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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메이트북스 | 부모님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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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역사와 철학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서양미술사 책이다. 기존 서양미술사는 미술작품, 작가, 사조의 특징만 나열된 파편화된 정보로 머릿속에 맴돌기만 할 뿐 한눈에 정리되지 않았다.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서양미술사를 새롭게 읽으면 화가가 살았던 시대의 세계관이 펼쳐지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시대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서양미술사를 알기 쉽게 정리한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는 구석기미술부터 19세기 미술까지 폭럽게 다룬다.

특히 미술사를 인문학적으로 새롭게 짚어낸 저자 박송화는 미학연구자로서 도서관과 관공서 등에서 서양미술사를 강의하고 있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강사다. 그의 강의는 여타 서양미술사와는 다른, 역사와 철학을 종합적으로 다뤄 미술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는 평을 받는다.

인간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자신이 속한 시대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므로 미술작품은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정신을 드러내는 창작물이다. 서양미술사를 훑어보면 세계를 바라보는 인간의 시각을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는데, 시대를 관통하는 흐름은 고전주의, 르네상스, 매너리즘 등의 사조로 당시의 주된 정신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이러한 사조를 아우르며 역사와 철학을 바탕으로 미술사를 설명한다.

  출판사 리뷰

인문학적 시선으로 서양미술사를 읽다!
역사와 철학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서양미술사 책이 출간되었다. 기존 서양미술사는 미술작품, 작가, 사조의 특징만 나열된 파편화된 정보로 머릿속에 맴돌기만 할 뿐 한눈에 정리되지 않았다.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서양미술사를 새롭게 읽으면 화가가 살았던 시대의 세계관이 펼쳐지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시대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서양미술사를 알기 쉽게 정리한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는 구석기미술부터 19세기 미술까지 폭럽게 다룬다. 특히 미술사를 인문학적으로 새롭게 짚어낸 저자 박송화는 미학연구자로서 도서관과 관공서 등에서 서양미술사를 강의하고 있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강사다. 그의 강의는 여타 서양미술사와는 다른, 역사와 철학을 종합적으로 다뤄 미술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는 평을 받는다. 인간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자신이 속한 시대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므로 미술작품은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정신을 드러내는 창작물이다. 서양미술사를 훑어보면 세계를 바라보는 인간의 시각을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는데, 시대를 관통하는 흐름은 고전주의, 르네상스, 매너리즘 등의 사조로 당시의 주된 정신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이러한 사조를 아우르며 역사와 철학을 바탕으로 미술사를 설명한다.
우리는 이미 펼쳐진 세계에 태어나 살아간다. 개인은 세계 안의 존재로서 이미 주어진 이상과 욕망에 영향을 받지만 시대를 극복하고자 창의성과 독창성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주어진 세계관 속에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뿐이다. 고유한 특성을 드러내는 위대한 작품은 그 당시의 시공간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것이므로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하고자 한다면 화가가 속한 시대의 세계관, 그 세계관을 형성하는 역사와 철학을 알아야 한다. 눈에 보이는 형상만 본다면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할 것이다. 위대한 예술작품은 화가가 속한 시대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동시에 화가의 개성을 드러내는, 시대와 개인의 합작품이다. 그러기에 시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을 보아야 그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작품을 볼 때 그 속에 담긴 역사와 철학을 이해한다면, 작품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각 시대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고, 현재를 헤아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역사, 철학, 문화가 어떻게 미술에 반영되는지, 미술사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종합적으로 한 번에 이해될 것이다. 세계관이 어떻게 미술을 통해 시각적으로 드러나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는 수준 높은 서양미술사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명화를 보는 눈으로 역사와 철학을 읽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원시미술을 설명한다. 원시미술은 구석기미술과 신석기미술로 이루어져 있다. 구석기미술은 인류 최초의 미술로 목표의 시각화에 대해서 살펴본다. 신석기미술은 최초의 추상화로 구상과 추상이 반복되는 미술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2장은 고대미술로 이집트미술, 그리스미술, 헬레니즘미술, 로마미술로 이루어져 있다. 이집트미술은 이집트의 역사 속에서 재현되는 추상을 들여다보고 그리스미술은 민주주의의 탄생을 미술을 통해 살펴본다. 헬레니즘미술로는 도시국가와 제국을 알아보며 로마미술에서는 생활밀착형이 된 미술을 알아본다. 3장은 중세미술이다. 중세미술은 권력에 따른 표현방식의 변화를 살펴보며 현대적 양식인 고딕의 탄생과 세계관을 살펴본다. 4장은 르네상스와 그 이후의 미술사에 대해 알아본다. 르네상스는 신에서 인간으로 시각이 변화되며 전인적 인간이 등장한다. 전인적 인간의 등장으로 마사초, 다빈치, 라파엘로의 미술을 살펴본다. 이어서 북유럽 르네상스에서는 베이던, 판 에이크와 캉팽, 뒤러의 그림을 들여다볼 것이다. 매너리즘에서는 16세기 시대상과 함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파르미자니노, 엘 그레코, 틴토레토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몽롱하고 나른한 매너리즘 화풍을 살펴본다.
5장은 근대의 미술이다. 근대미술은 바로크, 로코코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크는 17세기 과학혁명과 함께 목적론적 세계관과 기계론적 세계관을 살펴볼 것이다. 바로크에서는 카라바조, 루벤스, 렘브란트의 작품을 들여다보며 가톨릭의 개혁과 절대왕정으로의 흐름을 알아본다. 로코코는 귀족들의 양식으로 부셰와 프라고나르, 바토의 작품을 통해 낭만주의로의 이행을 살펴본다. 6장은 새로운 사회의 등장으로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가 나타난다. 신고전주의의 대표자 다비드의 작품을 통해 사회를 계몽하는 혁명에 대해서 알아본다. 낭만주의는 주관주의가 미학으로 드러나면서 미술 흐름의 변화를 주제의 다양화와 표현방식을 통해 알아본다. 낭만주의에서는 제리코와 들라크루아, 고야, 컨스터블, 프리드리히, 터너의 작품을 살펴본다. 사실주의는 시각적 사실을 그리는 쿠르베의 작품과 함께 ‘사실’이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7장에서는 개인과 미술의 흐름으로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를 알아본다. 인상주의는 빛, 감각으로 마네, 모네, 드가와 함께 일본미술도 같이 살펴본다. 신인상주의는 인상주의를 넘어서는 작품을 추구한 쇠라와 시냐크를 통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후기인상주의는 모방에서 창조로 나아가는 사조로, 고흐와 고갱 그리고 세잔의 작품을 감상한다.

신석기미술은 바로 법칙, 규칙, 패턴으로 사고하고자 했던 사람들의 시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석기인들은 소를 섬세하게 묘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소를 잡으러 다니는 대신에 소를 길렀고, 소를 늘려가는 게 중요했습니다. 들판을 뛰어다니던 한 마리의 소는 이제 ‘소’라는 개념으로 치환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추상적인 사고입니다.

이집트미술은 사실적이기보다 관념적이고 개념적입니다. 위대한 왕은 위대한 만큼 다른 사람들보다 크게 그립니다. 이것은 ‘보이는 대로’가 아닌 ‘생각하는 대로’ 그린 것입니다. 즉 그들은 눈에 보이는 세계를 그리지 않고 인간이라는 개념, 권력자라는 개념을 그렸습니다. 개념은 추상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개념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물의 개별적이고 특수한 성질을 최소화하고 공통적이고 본질적인 것을 최대화해야 합니다. 이집트미술에서 보이는 정면성은 이집트 사회가 감각이 넘치는 세계가 아닌 개념, 본질, 영원을 지향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세미술이 보여주는 특징은 물질적이고 가변적인 세계, 즉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는 관련이 거의 없습니다. 주제, 표현, 재료 등 미술을 이루는 모든 요소는 비물질적이고, 추상적이며, 정신적인 세계를 가시적으로 나타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이집트미술과 중세미술의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그 기저에는 둘 다 현세가 아닌 내세, 물질이 아닌 정신(또는 영혼), 순간이 아닌 영원을 지향하는 세계관이 깔려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송화
미학연구자이자 미술인문학 강사다. 미술을 통해 지식과 교양을 넘어 삶의 기쁨을 전달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도서관, 관공서 등에서 서양미술사, 미학, 미술 감상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중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예술, 인문학과 일상의 경계를 좁히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황홀한 미술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장 원시미술
1 구석기미술
인류 최초의 미술 | 주술과 과학 | 목표의 시각화
2 신석기미술
최초의 추상화 | 추상적 사고 | 신석기와 현대미술 | 내가 보는 것이 곧 세상, 구상 | 보이는 것 너머에, 추상 | 구상과 추상이 반복되는 미술사

2장 고대미술
3 이집트미술
이집트의 역사 | 이집트미술의 특징 | 재현과 추상 | 예외적 사실성 | 2개의 시선, 2개의 세계
4 그리스미술
인간의 등장 | 민주주의의 탄생과 미술 | 예술의 완성
5 헬레니즘미술
도시국가와 제국 | 헬레니즘의 이중 운동
6 로마미술
생활밀착형 로마미술 | 그리스미술과 로마미술의 차이 | 스토리텔링 로마미술

3장 중세미술
7 중세미술
미술의 퇴보? | 중세의 시작 | 권력 배경에 따른 표현방식의 변화 | 정신, 추상 그리고 체험 | 세속을 차단하라, 로마네스크 | 강력한 정면성 | 새로운 중세 | 현대적 양식, 고딕 | 로마네스크와 고딕의 세계관 | 도시와 고딕 | 새로운 빛 | 미술의 퇴보와 발전 | 예수, 심판자에서 인류의 구원자로

4장 르네상스와 그 이후
8 르네상스
시각의 변화, 신에서 인간으로 | 르네상스의 시작, 지오토 | 인간의 시대 | 피렌체의 르네상스 | 합리성과 전인적 인간 | 신플라톤주의와 메디치 가문 | 원근법과 주체 | 르네상스 예술가들
9 북유럽 르네상스
여전히 중세적인 북유럽 | 북유럽 르네상스 화가들
10 매너리즘
매너리즘 예술가 미켈란젤로 | 마키아벨리가 본 세상 | 매너리즘 |
통일국가와 신항로 사업 | 종교개혁 | 16세기의 시대상과 매너리즘 | 매너리즘의 주제 | 라파엘로와 파르미자니노 | 몽롱하고 나른한 매너리즘 인물들 |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다, 엘 그레코 | 부유하는 신비로움, 틴토레토

5장 근대미술
11 바로크
표현은 세계관의 차이 | 르네상스와 바로크 | 바로크 | 근대 | 17세기와 과학혁명 | 목적론적 세계관 | 기계론적 세계관 | 가톨릭 개혁 | 바로크의 시작, 카라치 | 현실을 그리다, 카라바조 | 천국의 현현, 이탈리아 바로크 | 절대왕정의 바로크 | 플랑드르 바로크 | 국제적 화가, 루벤스 |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 | 인생의 운동을 그리다, 렘브란트
12 로코코
귀족들의 양식 로코코 | 장식에서 시작된 안락한 정원 | 달콤한 시대를 그린 화가들, 부셰와 프라고나르 | 파티가 끝나고 난 뒤, 바토 | 로코코에서 낭만주의로의 이행, 영국

6장 새로운 사회의 미술
13 신고전주의
사회를 계몽하라 | 고전주의 | 혁명과 신고전주의 | 신고전주의의 대표자, 다비드 | 다비드 예술이 현실을 벗어났을 때
14 낭만주의
미술 흐름의 변화 | 시민사회와 개인 | 주관주의 미학으로 | 이중적 감성 | 낭만주의 어원 | 낭만주의의 특징 | 낭만주의자, 제리코와 들라크루아 | 개인과 사회의 분열, 고야 | 낭만주의 풍경화 | 따스한 대기를 그린 화가, 컨스터블 | 낭만주의의 무한한 풍경, 프리드리히 | 경험을 그리다, 터너
15 사실주의
사실이란 무엇인가 | 사실주의와 실증주의 | 시각적 사실을 그려라, 쿠르베 | 낭만주의 풍경화와 사실주의 풍경화 | 키치의 등장

7장 개인과 미술
16 인상주의
가장 대중적인 미술 | 모더니티 | 빛, 감각 그리고 개별자 | 인상주의의 시작, 마네 | 빛을 그리다, 모네 | 순간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다, 드가 | 인상주의와 사진기 | 인상주의와 일본미술
17 신인상주의
인상을 넘어서 | 빛을 분석하다, 쇠라 | 흥겨운 색채의 세계, 시냐크
18 후기인상주의
모방에서 창조로 | 용어의 탄생 | 표출하는 감성, 고흐 | 끝없이 달아나는 몽상가, 고갱 | 사물을 그리다, 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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