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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용기 내서 말해 봐
그린북 | 3-4학년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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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본 아동·청소년 문학에서 상처 입은 아이들의 섬세한 심리를 사실적으로 그려 내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우오즈미 나오코의 판타지 동화로, 친구들 틈에 끼어 신나게 뛰어놀고 싶은데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아이가 우연히 말하는 봉제 인형 ‘괜찮아’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간되는 책마다 그해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작가답게 탄탄한 구성과 스릴 넘치는 전개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모험 속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새 학년이 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친구를 사귀지 못한 소타는 오늘도 같은 반 아이들의 주위를 맴돌며 다가갈 기회를 엿보지만 좀처럼 용기가 나질 않는다. 그때 소타의 마음을 훔쳐보기라도 한 듯, 한번 말을 걸어 보라며 재촉하는 털북숭이 인형 ‘괜찮아’가 나타난다.

말하는 인형이라니… 놀란 것도 잠시, 소타는 괜찮아를 집에 데려오고 가구와 함께 버려졌다는 괜찮아로부터 주인을 함께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낯선 동네를 누비며 괜찮아가 기억하는 원래 집을 찾는 동안 소타와 괜찮아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뜻밖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소타에게도 학교 친구가 생기는데….

  출판사 리뷰

★ 올해 최고로 귀엽고 감동적인 동화 ★
★ 제32회 히로스케 동화상 수상작 ★

”괜찮아, 말을 걸어 봐!“
두려움을 떨치고 용기를 내고 싶은 아이들에게 보내는 힘찬 응원

새 학년, 새 학기, 새 친구…. 누구나 새로운 시작 앞에서는 움츠러들기 마련입니다. 처음엔 다 그렇지요. 새로운 도전이 떨리고 자신감보다는 두려움이 앞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동화책이 그린북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괜찮아, 용기 내서 말해 봐》는 일본 아동·청소년 문학에서 상처 입은 아이들의 섬세한 심리를 사실적으로 그려 내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우오즈미 나오코의 판타지 동화로, 친구들 틈에 끼어 신나게 뛰어놀고 싶은데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아이가 우연히 말하는 봉제 인형 ‘괜찮아’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출간되는 책마다 그해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작가답게 탄탄한 구성과 스릴 넘치는 전개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모험 속으로 독자들을 이끕니다.
소심한 아이 소타는 새 학기를 잘 보낼 수 있을까요? 괜찮아에게는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소타의 성장담과 함께 그 둘의 가슴 찡한 특별한 우정을 지금 만나 보세요.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채워 줄 성장 판타지 동화
새 학년이 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친구를 사귀지 못한 소타는 오늘도 같은 반 아이들의 주위를 맴돌며 다가갈 기회를 엿보지만 좀처럼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그때 소타의 마음을 훔쳐보기라도 한 듯, 한번 말을 걸어 보라며 재촉하는 털북숭이 인형 ‘괜찮아’가 나타나지요. 말하는 인형이라니! 놀란 것도 잠시, 소타는 괜찮아를 집에 데려오고 가구와 함께 버려졌다는 괜찮아로부터 주인을 함께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 낯선 동네를 누비며 괜찮아가 기억하는 원래 집을 찾는 동안 소타와 괜찮아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뜻밖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소타에게도 학교 친구가 생깁니다.
《괜찮아, 용기 내서 말해 봐》는 소타가 하고 싶은 말을 용기 있게 내뱉고 또 불의에도 맞설 줄 아는 아이가 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동화이면서, 물건이 사람과 깊은 유대감을 쌓으면 내적으로 충분히 힘이 모아져 말을 할 수 있다는 재치 있는 발상이 돋보이는 판타지 동화입니다. 또, 몇 가지 단서로 괜찮아의 주인을 찾는 이야기, 돈을 노리고 괜찮아를 가로챈 도둑을 끝까지 추적하는 이야기는 마치 추리 동화를 읽는 듯 독자로 하여금 탐정이 된 기분을 느끼게 해 주지요. 거기다 미소를 자아내는 유머 또한 곳곳에 가득합니다. 인형의 정체가 밝혀지는 마지막은 생각지도 못한 반전 재미를 주지요.
이렇듯 다채로운 면을 가지고 있어 다각도로 여러 번 읽어도 새로운 재미가 있는 이 책은 긴 글이 어렵고 지루한 아이들도 또래 친구의 고민과 감정에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신나는 모험을 꿈꾸지요. 《괜찮아, 용기 내서 말해 봐》는 순수해서 더 창의적인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채워 줄 뿐 아니라, 남을 돕고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소타의 모습을 통해 용기와 배려의 가치,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이름 말이야, 생각해 보니까 재미있어.
그리고 '괜찮아'는 진짜 좋은 이름이야."
히로스케 동화상 수상 작가가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책 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회색빛 인형은 둥그런 구름 같기도 하고 털북숭이 강아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단순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절제된 묘사는 오히려 그 캐릭터에 좀 더 몰입하게 해 줍니다. 수채화 느낌의 따뜻한 색감과 만화풍의 귀엽고 익살맞은 일러스트는 글의 분위기와 인물의 심리를 잘 보여 줍니다. 특히 소타와 괜찮아가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장면은 진한 감동을 주는데, 그중 소타가 괜찮아를 마리 아저씨에게 돌려주고 홀로 집으로 돌아갈 때 소타의 헛헛하고 슬픈 마음을 색이 없는 배경으로 표현한 그림은 단연 압권이지요.
이 책에서 작가가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이야기 중 하나는 바로 ‘이름’에 관한 것입니다. 저마다 고유한 이름을 가지고 있고, 이름을 정할 때도 절대 허투루 짓지 않지요. 이름은 대표성을 띠는 동시에 정체성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괜찮아’는 어린 마리를 위로하기 위해 입버릇처럼 “괜찮아, 괜찮아.”라고 했던 것이 결국 이름이 되었고, 훗날 소타에게 힘이 되어 주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마마’라는 별명으로 반 친구들의 놀림을 받던 다이키를 대신해 소타가 씩씩하게 나서서 다이키의 이름을 되찾아 준 일도 있었지요. 한편 ‘마리’는 당연히 여자 이름일 거라고 생각했다가 근육질의 마리 아저씨인 것을 알고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은 이름에 대한 우리들의 편견을 보여 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치 하나, 소재 하나에도 작가의 관심과 시선이 담겨 있고, 작품 안에서 촘촘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이 작품으로 2022년, 일본의 안데르센 상이라 불리는 히로스케 동화상을 받았습니다.

상상력이 반짝, 문해력이 쑥쑥!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린이네 동화책장

‘그린이네 동화책장’은 그린북에서 펴내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책 시리즈입니다. 가족과 학교, 이웃에서 일어나는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서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우리 집 화장실에 고양이가 살아요》 《선생님, 저랑 상담할래요?》 《단짝이 아니어도 좋아》에 이어 신간 《괜찮아, 용기 내서 말해 봐》를 새롭게 출간했습니다. 그린북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채우는 이야기, 참신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 국내외 좋은 창작 동화를 한 권 한 권 소개할 예정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오즈미 나오코
《불균형》으로 제36회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을 수상하고, 1996년에 이 작품으로 작가가 되었어요. 2008년에는 《에이, 바보》로 쇼가쿠칸 아동출판문화상을, 2010년에는 《원예반 소년들》로 제50회 일본 아동문학가협회상을 받았어요. 《괜찮아, 용기 내서 말해 봐》는 제32회 히로스케 동화상 수상작이에요. 그 외에도 《하모니 브러더스》 《오렌지 소스》 《하고 싶은 말 있어요》 같은 작품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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