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나비너트의 부리가 살짝 열린 옷장의 문 사이로 나온다. 그리고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주변에 흔히 널려있는 물건이지만 질베르 르그랑의 상상력을 만나면 새로운 일이 벌어집니다.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그림이 선사하는 마술, 생명이 불어넣어진 일상생활 용품의 무리가 한 편의 멋진 행진을 시작하는데……. 렌치, 톱, 구두 골, 옷걸이, 흙손, 국자, 체, 밸브…… 126쪽에 걸쳐 다양한 일상 용품의 유쾌한 웃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글자는 단 한 글자도 없지만 독특한 감각과 시각적인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주변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선사하고, 작가의 환상과 꿈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질베르 르그랑
1952년 파리 서쪽의 작은 마을 망트 라 졸레에서 태어났다. 20년 동안 프랑스 툴루즈에서 정기적으로 작품을 전시해왔다. 주목할 만한 조각가인 그는 물건들의 숨겨진 삶을 상상하고 나타내는 것을 좋아한다. 디자이너이기도 한 질베르 르그랑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기구, 도구, 일상 생활 용품 등 300여 가지가 넘는 물건들을 디자인하였다. 그가 보여주는 상상력은 우리를 놀라게 하고, 웃게 하며 감명 받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