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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조하연
삐딱하고 허름하고 후미진 구석에 깃든 마음을 시(詩)로 보듬는다. 부드럽고 강한 힘을 지닌 시(詩)는 상처에 바르는 연고가 되어주고 시린 가슴은 시(詩)를 딛고 아물어 간다. 그렇게 가시는 시(詩)가 된다.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창작지원금을 받았으며, 동시집 『하마 비누』『눈물이 방긋』『올백 아닌 올빵』, 그림책 『소영이네 생선가게』『형제설비 보맨』『가리봉 호남곱창』, 시에세이 『잠시, 시(詩)었다 가자』등을 출간했다.
내게로 체크인
경남 하동 * 11
내게 머물기
겨울 하동 * 16
이르다고18/ 아무라는 온도20/ 그런 밤이 있어22/ 오목한 겨울 동굴24/ 자라야 할 것들만 자라26/ 그래도 마음이라28/ 나에게 집중하기30/ 종합 마음 세트34/ 움짝달짝 옴짝달짝36/ 오늘의 한 줄38/ 끼리 끼리리40/ 함박눈 함박 함박42/ 가까운44
봄 하동 * 46
녹는 중48/ 돌림의 노래처럼50/ 가눌 수 없는 몸부림52/ 저마다 안심의 밤을 붙들고 싶을 거야54/ 텃밭이라는 초록 쉼표56/ 뚜르르르릅 두르르릅58/ 괜찮아 괜찮아62/ 쓸쓸하다 못해 쌀쌀해지고 만64/ 하동 사람 하연으로66/ 손금처럼 누볐어68/ 아까워 온통72/ 속절없이 오가는74/ 꾸는 꿈을 따라 읽고 싶어76/ 배경은 느리게 두고78/ 마음자락 대신 붙든 강 자락80/ 보오옴체82
여름 하동 * 84
무려86/ 눈물의 주파수를 맞추는 시간88/ 초록을 잇고 초록을 잊는90/ 몽롱한 옆구리94/ 꿈틀거리는 하동96/ 그리고 그래서 그러므로98/ 폭죽터럼 터지는 땀.방.울100/ 걸터앉은 오후102/ 자박자박 어깨를 나누는104/ 별처럼106/ 노닥노닥 마실108/ 향한 저 하염없음110/ 착한 것들이 좋다112/ 달콤 씨가114/ 그루와 그루의 마음116
가을 하동 * 118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았어120/ 반가운 안부122/ 그밖에 마음을 거드는 것들124/ 따뜻한 너와 빼곡하게 마주 앉아126/ 매일128/ 이곳에 오기 전까지130/ 바라는132/ 고봉의 안부를 타고134/ 시나브로 깨닫고 마는 것들136/ 어우러지며 익어가는 138/ 남쪽 볕에선 달큼한 향기가 나140/ 걸어 다니는 나무도 나무라서142/ 끓여도 끓여도 소용없는 밤144/ 그럴 새 있는 둥 마는 둥 그랬으면148/ 막간의 마음이 머물기 좋은 150/ 흐르는 것들을 담은 풍경152/ 하나 둘 셋 넷 별이 켜지는 시간 156
내게서 체크아웃
숨은 마음 찾는 일 * 160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