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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와 스파이
책과콩나무 | 3-4학년 |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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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책콩 어린이 시리즈 26권. 뉴베리 상 수상 작가 레베카 스테드의 작품이다. 특이한 이름을 지닌 소년 조지가 자칭 스파이이자 커피 마니아인 세이퍼라는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스터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지금과 지금이 모여 이루어지는 인생이라는 큰 그림을 배워가는 조지의 성장기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스릴 넘치는 미스터리 속에 숨겨진 진실을 찾는 두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과연 누가 누구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또한 이 작품은 전작 못지않은 뜻하지 않은 반전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그러기에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까지 독자들은 섣불리 결말을 짐작하기 힘들다.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12 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 2012 스쿨라이브러리 선정 최우수 어린이도서, 2012 퍼블리셔스위클리 선정 최우수 어린이도서, 2012 커커스리뷰 선정 최우수 어린이도서, 2012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최우수 어린이도서, 2012 시카고 공공도서관 선정 최우수도서

미스터리한 인물인 ‘미스터 엑스’를 추적하는 두 스파이, 조지와 세이퍼!
지금과 지금이 모여 이루어지는 인생이라는 큰 그림을 배워가는 조지의 성장기!

책콩 어린이 26권인 『거짓말쟁이와 스파이』는 프랑스 화가 쇠라의 이름을 딴(이름 끝에 묵음 S가 붙은), 특이한 이름을 지닌 소년 조지가 자칭 스파이이자 커피 마니아인 세이퍼라는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미스터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지금과 지금이 모여 이루어지는 인생이라는 큰 그림을 배워가는 조지의 성장기라고 할 수 있다.
조지네 가족은 건축가인 아빠의 실직과 함께 정든 집을 떠나 좁은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된다. 중환자실 간호사인 엄마는 돈을 더 벌기 위해 틈만 나면 더블 근무를 자청해 얼굴조차 보기 힘들 지경이다. 이사로 인한 낯선 환경, 바쁜 부모, 거기에 단짝 친구와의 갈등 및 학교 내 왕따까지, 조지가 처한 상황은 한눈에 봐도 힘겹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 작품도 다른 성장소설들과 대동소이하다고 느낄 것이다. 하지만 평범한 조지의 이야기는 ‘미스터 엑스’라는 인물로 인해 특별함을 얻는다. 작가는 의문의 인물인 미스터 엑스를 뒤쫓는 미스터리를 이용해 엉뚱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뉴베리 상 수상작가 ‘레베카 스테드’의 신작!
마음속 두려움과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믿음, 관심, 사랑뿐!

시간 여행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한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찰리북, 2010)로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가 레베카 스테드는 새로운 작품 『거짓말쟁이와 스파이』로 다시 우리에게 찾아왔다. 작가는 스릴 넘치는 미스터리 속에 숨겨진 진실을 찾는 두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과연 누가 누구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또한 이 작품은 전작 못지않은 뜻하지 않은 반전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그러기에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까지 독자들은 섣불리 결말을 짐작하기 힘들다.
미각 테스트 날이 다가오면서 정점으로 치닫는 학교에서의 왕따와 갈수록 혼란스러운 세이퍼와의 스파이 활동 속에서 조지의 갈등도 함께 커져만 간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조지는 자신을 진정으로 위해 주는 친구들과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침내 마음속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회복한다. 그리고 더불어 무수한 지금이 모여 완성되는 인생이라는 큰 그림의 소중함을 깨우치게 된다.
또한 작가는 이 작품 속 조지와 세이퍼처럼 겉으로는 마냥 밝게만 보이는 아이들일지라도 거짓말 아닌 거짓말로 자신을 감추고 있지만 숨겨진 아픔과 두려움이 있을 수 있음을 일깨워 주며, 그러한 마음속 두려움과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변함없는 믿음과 관심, 그리고 사랑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점들은 가까이에서 보면 물감으로 만든 얼룩처럼 보인다. 하지만 뒤로 물러서서 보면 작은 점들이 만들어 낸 멋진 그림이 한눈에 들어온다. 구식 옷을 입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근사한 공원. 목줄을 한 원숭이도 보인다. 엄마는 우리 집에 걸린 쇠라트의 포스터를 보면 큰 그림을 보라는 말이 떠오른다고 한다. 이를테면 집을 팔아서 속이 상할 때, 엄마는 그 속상한 감정은 그저 우리의 삶이라는 거대한 쇠라트 그림 속 하나의 점에 불과할 뿐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세이퍼는 스파이 일을 대단히 진지하게 여긴다. 이 아파트에는 ‘미스터 엑스’라는 남자가 사는데, 뭔지 몰라도 사악한 일을 꾸미는 게 틀림없다나. 마치 그 사악한 일이 자신이 매일 처리하는 일인 양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세상의 악당들과 맞서 싸운 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는 듯. 마음에 든다.
세이퍼에 따르면, 미스터 엑스는 언제나 검은색 옷만 고집한다. 언, 제, 나. 검은색 바지, 검은색 셔츠. 여름에는 검은색 반바지. 아파트를 드나들 때는 언제나 여행 가방을 들고 다닌다. 아주 무거워 보이는.

이상하다. 나는 큰 그림에 대한 엄마의 말이 옳다는 걸 잘 안다. 그런데 아빠 말도 옳다. 인생은 수많은 지금으로 이루어진다. 지금과 지금이 모여서.

  작가 소개

저자 : 레베카 스테드
데뷔작 『첫번째 빛First Light』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뉴베리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받은 두 번째 작품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의 작가이다. 한때 변호사로 일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가족과 함께 뉴욕 시에 살면서 글을 쓰고 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일』과 『거짓말쟁이와 스파이』가 있다.

  목차

운명의 과학 단원
얘들아, 얘들아
네 또래 사내아이다
오트 경
스파이 클럽
세이퍼
행운의 과자
짠맛
엉클
달곰씁쓸한 맛
닭고기는 닭 고기야
연음 지G
튀어오르다와 찝찝하다
현장훈련
큰 그림
우마미
무단침입1
파랑
무단침입2
약한 불
염리 씨의 메시지
무단침입3
미스터 엑스
게임의 규칙
파랑 팀
미각테스트
똑똑
비행기에서 내리는 방법
둘 다 조금씩
정찰병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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