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고전 중에서 청소년에게 권장할 만한 소설을 추려 시리즈로 엮은 세계문학산책 제29권. 책 뒷부분에 영문학과 교수의 해설을 붙여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의의, 작품에 반영된 당대의 현실까지 작품마다 꼭 알아야 할 감상 포인트를 짚어 준다.
<홍당무>는 19세기 중산층 가정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주인공이 방학과 휴가 기간에 형과 함께 집에 머무는 동안 일어나는 일을 스케치 형식으로 그리고 있다. 르나르는 가정을 마치 정글처럼 가족 구성원이 서로 갈등하고 반목하고 질투하고 시기하는 공간으로 보았다. 겉으로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시각을 빌려 한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뒤틀리고도 억눌린 인간 본연의 심리를 냉혹하게 파헤치고 있다.
출판사 리뷰
꿈과 이상에 가려진 가정의 실체를 드러낸 명작
《홍당무》는 19세기 중산층 가정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르나르는 가정을 마치 정글처럼 가족 구성원이 서로 갈등하고 반목하고 질투하고 시기하는 공간으로 보았다. 겉으로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시각을 빌려 한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뒤틀리고도 억눌린 인간 본연의 심리를 냉혹하게 파헤치고 있다.
소외받는 소년의 냉혹한 성장기
《홍당무》의 주인공은 머리카락이 붉고 주근깨가 많아서 ‘홍당무’라는 별명으로 불릴 뿐 이 작품 어디에도 그의 본명이 나오지 않는다. 그만큼 그는 무명(無名) 인간으로 가족의 천대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소년이다. 작가는 이 소설을 주인공이 방학과 휴가 기간에 형과 함께 집에 머무는 동안 일어나는 일을 스케치 형식으로 그리고 있다. 그러므로 플롯이 짜임새 있고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기보다는 에피소드 식으로 느슨하게 짜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1日 1卷, 고전 읽기 도전!
세계문학산책 시리즈(전 50권)
청소년 필독 세계문학 고전 50
《세계문학산책》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고전 중에서 청소년에게 권장할 만한 소설을 추려 50권의 시리즈로 엮었다. 작품은 청소년의 삶과 문학에 지침이 되는, 세계인이 꼭 읽어야 할 대문호의 대표작을 위주로 엄선하였다.
하루 만에 손쉽게 탐독하는 세계 명작
세계 명작 중에는 방대한 분량과 까다로운 어휘 때문에 웬만한 독서력을 갖춘 성인들도 읽기에 부담스러운 작품이 많다. 이 시리즈는 원작이 지닌 깊이와 감동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청소년들이 읽기 쉽도록 하루 만에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조정하고, 현대적이고 쉬운 어휘로 가다듬었다. 이는 청소년들이 완역본을 읽기 전에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과 메시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명작 읽기 & 독서 훈련 교재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논술고사에서는 탄탄한 ‘독서력’이 갖추어져야 성공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독서력을 기르는 데는 고전을 통한 독서 훈련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말한다. 이 시리즈는 읽기 훈련이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는 독서 훈련 교재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작품의 기본적인 줄거리와 주제, 등장인물의 성격과 시대적 배경을 파악하는 등 배경지식을 넓히고, 글의 논리적 전개를 이해하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원서의 깊이를 더하는 영문학 교수의 해설 수록
고전은 단순히 읽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에서 중요한 핵심을 짚어 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에 책 뒷부분에 영문학과 교수의 해설을 붙여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의의, 작품에 반영된 당대의 현실까지 작품마다 꼭 알아야 할 감상 포인트를 짚어 준다. 이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100~200년 전의 세계 명작을 왜 지금 굳이 읽어야 하는지, 오늘날의 시점에서는 작품이 어떤 의의를 갖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영문학 교수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 작품을 더욱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쥘 르나르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1864년 2월 22일 프랑스 살롱 뒤 멘에서 태어났다. 쥘이 두 살 되던 해, 건축업자였던 아버지 프랑스와 르나르는 일을 그만두고 시골 마을 쉬트리로 내려갔다. 쥘이 어린 시절을 보낸 쉬트리의 집과 주변 풍경은 훗날 《홍당무》의 배경이 되었다.고등학교를 마치고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어려운 생활을 하던 르나르는 문학 잡지에 꾸준히 글을 발표하며 조금씩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1894년 발표한 《홍당무》로 작가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희곡 「홍당무」뿐만 아니라 「이별의 기쁨」, 「나날의 양식」 같은 희곡으로 무대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종 도뇌르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한다.쉬트리의 시장으로 일하고 아카데미 공쿠르의 회원으로 일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열정적으로 활동을 펼친 쥘 르나르는 1910년에 동맥경화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떠난 뒤에는 《잡담》, 《쥐며느리》, 《일기》등이 출간되었다. 특히 작가로서의 고뇌와 삶에 대한 성찰이 담긴 《일기》는 일기 문학의 본보기로 높이 평가받는다.
목차
닭장 문 닫기
자고새 죽이기
사냥개 필람
코를 고는 버릇
오줌을 싼 홍당무
요강 찾기
토끼 먹이 주기
곡괭이 사건
사냥꾼 형제
두더지 죽이기
토끼풀 먹기
포도주 안 마시기
아빠의 기분
총과 나팔
포마드 기름
수영
하녀 오노린
오노린의 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