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최우미 중편소설. 오랜 취업 준비 끝에 대한민국 굴지의 회사에 입사한 청년 고라니. 자신의 뜻을 펼치겠다는 큰 포부를 안고 시작한 직장생활은 그야말로 치열한 아마존과 같다.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라니의 모습에서 당신은 아주 익숙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청년 고라니의 직장생활을 그린 소설 <질주본능 고라니>가 숨 막히는 아스팔트 위에서 쉬지 않고 달려가는 당신의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젊은 청년의 치열하고도 가슴 아픈 인생이 지금 바로 당신의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출판사 리뷰
로드킬의 대명사 고라니.
짙은 어둠이 깔린 고요한 국도에 돌연 나타나 운전자들을 당황케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도대체 왜 고라니는 이런 시간에 이런 산길을 달리고 있었을까? 도대체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던 것일까? 과연 무엇을 찾기 위해 달리고 있었던 것일까?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고라니들이 살고 있다. 이들은 도처에서 각자 다양한 삶을 꿈꾸며 이곳저곳을 뛰어다니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터전을 잡지 못한 채 최후에는 아스팔트 도로 위로 내몰린다. 기존의 사회 시스템 속에서 거대한 톱니바퀴를 돌리는 작은 부품으로 쓰이다가 버려져 결국에는 외롭게 죽어 가는 것이다.
이런 구조를 아는지 모르는지 고라니들은 지금도 쉬지 않고 달려간다. 질주를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힘껏 달리는 고라니들은 자신을 보호해 줄 안전장치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도로 위에서 갈등하고 방황하고 있는 것이다.
소설 <질주본능 고라니>는 청년 고라니의 직장생활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이 시대 청년의 고민과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서 고라니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인간성 회복이라는 화두인 셈이다.
MZ세대를 비롯하여 기성세대까지 아우르는 이 화두에 당신도 함께 참여해 볼 것을 추천한다.
◆ 출판사 소개림앤림 북스는 힐링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49일간의 여정>, <가슴속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우미
평범한 22년 차 공무원으로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계기로 삶에 대해 고민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저서로는 에세이 <49일간의 여정>과 시집 <가슴속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다>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서막
일본원숭이
나무늘보
스컹크
공벌레
수달
미어캣
고라니
판다
시츄
자벌레
오소리
두꺼비
노루
사마귀
레트리버
다시 고라니
노루의 메일
판다에게 보내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