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모선재 박수견 선생은 성리학적 가치를 현실에서 실천한 인물이다. 부모의 묘 옆에 여막을 짓고 3년을 한결같이 그 은혜를 추모했다. 나라에서 그의 효심에 감동하여 벼슬을 내렸으나 나아가지 않았고, 고을 사람들이 그를 추모하여 그가 살았던 동네와 거닐었던 산과 시내 등에 모두 ‘모선’이란 이름을 붙여 불렀다.
『모선재선생실기』는 모선재 박수견을 추숭하는 여러 유학자들의 글과 시를 모아 편집한 것이다. 박수견의 후손들이 일찍이 그 세계와 사적을 정리하여, 같은 고을의 학자 죽포 손사익에게 「행장」 서술을 부탁하여 받은 다음, 대산 이상정에게 묘갈명을 받고, 순암 안정복의 묘지명을 받아 두었다. 모선정이 중건되자 손사익의 「상량문」과 수봉 여이명의 「모선정기」, 소산 이학운의 「중수상량문」, 그리고 인연 있는 선비들이 차운한 하시들을 함께 묶어 보관해 오다가, 주손 박숭목 등이 주관하여 척암 김도화의 서문을 받아 발간한 책이 바로 『모선재선생실기』다.
출판사 리뷰
성리학적 가치를 현실에서 실천한
모선재 박수견 선생에 관한 진실한 기록
모선재(慕先齋) 박수견(朴守堅) 선생은 성리학적 가치를 현실에서 실천한 인물이다. 부모의 묘 옆에 여막(廬幕)을 짓고 3년을 한결같이 그 은혜를 추모했다. 나라에서 그의 효심에 감동하여 벼슬을 내렸으나 나아가지 않았고, 고을 사람들이 그를 추모하여 그가 살았던 동네와 거닐었던 산과 시내 등에 모두 ‘모선(慕先)’이란 이름을 붙여 불렀다.
『모선재선생실기』는 모선재 박수견을 추숭(追崇)하는 여러 유학자들의 글과 시를 모아 편집한 것이다. 박수견의 후손들이 일찍이 그 세계(世系)와 사적(事蹟)을 정리하여, 같은 고을의 학자 죽포 손사익에게 「행장(行狀)」 서술을 부탁하여 받은 다음, 대산 이상정에게 묘갈명(墓碣銘)을 받고, 순암 안정복의 묘지명(墓誌銘)을 받아 두었다. 모선정이 중건(重建)되자 손사익의 「상량문(上樑文)」과 수봉 여이명의 「모선정기(慕先亭記)」, 소산 이학운의 「중수상량문(重修上樑文)」, 그리고 인연 있는 선비들이 차운한 하시(賀詩)들을 함께 묶어 보관해 오다가, 주손(胄孫) 박숭목 등이 주관하여 척암 김도화의 서문을 받아 발간한 책이 바로 『모선재선생실기』다.
이 책은 성리학적 질서가 향촌 사회에 정착되어 갈 때, 집안의 정신적 구심점이 될 인물로 효자이자 점필재 김종직의 문인인 박수견을 부각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으며, 모선재의 효(孝) 정신은 후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밀성박씨 자손들은 번성하여 영남에서 굴지의 가문이 되었다.
목차
『국역 모선재선생실기』 서문 ― 쾌기(快基)
『국역 모선재선생실기』 간행사 ― 용건(鏞建)
『모선재선생실기』 해제 ― 병련(丙鍊)
모선재선생실기
『모선재박선생실기(慕先齋朴先生實紀)』 서(序)
모선재선생실기 권1
세계(世系)
모선재선생실기 권2
사적(事蹟)
행장(行狀)
묘갈명(墓碣銘) 병서(並序)
묘지명(墓誌銘) 병서(並序)
갈지명(碣識銘) 병서(並序)
모선정상량문(慕先亭上樑文)
모선정기(慕先亭記)
모선정중수상량문(慕先亭重修上樑文)
모선재선생실기 권3
모선정중건운(慕先亭重建韻)
부차(附次)
병인(幷引)
병서(幷序)
발(跋)
『국역 모선재선생실기』 발문 1 ― 진(鎭)
『국역 모선재선생실기』 발문 2 ― 용석(鏞碩)
『모선재선생실기』 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