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학교에 간 소희는 신비하고 특별한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속을 알 수 없는 베지테리언 고양이와 의리를 외치는 낭만 토끼, 우주 최강이 되고자 눈싸움을 연습하는 파리, 마음의 평화를 위해 명상하는 달팽이까지. 운동장과 교실, 미술실과 뒤뜰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신비한 선배들이다.
소희는 동물들과 함께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같은 반이 될 친구들의 흔적을 발견하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마치 게임 속 미션을 해결하듯 하나씩 동물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반 친구들의 정보를 얻는 것이다. 파리에게 그림을 그려 주거나, 생쥐와 함께 피아노를 치는 등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낯설기만 했던 학교는 흥미로운 공간으로 변해 간다.
그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동물들의 숨겨진 이야기 역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음악실에서 몰래 피아노를 치는 생쥐와 채소만 먹기로 결심한 베지테리언 고양이의 관계, 토끼가 토끼우리에 갇힌 숨겨진 이유 등 『내일 만나』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이들의 삶을 알아 가는 재미가 가득하다.
출판사 리뷰
“내일은 전학 가는 날!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두가 공감할 이야기친했던 친구들과의 이별을 뒤로하고 전학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소희의 마음은 기대와 걱정으로 가득하다. 새 학교의 친구들은 어떨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어쩌면 친구를 못 사귀는 건 아닌지……. 다가올 내일이 걱정되면서도 궁금한 소희는 우연히 전학 갈 학교에 미리 가 보게 된다.
학생들이 없는 한적하고 조용한 학교는 소희에게 여러 감상을 일으킨다. 광화문에서 보았던 이순신 동상, 빨간 꽃이 가득한 맨드라미 화단……. 생경하게만 느껴지던 공간에 호기심을 가지자, 자신이 다닐 학교와 반 친구들을 향한 걱정은 기대가 되어 소희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내일 만나』는 새롭게 만날 친구들, 앞으로 다니게 될 학교, 그리고 그 안에서 쌓아 갈 추억을 꿈꾸는 소희의 2학년 여름 방학 마지막 날을 담았다.
신비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신비하고 특별한 학교 투어!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학교에 간 소희는 신비하고 특별한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속을 알 수 없는 베지테리언 고양이와 의리를 외치는 낭만 토끼, 우주 최강이 되고자 눈싸움을 연습하는 파리, 마음의 평화를 위해 명상하는 달팽이까지. 운동장과 교실, 미술실과 뒤뜰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신비한 선배들이다.
소희는 동물들과 함께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같은 반이 될 친구들의 흔적을 발견하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마치 게임 속 미션을 해결하듯 하나씩 동물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반 친구들의 정보를 얻는 것이다. 파리에게 그림을 그려 주거나, 생쥐와 함께 피아노를 치는 등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낯설기만 했던 학교는 흥미로운 공간으로 변해 간다.
그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동물들의 숨겨진 이야기 역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음악실에서 몰래 피아노를 치는 생쥐와 채소만 먹기로 결심한 베지테리언 고양이의 관계, 토끼가 토끼우리에 갇힌 숨겨진 이유 등 『내일 만나』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이들의 삶을 알아 가는 재미가 가득하다.
특별한 동물들과 함께 학교를 돌면서 소희는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
“안녕, 내일 만나!”
누군가를 알아 가는 즐거움을 통해 어린이에게 용기를 건네는 작품『내일 만나』는 누군가를 알아 가는 기쁨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이다. 소희는 베지테리언 고양이를 통해 낭만 토끼를 만나고, 낭만 토끼와의 대화로 같은 반 강한솔의 존재를 알게 된다.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계속해 조약돌을 줍듯이 새로운 관계를 맺어 가는 것이다.
명상을 좋아하는 달팽이를 도와주다 채송화를, 눈싸움하는 파리에게 그림을 그려 주다 김우주를 알게 되는 과정은 소희의 가슴을 ‘내일’을 향한 설렘으로 부풀게 만든다. 서로에게 연결된 붉은 실을 따라가 인사하게 될 날을 기대하는 심리가 돋보인다.
『내일 만나』는 새로운 시작 앞에 걱정하거나 잠 못 이루는 친구들에게 용기를 주며 괜찮다고,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거라고 응원한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면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이 되는 걸 어떡해. 게다가 내일은 새 학교에 가는 날이잖아. 그 생각을 하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어. 밥을 먹어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 텔레비전을 보거나 책을 읽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
고양이가 나무에서 풀쩍 뛰어내렸어.
“안녕, 나는 베지테리언 고양이라고 해.”
“뭐? 베지?”
소희는 고양이가 말한 ‘베’로 시작하는 단어를 알고는 있지만, 막상 말하려니 입에 붙지 않아 잘 나오지 않았어.
“베, 지, 테, 리, 언!”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용숙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바람처럼 자유롭게 다니며 세상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별이 되고 별자리 되고』, 『신통방통 호랑이 발톱』 등을 썼습니다.
목차
1. 무지개 나비
2. 베지테리언 고양이
3. 고양이의 속셈
4. 명상하는 달팽이
5. 우주 최강을 꿈꾸는 파리
6. 피아노 치는 생쥐
7. 고양이와 생쥐
8. 야단법석 운동장
9. 내일 만나!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