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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의 기본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부모님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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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여 년간 주택을 만들어 온 ‘안도 아틀리에’에서 설계한 단독주택 30채에 담긴 아이디어와 디테일, 설계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여긴 부분을 스케치와 사진, 해설을 통해 72가지 관점에서 설명한 책이다. 이 책에는 ‘안도 아틀리에’의 철학과 건축주의 개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염두에 둔 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주택 30채의 상세 도면과 사진, 스케치 등이 담겨 있다. 또한 건축주가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한 주택 내·외부의 꼼꼼한 설계뿐만 아니라 가구 및 내외장재의 디테일 등에 관한 아이디어도 실었다.

집을 짓는 것은 미래를 내다보고 몇 가지 계획을 검토하면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는 작업이다. 출산이나 부모와의 동거로 가족의 숫자가 늘어나거나 자녀의 독립으로 인해 인원수가 줄어들었을 경우 집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이웃 건물이 헐리거나 새로 지어졌을 때 채광이나 통풍은 어떻게 변화할지 등, 경제적인 문제까지 포함해 다양한 패턴을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고 취사선택한 가치가 ‘그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집의 형태’가 된다.

이 책은 안도 아틀리에가 중요하게 생각한 건축주와의 긴밀한 소통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 그리고 디테일한 마감으로 완성된 집들을 소개하면서 집짓기의 기본이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가족과 함께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집을 짓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편안한 집’을 만드는
아이디어와 디테일,
72가지 프로세스!

‘촉감’ 좋은 실내복처럼 자신에게 딱 맞는,
편안한 집을 만드는 방법!


코로나를 겪으면서 가족의 개성을 살리고, 가족 사이에
적절한 거리감을 확보할 수 있는 집이 요구되는 시대가 되었다.
20여 년간 40채가 넘는 주택을 만들면서
건축주와 건축 부지 환경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했던
저자들의 노력이 담긴 이 책은
주택 설계 관련자뿐만 아니라 집짓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
‘편안한 집’을 만드는 방법

《집짓기의 기본》은 20여 년간 주택을 만들어 온 ‘안도 아틀리에’에서 설계한 단독주택 30채에 담긴 아이디어와 디테일, 설계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여긴 부분을 스케치와 사진, 해설을 통해 72가지 관점에서 설명한 책이다. 이 책에는 ‘안도 아틀리에’의 철학과 건축주의 개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염두에 둔 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주택 30채의 상세 도면과 사진, 스케치 등이 담겨 있다. 또한 건축주가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한 주택 내·외부의 꼼꼼한 설계뿐만 아니라 가구 및 내외장재의 디테일 등에 관한 아이디어도 실었다.
개개인의 개성과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수많은 검증을 거친 가치가 깊은 맛이 되어 조금씩 배어 나오는 그런 편안한 집을 만들었으면 하는 저자들의 바람이 담긴 주택들의 면모를 살필 수 있는 이 책은 주택 설계 관련자뿐만 아니라 집짓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건축주의 생각과
주변 환경에 맞춘 개성적인 집

주택 설계의 오묘함은 같은 대상을 마주하더라도 건축가에 따라 무엇을 문제로 파악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전부 다르다는 데 있다. ‘안도 아틀리에’는 건축주에게 가장 적합하고 편안한 집을 만들기 위해 설계에 앞서 건축 부지와 주변 지형, 거리의 모습을 파악하고 건축주 가족과 수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계획안을 만든 다음 각각의 안에 대해 비평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함께 최적의 집을 만들어 나간다.
공원과 인접한 곳은 건물과 공원 사이에 여유 공간을 두어 풍경을 조망하기 편하게 설계하고, 오래된 골목이 있는 동네의 집은 이웃집의 수목을 정원 대신 즐길 수 있는 진입로를 만든다. 건축 부지가 협소한 곳은 상하층을 연결하는 계단과 후키누케를 배치해 여유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하고, 벚꽃 명소 주변에 자리한 집은 지붕 위에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개방감 있는 덱을 설치하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상황을 염두에 둔 세심한 설계로 건축주의 개성이 담긴 편안한 거주 공간을 완성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건축 설계에 대한 고민을 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족 간에도 적당한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아무리 사이좋은 가족이라도 혼자만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 책에서는 팬데믹 환경에 대응하는 주택 설계에 대한 고민이 담긴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고저 차를 이용해 거실과 식당 공간을 나누거나 때와 상황에 맞춰 서로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도록 공간을 회유 동선으로 설계한다. 한편 용도가 다른 장소는 위치에 따라 보이지 않게 하거나 비스듬하게 연결해 서로의 기척은 느낄 수 있지만 시야에는 들어오지 않는 공간으로 만들어 넓은 느낌을 연출하기도 한다. 여러 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집은 공유 공간과 각 세대의 공간을 활용 빈도에 맞게 배치하고, 집 안에 작업실이 있는 집은 각자의 활동 동선에 맞춰 구조를 설계한다.

유연한 공간 활용과
자연과의 조화를 생각한 집

집을 구성하는 다양한 공간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참고할 만한 아이디어도 소개한다. 도로를 향해 현관문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경우 주변 시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깊이가 있는 회랑 형태의 포치를 설치해 그늘을 만들거나 주차장의 계단참 위 공간을 현관으로 삼는다. 공간의 여유가 없는 작은 집의 계단 중간에 비밀기지 같은 구조의 서재를 만들거나 이웃집에 막혀 비좁은 주택지에 지은 집의 채광을 위해 지붕에 상부 채광창을 설치한 사례도 있다.
또한 녹색 자연과 늘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정원 꾸미기 노하우도 담았다. 사방이 집으로 둘러싸여 그늘진 곳에는 계단을 이용해 작은 정원을 꾸미고 도로와 인접해 주변 시선이 신경 쓰이는 곳은 건물을 최대한 떨어트려 그 공간에 정원을 만든다. 거리를 향해 열린 아름다운 정원을 통과하는 진입로를 만들어 집에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도 마음에 여유를 줄 수 있게 설계하기도 한다.

편안한 생활을 돕는 가구와
디테일과 감촉에 신경을 쓴 설비

집을 생활하기 편한 공간으로 유지하는 비결은 필요한 것을 필요한 곳에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다. 식품 저장고를 주방 근처에 만들거나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해 조리대 공간을 설계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공간과 조건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주방을 설계하고 수납공간도 효율적으로 배치한다. 빨래 건조장은 통풍과 채광을 확보하면서도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설치하고 건축주의 취향에 맞춘 거실 장식장을 함께 제작하기도 한다.
주택에 필요한 창호와 설비, 가구는 거주자와 건축물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다. 처음 만들 때부터 손가락 끝에 따스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나무 소재와 형태로 현관문과 손잡이를 만들고 집을 안식처로 느낄 수 있게 돕는 가구와 소품들의 디테일에도 신경을 쓴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천창을 만들고 다다미방의 전등갓은 수작업으로 만든다. 집의 구조에 최적화된 빈지문을 제작하기도 한다.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집을 짓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책

집을 짓는 것은 미래를 내다보고 몇 가지 계획을 검토하면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는 작업이다. 출산이나 부모와의 동거로 가족의 숫자가 늘어나거나 자녀의 독립으로 인해 인원수가 줄어들었을 경우 집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이웃 건물이 헐리거나 새로 지어졌을 때 채광이나 통풍은 어떻게 변화할지 등, 경제적인 문제까지 포함해 다양한 패턴을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고 취사선택한 가치가 ‘그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집의 형태’가 된다. 이 책은 안도 아틀리에가 중요하게 생각한 건축주와의 긴밀한 소통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 그리고 디테일한 마감으로 완성된 집들을 소개하면서 집짓기의 기본이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가족과 함께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집을 짓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이 집은 우리 아틀리에에서 설계한 첫 번째 주택으로, 건축주는 트롬본과 피아노 연주자 부부다. 이 부부를 알게 된 뒤 1년 동안 수없이 연주회와 식사에 초대받아 교류하면서 두 사람이 어떤 집을 원하는지에 관해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그런 다음 부부가 대학 시절을 보냈던 마을에서 조건에 부합하는 토지를 찾아냈다.
지반이 도로보다 2.4미터 높아서 지하층에 음악실을 설치하기에는 안성맞춤인 부지였지만, 문제는 이웃집이 3면을 둘러싸고 있어서 도로와 인접한 남쪽에 거실을 배치하고 창을 설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집에서 산다기보다 거리에서 살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원래 지반 높이에 커다란 미서기창을 통해 공원의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는 거실·식당을 만들었다. - [05. 창문에 후드가 달린 집]

집을 짓는 것은 미래를 내다보고 몇 가지 계획을 검토하면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는 작업이다. 출산이나 부모와의 동거로 가족의 숫자가 늘어나거나 자녀의 독립으로 인원수가 줄어들었을 경우 집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이웃 건물이 헐리거나 새로 지어졌을 때 채광이나 통풍은 어떻게 변화할지 등, 경제적인 문제까지 포함해 다양한 패턴을 생각한다. 그렇게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며 취사선택한 가치가 ‘그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집의 형태’가 된다.
설계를 시작할 때 3인 가족이었던 사쿠라신마치의 건축주도 이사할 무렵에는 4인 가족이 되어 있었다. 장래에는 근처에 사는 부모와의 동거도 염두에 두고 1층에 샤워실과 예비실을 마련했다. 가족이 늘어나면 더더욱 개개인의 생활 리듬이나 그날의 기분에도 차이가 생길 것이다. 그래서 가족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그때그때 서로의 거리감을 조절할 수 있는 집을 만들고 싶었다. - [19. 비스듬하게 보면서 생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도 가즈히로
1962년에 도쿄도에서 태어나, 1985년에 무사시노미술대학교 조형학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에 톰 헤네건(영국)과 함께 아키텍처 팩토리를 설립하고 구마모토현 아트폴리스 도시계획사업에 참가했으며 구마모토 현립 초지축산연구소를 설계했다. 또한 1991년에는 도야마현 ‘거리의 얼굴 만들기’ 사업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를 맡았고, 1998년에는 포레스트파크 아다타라 오토캠핑장을 준공했다. 1998년부터 안도 아틀리에를 운영하고 있다.수상 경력1991년 TOTO 세계건축 트리엔날레 2위(국제 설계 경기)1995년 미라사카 정의 산장으로 가고시마 출판회 SD 리뷰 SD상1999년 포레스트파크 아다타라 오토캠핑장의 설계로 후쿠시마현 건축문화상 본상2002년 포레스트파크 아다타라 오토캠핑장의 설계로 공공 건축상 생활부문 국토교통성 장관 표창

지은이 : 다노 에리
1963년에 도치기현에서 태어나, 1985년에 무사시노미술대학교 조형학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레밍하우스에 입사해 나카무라 요시후미 씨에게 가르침을 받은 뒤, 1991년에 아키텍처 팩토리에 참여했다. 1998년부터 안도 아틀리에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Chapter 1 집의 개성을 이끌어낸다
01 공원을 지켜보는 집/ 02 거실 앞에서 테라스가 사라질 때/ 03 거실이 2개 있는 집/ 04 회유 동선이 있는 집에서 산다/ 05 창문에 후드가 달린 집/ 06 마트료시카 구조로 가족의 공간을 보호한다/ 07 작지만 실내복 같은 편안한 집/ 08 수풀이 덥수룩한 집/ 09 골목이 있는 집/ 10 단층집? 2층집?/ 11 지붕 위의 벚꽃놀이 특별석/ 12 농촌 풍경에 녹아든 지붕/ 13 집의 정면/ 14 창문부터 결정하는 설계/ 15 미서기 격자창을 통해 표정을 바꾸는 파사드/ 16 먼 곳을 바라보면서 생활한다

Chapter 2 가족의 거리감이 살기 편한 집인가 아닌가를 결정한다
17 인기척은 있지만 보이지 않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18 닫지 않고 감춤으로서 넓은 느낌을 연출한다/ 19 비스듬하게 보면서 생활한다/ 20 사각형의 공간에 거실ㆍ식당ㆍ주방을 배치하다/ 21 가로로도 세로로도 회유할 수 있는 집/ 22 후키누케는 아이를 사려 깊은 사람으로 성장시킨다/ 23 어머니를 둘러싸고 지켜보는 생활/ 24 고저 차를 이용해서 공간을 나눈다/ 25 정(靜)과 동(動)의 동선이 생활의 축이 된다/ 칼럼: 수납공간 - 지나갈 수 있는 이불장

Chapter 3 방은 유연하게 생각한다
26 현관 앞쪽을 그늘로 보호한다/ 27 현관이 된 계단참/ 28 집의 남북을 관통하는 현관/ 29 계단의 중간에서 들어가는 서재/ 30 위에서 내려오는 빛이 생활을 변화시키다/ 31 집안일 동선을 연결하는 워크 카운터/ 32 일방통행 금지의 주방/ 33 어슴푸레함 속에 숨어 있는 풍요로움/ 34 서까래의 효능/ 35 서재는 어디에/ 36 후키누케와 책장으로 연결된 가족의 서재/ 37 아이 방 이야기/ 38 책장 이야기

Chapter 4 녹색 자연과 함께 산다는 것
39 작은 정원의 20년/ 40 잡목 정원에서 생활한다/ 41 담장을 만들지 않는 선택/ 42 사방도로/ 43 포켓 같은 포치/ 44 멀리 돌아서 가자/ 칼럼: 수작업 - 처마 끝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기술자의 수작업

Chapter 5 생활을 돕는 가구ㆍ빌트인 수납 가구ㆍ디테일
45 유비무환/ 46 벽의 역할/ 47 빨래의 행방/ 48 개방형 주방을 만드는 이유/ 49 현관을 가득 채우는 빛/ 50 장식을 위한 보이지 않는 궁리/ 51 주방을 위한 여러 가지 궁리/ 52 주방의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다/ 53 키친과 가구의 부피를 생각한다/ 54 물푸레나무로 만드는 세면대/ 55 나왕으로 만드는 세면대/ 56 계단의 역할/ 57 TV 장식장의 정석/ 58 벽에 맞춘 TV 장식장/ 59 집의 표정을 만드는 나무 난간벽/ 60 집을 둘러싸는 나무 울타리/ 61 따뜻하게, 시원하게

Chapter 6 감촉을 커스터마이징한다
62 손잡이가 유도하는 손 모양과 동작/ 63 집이 안식처로 바뀌기까지/ 64 디딤판이 있는 사다리/ 65 같은 디테일을 계속 사용하면서 보이게 된 것/ 66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간단한 장치/ 67 분리시키는 문과 연결하는 문/ 68 현관문은 나무로 만들고 싶다/ 69 직각 이동 장지창/ 70 다다미방의 전등갓은 수작업으로/ 71 일상을 뒷받침하는 장치/ 72 나사 테이블과 데이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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