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너무너무 화가 날 때는 무엇을 해야 하지? 분노의 케이크를 만들자!
[분노의 케이크]는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분노의 행동으로 표출해 버리는 아이들의 심리와 해결책을 명쾌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조절하고, 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유 없이 화내는 아이 때문에 당황했던 부모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너무너무 화가 날 때는 무엇을 해야 하지? 분노의 케이크를 만들자!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화나는 마음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몰라서 분노를 폭발해 버리고 말지요. 이렇게 아이가 짜증을 내고 징징거릴 때 부모는 아이의 돌발 행동에 당황하며 혼을 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분노의 케이크]에서 한네스의 엄마는 화를 내는 한네스에게 화를 식히는 조금 특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한네스는 오늘 평소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오자마자 현관문을 쾅 닫고, 책가방을 구석에 내팽개쳐 버리지요. 뿐만 아니라 엄마와 동생 얀의 인사에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고양이 릴리에게도 거칠게 대합니다. 뾰로통해서 침대에 누워 있는 한네스에게 엄마는 다가가서 왜 화가 났는지 물어보지요. 한네스는 오늘 하루 내내 겪은 일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한네스는 오늘 하루 내내 기분 나쁜 일들만 일어났습니다. 학교에서는 숙제를 못해서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고, 가장 친한 친구 루카스는 한네스가 가장 싫어하는 보도의 생일잔치에 가겠다고 합니다. 게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는 3학년 형이 한네스의 모자를 빼앗아 남의 집 정원에 던져 버리기도 했지요. 그래서 한네스는 주인아저씨에게 한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엄마는 한네스의 이야기를 듣고는 품에 꼭 안아 줍니다. 그제야 한네스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지요. 그때 엄마는 화가 날 때 화를 가라앉히는 좋은 방법을 알려 줍니다. 바로 ‘분노의 케이크’를 만드는 것! 반죽에 화를 집어넣고 휘저어 주면 더 이상 화가 나지 않는다는 거지요. 한네스는 엄마의 터무니없는 말에 의심부터 들지만, 한번 케이크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엄마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케이크가 식는 동안에는 학교에서 못 외웠던 동시도 외우지요. 그리고 완성된 케이크를 엄마와 얀과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
다음 날, 학교에서 돌아온 한네스는 어제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현관문을 조용히 열고 들어와서 책가방도 벽에 잘 걸어 두지요. 얀에게 장난감 기사를 선물로 주고, 릴리를 번쩍 안아서 털을 쓰다듬어 줍니다. 그런데 한네스는 엄마에게 너무 화가 난다고 말합니다. 표정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이지요. 한네스는 오늘 하루 내내 겪은 일들을 엄마에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한네스는 학교에서 동시를 완벽하게 외워서 친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 루카스에게 보도의 생일잔치가 재미없었다는 이야기를 듣지요. 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어제 한네스를 혼냈던 주인아저씨가 반갑게 웃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한네스에게 오늘은 기분 좋은 일들만 일어난 하루였지요. 그런데 왜 화가 났냐는 엄마의 말에 한네스는 활짝 웃으며 말했답니다.
“그럼 분노의 케이크를 다시 만들 수 있잖아요. 케이크가 정말 맛있어서요!”
[분노의 케이크]는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분노의 행동으로 표출해 버리는 아이들의 심리와 해결책을 명쾌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조절하고, 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유 없이 화내는 아이 때문에 당황했던 부모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지그재그” 시리즈는?
8-10세를 위한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
‘지그재그’ 시리즈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로, 또래의 아이들이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재미뿐 아니라 잔잔한 감동과 탁월한 문학성을 갖춘 작품들을 골라 우리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그재그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지그재그 시리즈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이 감동적인 한 편의 동화가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파울 마르 Paul Maar
1937년 독일 슈바인푸르트에서 태어났습니다. [기차 할머니]처럼 마음의 벽을 허물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에 다가갈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책들을 많이 썼습니다. 그래서 독일에서 가장 훌륭한 작가에게 주는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정부 문화상’, ‘그림 형제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마법에 걸린 주먹밥통] [아기캥거루와 겁쟁이 토끼] [아기캥거루가 위험해요] [냄새 괴물 소동]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미리암 코르데스
197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함부르크 아동도서삽화전문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고, 수많은 그림책과 청소년 소설책에 그림을 실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할아버지와의 작별 인사][모두가 엠마를 좋아해요][안녕, 내 동생!] 등이 있다.
역자 : 유혜자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독일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국내에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열풍을 일으킨 [좀머 씨 이야기], 레온 드 빈터의 [호프만의 허기], 미리암 프레슬러의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크리스티네 뇌스트링거의 [오이 대왕] 등 100여 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