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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화려한 옷을 입지 않는다
좋은땅 | 부모님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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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총 5부로 구성된 정용수 저자의 시집으로 크고 작은 아픔으로 가득한 인생의 여정을 걸어가는 동안, 연약한 서로의 삶을 위로하고 지켜주기 위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애쓰며 만들어 갔던 행복의 여러 모습들을 전하고 있다. 아픔은 또 다른 아픔이 위로한다는 은밀한 삶의 이치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이 마지막 희망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행복은 낮은 마음에 더 오래, 더 많이 머문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평온한 일상을 준비하기 위해 남몰래 울어야 했던 마음 착한 사람들의 등을 토닥이는 따뜻한 위로의 시가 되기를 소원하며
《행복은 화려한 옷을 입지 않는다》는 총 5부로 구성된 정용수 저자의 시집으로 크고 작은 아픔으로 가득한 인생의 여정을 걸어가는 동안, 연약한 서로의 삶을 위로하고 지켜주기 위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애쓰며 만들어 갔던 행복의 여러 모습들을 전하고 있다. 아픔은 또 다른 아픔이 위로한다는 은밀한 삶의 이치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이 마지막 희망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행복은 낮은 마음에 더 오래, 더 많이 머문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다.

‘행복: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

행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재산, 높은 지위, 인기, 명예 등을 얻게 되면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그것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원하는 그 모든 것들을 가지게 될 때 우린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누군가에겐 “고장이 나 제 기능을 못해도/여전히 간직하고 사는 서랍 속 결혼 예물 시계”가 있듯이 “견고한 침묵으로/동행이 되어 준/오래된 것들의 고마움”을 통해 우린 행복을 더 많이 경험하고 사는지 모른다. 홀로 산길을 걷다 “슬며시 웃게 되는/좋았던 날”들에 대한 기억도 평범한 일상의 한 부분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행복은 화려한 옷을 입지 않기에 평범한 하루, 평범한 이웃들을 통해서도 우린 눈물 나게 고마운 행복을 선물 받게 된다.

저자는 “변치 않는 사랑 있음”을 알게 해 준 <엄마>, “힘든 날 달아나지 않고/끝까지 제자리 지켜 낸” <슬픈 가장>인 아빠, “서로의 등을 기대어야/안심하고 잠이 드는” <아내> 등의 시를 통해 우리에게 행복의 기초를 놓아준 소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준다.

《행복은 화려한 옷을 입지 않는다》는 특별할 것 없는 소소한 일상들이 우리가 애써 찾는 행복의 실체임을 평범한 단어들로, 낮은 목소리로 삶에 지친 독자들에게 친절히 설명해 주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용수
- 대구 출생-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현) 영남중·고등학교 교사- 에세이집 『따뜻한 밥이 되는 꿈』 출간

  목차

1부
그 사람의 집
변하지 않은 마음
떠나보내는 게 사람의 일이다
10월의 인사
아픔 너머
골목길
겨울 산행
해묵은 우정
미안한 하루
행복은 화려한 옷을 입지 않는다
상실로 얻는 사랑
괜찮다
가을은
응달에서도 꽃은 피더라
가을을 선물하는 사람
정직한 것들의 연대
다 같은 이유
도동서원 은행나무
빈집
人間, 그 고결한 이름
그러라고 강이 있는 거다
굳은 결심
지리산
참척(慘慽)의 아픔
슬픔 천지
문상
나이 오십에는

눈물
네가 왔다

2부
진심(眞心)
무반주 첼로
녹슬지 않는 이름

고마운 마음
새해
인생의 셈법
은행 악취
쉬운 상처는 없다
맛있는 인생
불한당(不汗黨)
교사의 사명
같은 마음
신학기 첫 수업
그날, 우리는
이젠 웃어도 괜찮아요
배워서 남 주는 행복
타인의 아픔
아픈 마음이었습니다
향기로운 인격
故 이태석 신부의 무덤
나침반
경제 수업 시간
복지리
눈물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3부
무익한 종
감춰진 축복
노아의 기도
서로를 지키는 자
질그릇의 노래
소명
디딤돌
슬픔 하나에 詩 하나
겸손
위로자
당신과 나의 거리
가을 밭
만나
이름 없이 살아도
다음은 없습니다
그날이 내게도 옵니다

4부
미안한 안부
아내의 신발
1923년생 아버지
그 남자의 슬픔
나무도 운다
엄마
부모 그늘
엄마 마중
막막한 새벽
슬픈 가장(家長)
친구
치매
나이 육십
그대 늙지 마라
아내
연민
숨바꼭질
남자도 울더라
발뒤꿈치로 오는 봄
함께 닳아 가는
추억 많은 삶
미안한 사랑
굽은 길 돌아서 간다
무거운 짐
장돌뱅이
아침 첫 얼굴
굳센 금순 씨

5부
라일락 향 슬픔
낡은 그리움
가을 징역
그리움
못된 습성
눈 쌓이는 새벽
그리움의 이유
어긋난 하루
너 한 사람에게만
멀리 있어서
눈 내리는 밤
여행
천국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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