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눈 한 송이의 무게 이미지

눈 한 송이의 무게
소소담담 | 부모님 | 2023.07.25
  • 정가
  • 16,000원
  • 판매가
  • 14,400원 (10% 할인)
  • S포인트
  • 800P (5% 적립)
  • 상세정보
  • 13x19 | 0.343Kg | 200p
  • ISBN
  • 979119831299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수필가 정승윤의 두 번째 작품집이다. 전반적으로 짧은 길이, 한 작품 한 단락 구성, 문장 종지형 어미의 반복 등과 같은 외양이 낯설면서도 뚜렷하다. 최소화된 경험의 서사적 구성, ‘나’라는 주체의 전면화, 산문의 논리성을 초월한 주술적이고 마술적인 사유 등은 그의 수필이 드러내는 중요한 자질들이다. 이처럼 형식과 내용에서 그의 수필은 낯설다. 작가 본인도 자신이 남과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모를 리 없다. 그런데도 주저하지 않고 자기만의 외로운 길을 고수한다.

  출판사 리뷰

전통적 수필의 집단착각에 균열 내기
깊은 내면성을 통한 죽음 사유
긍정적 이탈의 미학


이 책은 수필가 정승윤의 두 번째 작품집이다. 전반적으로 짧은 길이, 한 작품 한 단락 구성, 문장 종지형 어미의 반복 등과 같은 외양이 낯설면서도 뚜렷하다. 최소화된 경험의 서사적 구성, ‘나’라는 주체의 전면화, 산문의 논리성을 초월한 주술적이고 마술적인 사유 등은 그의 수필이 드러내는 중요한 자질들이다. 이처럼 형식과 내용에서 그의 수필은 낯설다. 작가 본인도 자신이 남과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모를 리 없다. 그런데도 주저하지 않고 자기만의 외로운 길을 고수한다.

삶과 죽음은 신이 관장하겠지만 살려고 하는 의지는 인간만의 것이다. 항상 신에게 기도했지만, 정작 죽음 앞에선 신은 침묵하신다. 오로지 인간의 의지를 통하여 말씀하실 뿐이다. 죽음의 바다를 똑바로 응시하라!


너와 내가 하나되기 위하여 너는 나를 뒤집고 나는 너를 뒤집는다. 사랑이 어찌 한갓 이끌림만으로 되겠는가. 너를 위하여 내가 나를 뒤집고 너는 나를 위하여 너를 뒤집는다. 사랑이 어찌 한갓 맞물림만으로 되겠는가. 물질에 물질을 더하면 또 하나의 물질에 불과하다. 공허에 공허가 만나면 공허함만 남는다. 나의 있음에 너의 공허를 더하고 너의 있음에 나의 공허를 더한다.

어쩌면 나도 당신도 저 구름처럼 사라질 것이다. 구름이 우리를 덮는다.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자. 언제 죽든 이 순간을 기억하자. 사라짐이 구름의 본질이라는 것을. 죽음이 삶의 본질이라는 것을. 아내와 나는 나란히 누워 생각한다. 결국 모든 죽음은 동시적인 것이다. 그런데 누가 남아 누구의 삶을 부끄러워하랴.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승윤
전남 강진 출생. 초중고 시절을 광주에서 보냄. 2010년 《에세이스트》를 통해 등단. 수필집 <나 홀로 간다>(2021), <눈 한 송이의 무게>(2023) 출간

  목차

•작가의 말

1부 달항아리
월식 13
신발 14
죽음 앞에서 16
단하소불丹霞燒佛 20
태허太虛 24
집 26
팽나무 28
횃불 30
달항아리 32
화엄매 34
소리 36
뼈 40
구름이 우리를 덮을 때 44
감나무의 새순 46
시간의 바다 48

2부 훈염
낙화 53
훈염 54
낱담배를 피우던 시절 57
걸레 60
산철쭉 62
세컨드 왈츠 63
고양이와의 조우 67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71
젖소의 눈 74
그곳, 석양 78
우물에 대한 기억 81
북소리 86
붉은 사막 89
벌레 92
흰 코끼리 97

3부 어둠 속의 키스
애조哀調 105
잣담을 바라보며 106
내 모자 108
내 신발 110
내 의자 113
순례자의 길 115
화성암이 있는 바닷가 119
어둠 속의 키스 122
신화 124
눈 한 송이의 무게 126
그림자 정원 128
황야의 말 130
붉은 거북 134
모구리 오름 136
동승자 138

4부 사춘기
나무의 미덕 143
대낮 144
모과나무 147
오병이어 150
모래밭 152
파도 1 54
노櫓 156
좀비가 된 사나이 158
풀잎 159
뿔 160
고양이의 눈 164
악몽 171
사춘기 174
까마귀 검객 177
늙어감에 대하여 179

【작품해설】
내면성과 죽음의 미학│신재기 181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