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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첫 파티
초등학교, 내 생애 첫 단편집
디앤씨북스 | 초등전학년 |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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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내 생애 첫 파티』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글쓴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쓴 단편소설 5편과 6편의 콩트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든 단편집이다. 이 책에 수록된 삽화를 그린이도 글쓴이와 친한 친구 사이인 초등학교 6학년생이다. 이 책을 통해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은 글쓴이가 글과 함께 어떤 성장 과정의 모습을 거쳤는지 오롯이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다소 어색한 표현도 여과 없이 원문 그대로를 실었다. 글쓴이에게는 동심 그대로를 간직하는 추억으로, 독자들에게는 동심의 공감과 함께 초등학생다운 글의 진솔함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출판사 리뷰

초등학생이 직접 쓴 단편집
삽화도 친구인 초등생이 그려 … 어른 손타지 않은 순수 창작

『내 생애 첫 파티』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가 쓴 소설은 어떤 모습일까


『내 생애 첫 파티』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글쓴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쓴 단편소설 5편과 6편의 콩트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든 단편집이다. 이 책에 수록된 삽화를 그린이도 글쓴이와 친한 친구 사이인 초등학교 6학년생이다.

이 책을 통해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은 글쓴이가 글과 함께 어떤 성장 과정의 모습을 거쳤는지 오롯이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다소 어색한 표현도 여과 없이 원문 그대로를 실었다. 글쓴이에게는 동심 그대로를 간직하는 추억으로, 독자들에게는 동심의 공감과 함께 초등학생다운 글의 진솔함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글쓴이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야기 쓰기에 관심을 가지면서 『준형이 이야기』를 처음으로 썼다. 2학년부터 독서량이 급증하면서 3학년을 기점으로 『조그만 숲』, 4학년 『그림자 세상』, 『지연v지유』, 5학년 『우린 하나였어』, 6학년 『내 생애 첫 파티』를 각각 썼다. 이때부터 『시계』, 『알레르기』, 『착각』 등의 콩트도 쓰기 시작했는데, 글쓴이가 글을 처음 쓰게 된 동기가 재미있다. 다독을 하던 글쓴이가 초등 1학년 때, 책을 읽다가 갑자기 엄마에게 “이야기는 누구나 쓸 수 있는 거야?”라는 질문과 함께 두 시간을 꼼짝을 않고 쓴 것이 첫 작품인 『준형이 이야기』이다.

초등학생인 글쓴이가 많은 글을 쓰게 된 그 바탕이 된 다독에는 엄마의 역할도 컸다고 한다. 요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자녀들에게 “학습지랑 학원숙제랑 해놓고 나서, 네가 하고 싶은 것 다해도 돼”라고 말한다. 즉 할 일을 정해주고 그것을 다하고 나면 그제야 자유를 준다. 그리고 많은 아이들은 그 자유를 게임이나 텔레비전 시청으로 보낸다.

하지만 글쓴이의 엄마는 정반대였다. “게임이랑 텔레비전 보는 것만 빼고, 네가 하고 싶은 건 다해도 돼.” 공부에 대한 압박은 특별히 어디에도 없었다. 이 방법이 오히려 글쓴이가 게임이나 텔레비전 없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놀게 하고 무엇보다도 책을 많이 읽을 수 있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마음껏 놀고 나서 휴식이 필요할 때, 게임이나 텔레비전 시청을 제외하면 결국 ‘책읽기 밖에’ 할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2학년 겨울방학 때, 두 아이만의 비밀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조그만 숲』이라는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주인공을 비롯해 등장인물마다 각각 어울리는 이름과 성을 붙이는 재미부터, 상상속의 동물들을 등장시켰다. 4학년에는 언니와 동생과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지연vs지유』, 다른 세계에서 진짜 가족을 찾게 되는 『그림자 세상』, 5학년 때는 복잡한 친구관계로 풀어나간 통일을 소재로 한 『우린 하나였어』, 그리고 6학년 때는 여러 가지 사연과 고민을 가진 친구들이 서로 이해하고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인 『내 생애 첫 파티』를 썼다.

6학년 즈음, 곧 중학생이 되는 글쓴이는 공부에 좀 더 집중해야 했고 대신 독서시간과 글쓰기 시간이 많이 줄었다. 그러다보니 글을 쓰다가 중간에 중단되고 다시 이어 쓰는 것이 어려워져 흐지부지 마무리를 못 지은 글들이 다섯 편이나 생겨났다. 그러다가 어느 날 한 사이트의 블로그를 들렀다가 ‘콩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콩트는 짧은 글이지만 글이 갖추어야 할 요소가 모두 갖추어져 있어서 좋았다. 글쓴이는 이후부터 틈나는 대로 주제를 정해 콩트를 쓰고 있다.

글쓴이는 “어떤 직업을 갖게 되어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지금까지 기껏 내가 한 좋은 일은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 떠 보내기’, ‘지식인 답변달기로 해피빈 열심히 모아 기부하기’ 같은 작은 일들뿐이지만 정말 좋은 책을 내서, 크게 나누는 일을 실천에 옮기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글쓴이의 꿈은 ‘작가 겸 변호사’다. 앞으로도 꿈은 계속 바뀔지도 모르지만 ‘작가 겸’이라는 말은 계속 붙을 것 같다.

  작가 소개

저자 : 정소빛
장래희망을 말할 때 망설임 없이 ‘작가 겸 무엇’이라고 하는 초등학교 6학년생이다. 5학년 때 강아지 ‘콩이’를 데리고 오면서 ‘작가 겸 수의사’였던 꿈이, 6학년 교과에서 법과 인권을 배우면서 현재는 ‘작가 겸 변호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 작가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 ‘준형이 이야기’를 처음 발표한 뒤, 6학년 때까지 10여 편의 단편과 콩트를 썼다. 4학년 때인 2010년에는 초중생 논술 전문잡지인 <위즈키즈>에 글쓴이의 ‘동화 아이디어 수첩’과 ‘나만의 창작노트’ 등이 인터뷰와 함께 게재되었고, 6학년 때에는 <꿈 프로젝트, 지금부터 시작이야>(정성현 저)에 ‘동화 창작노트’가 소개되었다.

그림 : 이진희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의 문턱에 서 있는 ‘예비화가’. 여느 아이들처럼 성장통을 겪으며 눈물 나게 슬픈 일이 있을 때조차도,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생각을 정리하곤 한다. 그린이에게 그림이란 친한 친구이고, 모든 비밀을 알고 있으며, 때론 선생님이자 상담가이다. 무엇보다 그림은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6학년 2학기 때 미술영재로 선발되어 교육청 산하 미술영재교육원 입학을 앞두고 있다.

  목차

05 글쓴이의 말
12 내 생애 첫 파티
40 창피
48 지연 vs 지유
62 시계
70 그림자 세상
86 라면
92 우린 하나였어
126 알레르기
136 착각
144 조그만 숲
162 준형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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