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느 날 컵은 텔레비전에서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를 본 뒤 수영 대회에 나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친구인 수건과 함께 수영 교실에 가게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꼭 사용하는 컵과 수건. 물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물건들이지만, 수영을 한다고? 컵과 수건의 좌충우돌 수영 도전기는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과연 컵과 수건은 무사히 수영을 배울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컵이랑 수건이 수영을 한다고?
별난 친구들의 더 별난 수영 도전기!어느 날 컵은 텔레비전에서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를 본 뒤 수영 대회에 나가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친구인 수건과 함께 수영 교실에 가게 되지요.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은 첫 장면부터 고개를 갸웃거리게 될지도 몰라요.
<컵과 수건의 수영장 대소동>의 묘미는 바로 이 엉뚱한 상상력에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꼭 사용하는 컵과 수건. 물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물건들이지만, 수영을 한다고요? 컵과 수건의 좌충우돌 수영 도전기는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과연 컵과 수건은 무사히 수영을 배울 수 있을까요?
수채화 풍의 사랑스러운 그림책<컵과 수건의 수영장 대소동>의 그림은 청량감이 무척 돋보여요. 부담스럽지 않은 수채화 풍의 그림은 아이들의 눈을 편안하게 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지요. 하지만 샤워를 하는 장면이나 물싸움을 하는 장면, 컵이 수영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장면에서는 공중으로 튀어 오르는 물방울이 역동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물방울의 감촉이 느껴지는 듯하답니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가 무척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이야기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 주어요.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 <컵과 수건의 수영장 대소동>은 재미와 웃음이 넘치는 그림책이지만 아이들에게 우정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달하고 있어요. 컵은 위험에 빠진 수건을 위해 망설임 없이 물속으로 얼굴을 집어넣어요. 컵 안에 물이 들어가면 가라앉는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말이에요. 수영장 바닥으로 서서히 가라앉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수건을 향해 손을 내미는 컵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줄 거예요.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를 향한 조금은 서툴지만 위대한 첫걸음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자연스러운 독후 활동으로 이어지는 그림책아이들은 물장난을 참 좋아해요. 어푸어푸,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거나 욕조 속에 이것저것 넣어 보기도 하지요. <컵과 수건의 수영장 대소동>을 읽고 난 뒤에는 이야기의 주인공인 컵과 수건, 그리고 여러 가지 물건들로 물장난을 해 보세요. 물에 뜨고 가라앉는 모습이나 물에 젖었다 마르는 성질 등에 대해 관찰하며 익힐 수 있어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그림책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응용함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히고 책 읽기의 즐거움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니노미야 유키코
오사카에서 태어났습니다. 『방랑자 토끼의 아주 긴 하루』, 『클라크 선생님』 등에 글을 썼습니다. 『누가 그 녀석을 잡아 줘!』, 『그 후로 오랫동안 행복하게』 등의 다양한 그림책을 번역하였으며, 1995년에 일본 그림책 번역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