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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시공사 | 부모님 | 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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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7년 제인 오스틴 사후 200주년을 앞두고 시공사에서 국내 최초로 출간한 '제인 오스틴 전집'. 정확하고 감각적인 번역으로 원작의 묘미를 살리고, 독자들이 보다 편히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당대 영국의 관습과 표현 등은 충실한 주석을 달아 보완했다. 이에 더해 영국 문화를 알리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의 추천을 받았다.

<설득>은 제인 오스틴의 마지막 장편소설로 <노생거 수도원>과 함께 사후인 1817년에 출간되었다. 죽음을 1년여 앞두고 쓴 작품답게, 사랑하는 두 남녀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결합에 이르는 낭만적인 과정을 그리고 있으면서도 비교적 차분하고 성찰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주인공인 앤 엘리엇은 분별 있지만 소심하고 자기주장에 서툰 여성으로, '재산도 지위도 없는 청년'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반대에 '설득'되어 연인과 헤어졌다가 8년 만에 그와 재회한다. 준남작의 딸이라는 허울 좋은 배경을 갖고 있지만 실상 이렇다 할 재산도 미모도 없이 (당시로서는 노처녀에 가까운) 스물일곱 살이 되어버린 앤과, 그사이 시대의 흐름을 타고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신랑감이 되어 돌아온 옛 사랑.

엇갈리고 뒤바뀐 두 사람의 모습에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의 아이러니와 함께 당대의 결혼 제도를 비판적으로 바라본 오스틴의 냉정하고 날카로운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제인 오스틴 사후 200주년 기념 국내 최초 전집 출간!
초기작과 미완성 소설 3편 국내 초역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의 추천사 수록

■ 전집 소개
역사적인 데뷔작부터 미완성 유작에 이르기까지
제인 오스틴의 전 작품을 망라한 결정판!
시공 제인 오스틴 전집


“제인 오스틴은 모든 작가들이 꿈꾸는 별과 같은 존재다.” _조앤 K. 롤링

2017년 제인 오스틴 사후 200주년을 앞두고 시공사에서 국내 최초로 ‘제인 오스틴 전집’을 출간한다. 오늘날 셰익스피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영국 작가이자, ‘제인주의자(Janeite)’라 불리는 열혈 독자들을 수도 없이 만들어내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오스틴은 국내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고전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특히 키라 나이틀리 주연의 2005년 작 <오만과 편견>을 비롯, 오스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상 작품들이 꾸준히 소개되면서 국내외 어느 현역 작가 못지않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그간 오스틴의 작품은 대표작 한두 종을 위주로 여러 출판사에서 드문드문 소개되는 데 그쳤으나, 이번에 출간되는 ‘시공 제인 오스틴 전집’은 첫 출간작인 《이성과 감성》부터 대표작 《오만과 편견》, 오스틴 사후에 발표된 《노생거 수도원》과 《설득》까지 장편소설 여섯 편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10대 시절 오스틴의 반짝이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중편 <레이디 수전>과, 아버지의 죽음을 마주하고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써 내려간 <왓슨 가족>, 죽기 직전까지 집필 의지를 꺾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마지막 소설 <샌디턴> 등 지금껏 한 번도 정식으로 소개된 적 없는 초기작과 미완성 유작들을 한 권으로 엮어 국내 초역으로 선보인다. 정확하고 감각적인 번역으로 원작의 묘미를 살리고, 독자들이 보다 편히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당대 영국의 관습과 표현 등은 충실한 주석을 달아 보완했다. 이에 더해 영국 문화를 알리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의 추천을 받은 이번 전집은 제인 오스틴을 아끼고 사랑하는 한국 독자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 작품 소개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라는 것은
그 사람이 단단했으면 하는 겁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허영심 때문에 누군가는 선의와 편견으로, 그녀에게 포기하도록 설득했던 남자. 열아홉 살 앤의 첫사랑이 8년 만에 재산과 지위를 모두 갖춘 완벽한 남자로 다시 돌아왔다. 그녀가 아니면 누구라도 좋다고 하는 그의 가시 돋은 말로부터 멀어지려 하면 할수록 서로 얽히고야 마는 운명. 그리고 더욱 선명해지는 그의 속마음. 과연 스물일곱 앤의 선택은?

《설득》은 제인 오스틴의 마지막 장편소설로 《노생거 수도원》과 함께 사후인 1817년에 출간되었다. 죽음을 1년여 앞두고 쓴 작품답게, 사랑하는 두 남녀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결합에 이르는 낭만적인 과정을 그리고 있으면서도 비교적 차분하고 성찰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주인공인 앤 엘리엇은 분별 있지만 소심하고 자기주장에 서툰 여성으로, “재산도 지위도 없는 청년”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반대에 ‘설득’되어 연인과 헤어졌다가 8년 만에 그와 재회한다. 준남작의 딸이라는 허울 좋은 배경을 갖고 있지만 실상 이렇다 할 재산도 미모도 없이 (당시로서는 노처녀에 가까운) 스물일곱 살이 되어버린 앤과, 그사이 시대의 흐름을 타고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신랑감이 되어 돌아온 옛 사랑. 엇갈리고 뒤바뀐 두 사람의 모습에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의 아이러니와 함께 당대의 결혼 제도를 비판적으로 바라본 오스틴의 냉정하고 날카로운 시선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오랜 세월 고통을 인내하며 인간적으로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두 연인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결말에 이르게 되면, 더욱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독자에게 선사한다.

몇 년 전만 해도 앤 엘리엇은 아주 어여쁜 아가씨였다. 하지만 그녀의 한창때는 이미 지나가버렸다. 한창 물이 올랐을 때조차 그녀의 아버지는 (섬세한 이목구비와 연한 갈색 눈이 자신의 것과 완전히 딴판인) 딸에게서 칭찬할 만한 걸 별로 찾지 못했다. 시들고 야윈 지금에야 그녀의 용모에서 자부심을 느낄 만한 건 전혀 없을 수도 있었다. 그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준남작 명부의 다른 페이지에서 앤의 이름을 보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고 지금은 아예 접은 듯했다. 동일한 신분과의 결합은 엘리자베스가 책임져야 했다. 메리는 그저 점잖고 부유한 지방 유지의 가문과 연고를 맺어서 그쪽 집안의 위신을 높여 주었을 뿐 돌아온 건 아무것도 없었다. 엘리자베스가, 언젠가 어울리는 결혼을 하게 될 것이었다.

당시 그는 용모가 준수한 청년으로 지성과 활기, 재치가 넘쳤다. 앤은 지극히 아름다운 처녀로, 사근사근하고 조신하며 미적 안목과 감수성이 있었다. 어느 쪽이든 가진 매력의 반만으로도 충분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웬트워스 씨는 아무 할 일이 없었고 앤은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고 봐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남아도는 장점들이 만나는데 실패할 수가 있겠는가. 그들은 서로를 알아가게 되었고 알게 되자마자 급히 그리고 깊이 사랑에 빠졌다. 둘 중 누가 상대에게서 더 완벽한 이상형을 보았는지 혹은 둘 중 누가 더 행복했는지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의 고백과 청혼을 받은 그녀였을지 아니면 청혼 승낙을 받아낸 그였을지.

“웬트워스 대령이 언니한테는 그다지 친절하지가 않아. 그래도 내겐 아주 살가웠어. 여기서 나간 뒤 헨리에타가 대령에게 언니가 어떻더냐고 물었더니 ‘너무 변해버려서 못 알아볼 뻔했다’고 했대.”
메리는 대체적으로 언니의 감정에 무관심했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자기가 언니의 상처를 건드리고 있다는 건 꿈에도 생각 못 하고 있었다.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변했대!” 앤은 깊은 치욕을 아무 말 없이 고스란히 받아들였다. 그건 분명한 사실이었다. 그녀는 그 치욕을 되갚을 수가 없었다. 그에게는 변한 게, 아니 더 나빠진 게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미 그것을 자인했다. 달리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건 그가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관계없는 일이었다. 불가능했다. 젊음과 꽃다움을 앗아간 그 세월 동안 그는 유독 더 정열적이고 남자다우며 자신만만해졌고, 그의 싱싱한 외모는 조금도 삭지 않았다. 그녀는 변치 않은 모습의 프레더릭 웬트워스를 보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제인 오스틴
1775년 12월 16일, 영국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의 딸로 태어났으며 8남매 중 일곱째였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에 심취했던 그녀는 10대부터 꾸준히 습작 활동을 한다.1793년, 서간체 단편 소설인 『수잔 부인(Lady Susan)』을 집필하기 시작해 1795년에 완성한다. 같은 해에 집필한 『엘리너와 메리앤(Elinor and Marianne)』은 훗날 『이성과 감성(Sense and Sensibility)』으로 개작된다. 그녀는 1796년 결혼 직전까지 갔다가 남자 측 집안의 반대로 무산되는 아픔을 겪는다. 그 와중에도 그녀는 『첫인상(First Impressions)』(1797)을 완성해 런던의 한 출판사에 가져갔으나 거절당한다. 훗날 이 작품은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1813)으로 개작되어 출판된다. 이 무렵 『이성과 감성』과 『오만과 편견』은 큰 인기를 얻어 매진 후 재판 인쇄에 들어간다. 연이어 『맨스필드 파크(Mansfield Park)』(1814)와 『엠마(Emma)』(1815)가 출판되는데, 이 작품들 역시 매진 사례를 기록한다. 1817년, 그녀는 『샌디션(Sandition)』을 집필하기 시작한 후에 건강이 악화된다. 결국 그녀는 1817년 7월 18일, 4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다.

  목차

추천의 말 6
제1권 9
제2권 161
해설_설득으로 어긋난 사랑이 운명을 찾아가는 긴 여정 345
제인 오스틴 연보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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