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세상에 하나뿐인 구멍 모음 책slain
구멍 씨는 이 책에서 자신이 모은 멋진 구멍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작은 구멍, 큰 구멍, 동그란 구멍, 찌그러진 구멍, 안락한 구멍, 크르렁 소리를 내는 구멍 등등.
세상에는 많은 구멍들이 있어요. 여과기, 도넛, 플루트, 볼링 공, 크레바스, 간헐 온천, 돌고래의 숨구멍, 여우 굴, 블랙홀, 영불 해협의 터널 등 세상에는 있는 구멍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답니다.
책 속에 구멍이 있는 입체북이 책은 입체북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구멍은 음각(?), 즉 파여 있지요. 따라서 세상의 모든 구멍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에도 구멍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구멍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은 크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의 생활과 자연에서, 작게는 자기 몸에서 볼 수 있는 구멍들이 주제와 모양에 따라 짝을 이루어 그 특성과 느낌이 잘 살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구멍’의 개념을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답니다.
구멍을 통해 배우는 세상의 이름콧구멍, 동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친숙했지만 이름이나 발생 배경을 몰랐던 구멍들, 우레, 수골 등 쓰임이나 이름까지 생소한 구멍까지 매우 다양하답니다. 다양한 구멍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배우고, 그 배경지식을 알아가는 것도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각 페이지는 같은 종류의 구멍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들의 위치와 구성은 매우 입체적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분류하여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대한 상식에 대한 배려도 충분히 제공합니다.
구멍, 모든 것의 중심우리는 구멍에서 왔어요. 구멍을 통해 소리를 듣고, 구멍을 통해 숨을 쉬고, 구멍을 통해 보고, 구멍을 만들고, 구멍에 빠지고, 구멍으로 나오지요….
이 작은 사실에서 출발하여 매 장마다 다양한 구성과 정교한 그림으로 구멍을 재미있고 다양한 시선으로 하나하나 구석구석 살피면서 아이들이 어느새 인지능력과 함께 구멍이라는 큰 개체를 덩어리로 이해하게 도와줍니다. 구멍처럼 모든 것들도 그 규모가 크다는 것을 응용하여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자신(사람과 몸)을, 주변(동물)을, 세계(지구와 문화)를 대하는 시각을 독창적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함으로써 EQ 발달에 큰 도움을 줍니다.
구멍을 들여다보거나 구멍에 빠지기만 하면 한 번에 흥미도 얻고 지식도 확대됩니다!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지식정보가 아니라 ‘구멍’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중심으로 상식과 정보를 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발휘하게 하면서 스스로 알아가게 하기 때문에 책 읽는 재미가 더 커집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은 주변에 숨어 있는 원리와 현상에 대해 익숙해지면서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구멍 이름을 모두 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자연의 신비 속으로 떠나는 구멍여행'에는 곳곳에 구멍에 대한 알토란 같은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달콤하고 짭짤한 구멍’에서는 만화영화 '톰과 제리'에서 생쥐 제리가 좋아하던 치즈가 에멘탈 치즈라는 것도 배울 수 있고요, 평소에 좋아했던 빵 이름이나 동굴 이름, 예술작품, 악기, 옷, 동물들이 파놓은 구멍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놓아 ‘구멍 박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그림책 = 아이들을 위한 책, 글자를 못 읽은 유아들이 보는 책’
그림책은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활자보다 기억하거나 생각하게 하는 요소가 더 강하고 깊습니다. '자연의 신비 속으로 떠나는 구멍여행'도 구멍이라는 모티프에 맞춰서 그에 맞는 지식과 정보를 종합하고 제공하기 위해 그림이라는 도구를 십분 발휘합니다. 구멍에 붙은 이름을 몇 개나 알고 있는지 지루하지 않게 확인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구멍’이라는 작은 재료가 주는 지식의 세계에서 우리 어른들도 웃음과 환상이라는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볼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