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톡톡문고 세 번째 시리즈 <잭의 시크릿 파일>의 주인공 잭은 평범한 열 살 남자아이이다. 하지만 잭은 욕실 벽장을 통해 다른 세계로 넘어가기도 하고, 마법에 걸려 고양이로 변하기도 하며, 복제 인간을 만드는 바람에 온갖 사건에 휘말리기도 한다. 이렇듯 잭에게는 늘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미국에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은 어린 시절 누구나 꿈꿨던 상상의 세계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일상적 공간에서 아이들이 꿈꾸는 특별한 상상의 세계를 잘 보여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과 상상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상상력의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이야기들은 시종일관 밝고 유쾌할 뿐 아니라 매 편마다 등장하는 개성 있는 인물들의 유머와 재치에 키득키득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한다.
출판사 리뷰
거품을 뺀 책 본래의 모습으로 독자에게 다가가는 톡톡문고 어린 시기의 독서는 아이들의 어휘력, 이해력, 논리력을 키워 주고, 지적·정서적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 독서가 학업 성적과 무관한 것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독서는 모든 과목의 기초를 다져주는 매우 중요하고 유용한 교육이다. 따라서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편하고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톡톡문고'는 어린이들과 책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기획된 읽기책이다. '신 나는 책, 독서 시간을 즐겁게 해 주는 친구 같은 책'이라는 취지 아래, 너무 길거나 내용이 무겁고 지루한 책을 버거워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해 지속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톡톡문고'는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장정과 가격에서 거품을 제거한 전혀 새로운 개념의 특별한 문고다. 해외에서는 같은 내용의 책이 두고두고 소장할 수 있는 양장본과 부담 없이 돌려 읽을 수 있는 문고판 두 가지 사양으로 동시에 발간되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책을 소장용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양장이 많이 출간되는 편이며 제작비도 비쌌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책의 외형은 당연히 책값 상승의 주된 요인이 되었다. 이에 '톡톡문고'는 책이 갖추어야 할 재미있고 유익한 양질의 콘텐츠는 그대로 담되, 겉치레 같은 사양(날개, 양장 등)은 모두 떼어 버린 저가 보급형 문고판으로 제작되었다. 좋은 책을 싸게 살 수 있다면 책을 구매하는 부모님들은 마음이 한결 가벼울 것이며, 또 책을 가볍게 읽을 수 있다면 많은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책을 가까이 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누구나 부담 없이 책을 사고 즐길 수 있는 다소 파격적인 시도는 더 많은 독자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라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코자 하는 출판사의 의지다.
(사)행복한아침독서와 함께하는 톡톡문고독서는 습관이다. 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의 독서 시간과 독서량은 생활 여건과 보호자의 독서 선호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만큼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즉 어린 시기에 좋은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주변에 책이 많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독서 환경의 여건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학교나 부모뿐 아니라 독서 활성화를 위한 사회단체의 관심과 노력 또한 필요하다.
사파리 출판사는 2005년부터 어린이 독서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온 독서운동단체 (사)행복한아침독서와 손잡고 아침 자율 학습 시간에 독서를 권장하는 '아침독서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아침독서 친구책'으로 선정된 '톡톡문고' 판매대금의 1%를 아침독서운동 후원금으로 기부함으로써 어린이·청소년의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
다행히 서울교육청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이 수업시간 중 매주 1시간씩 책을 읽는, 독서 전용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정규 교육과정이 아니라서 늘 뒷전으로 밀려나곤 했던 독서의 중요성이 이제야 확인된 것이다. 사파리 출판사에서는 이러한 발표와 상관없이 출판사의 이익보다는 독서 운동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톡톡문고'를 준비해 왔다. 사파리 출판사와 (사)행복한아침독서가 함께하는 이 작은 움직임이 학교 독서 교육의 큰 전환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일상과 상상의 아슬아슬 줄타기, ≪잭의 시크릿 파일≫!톡톡문고 세 번째 시리즈 ≪잭의 시크릿 파일≫의 주인공 잭은 평범한 열 살 남자아이이다. 하지만 잭은 욕실 벽장을 통해 다른 세계로 넘어가기도 하고, 마법에 걸려 고양이로 변하기도 하며, 복제 인간을 만드는 바람에 온갖 사건에 휘말리기도 한다. 이렇듯 잭에게는 늘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사실 잭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우리에게 그리 낯설지만은 않다. '나와 똑같은 아이가 어딘가에 살고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어떨까?' 등 누구나 어린 시절 한 번쯤은 꿈꿔 본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즉, ≪잭의 시크릿 파일≫은 일상적 공간에서 아이들이 꿈꾸는 특별한 상상의 이야기이다. 이 책이 미국에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은 어린 시절 누구나 꿈꿨던 상상의 세계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일상적 공간에서 아이들이 꿈꾸는 특별한 상상의 세계를 잘 보여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과 상상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상상력의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이야기들은 시종일관 밝고 유쾌할 뿐 아니라 매 편마다 등장하는 개성 있는 인물들의 유머와 재치에 키득키득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한다. 그저 그런 평범한 이야기에 지쳤다면, 잭의 놀라운 일상으로 함께 떠나기를 권한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잭의 열린 사고와 적극성사실 잭은 누구보다 평범한 아이인데, 왜 그런 잭에게 특별한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길 꿈꾸는 잭에게는 일상과 상상의 공간이 크게 다르지 않으며 그 경계 또한 불분명하다. 잭은 언제나 자신에게 일어나는 괴상한 일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편견 없이 받아들일 뿐 아니라, 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그러면서 누군가 가르쳐 준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직접 몸으로 부딪쳐 얻은 소중한 깨달음을 통해 조금씩 성장한다. 어린이들은 이런 잭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 대한 열린 마음뿐만 아니라 도전 정신과 모험심을 배우게 될 것이다.
한편 이 책은 아이에게 부모의 믿음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도 보여 준다. 잭이 이렇게 마음껏 모험에 빠질 수 있는 것은 언제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 주는 아빠가 있기 때문이다. 잭의 아빠는 잭이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돕는 조언자이자 때로는 괴상하면서도 비밀스러운 모험의 동반자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작가 댄 그린버그는 자신의 아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물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는 내내 자신의 아이가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펼치길 바라는 아빠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