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박테리아와 항생제》는 우리 몸 안에 있는 형태와 크기가 다양한 ‘박테리아’와 나쁜 세균을 죽이는 약인 ‘항생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그림책이다. 해로운 박테리아와 유익한 박테리아는 몸 안에서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항생제를 사용할 때는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등 유용한 정보를 흥미롭게 소개해 건강에 관한 상식을 배울 수 있다.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는 내용 ‘이해’가 아닌, 과학적 표현과 이미지들을 아이들이 익숙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에 주목했다. 이는 아이들이 정규 교육 과정에서 마주할 과학의 내용을 미리 접하고, 과학을 친숙하게 받아들일 밑바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과학을 기반으로 인체와 질병, 건강에 관한 정보를 담은
‘우리 몸을 구석구석 여행하는 신비한 의학 교실’ 시리즈,
미래의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다!/
세계 여러 나라의 아이들은 어떤 직업을 좋아할까?
직업 선호도는 나라마다 다르고, 시대가 바뀌면서 다양하게 변했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직업은 문화적인 가치, 사회적인 영향, 교육 수준, 경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우리 사회는 그동안 안정적이고 수입이 많으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직업을 선호해 왔다. 그러나 직업의 가치는 시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지금은 디지털 혁명, 자동화 등 과학 기술의 발달로 과거의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들이 그 자리를 채워 가고 있으며,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공존하고 AI와 인간이 함께 일하는 세상이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 미래에 가장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은 무엇일까?
2023년을 맞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업 선호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의사에 대한 선호도가 변함없이 높게 나타났다. 요즘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의사라는 직업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많은 어린이가 다른 사람을 돕고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 전문가가 되기를 꿈꾼다.
그런데 어린이 의학책들은 전문적인 내용을 담아내 소화하기 어렵거나 지나치게 가벼운 읽을거리만을 나열하는 데 그쳐, 정작 의사들이 다루는 인체와 질병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몸을 구석구석 여행하는 신비한 의학 교실’ 시리즈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몸과 질병, 건강에 대해 단순하지만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는 물론 인체와 건강에 대한 상식을 쌓고자 하는 어린이들에게 친절한 의학 입문서가 되어 줄 것이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 내용 전면 반영!
정확한 번역과 간결한 문장으로 만나는 의학 이야기
책세상어린이 편집부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익힐 의학의 기초 개념과 의학 상식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을 제1원칙으로 삼고 작업을 진행했다. 개념 번역은 교육부에서 배포한〈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용 도서 개발을 위한 편수자료〉를 참조했다. 우리 몸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기도 쉽지 않고, 길고 낯설어 외우기도 어려운 항생제 이름이나 세균 이름 등도 실제 의학계와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표기 그대로 전달하는 것을 편집 원칙으로 정했다. 특히 규범 표기가 확정되지 않아 국립국어원 표준대사전의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 않은 용어들은 편수자료에 따라 표기했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시각 자료와 정확하고 촘촘한 정보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공감대를 이끌어 내다!
의학이란 무엇일까? 의학은 아플 때만 필요한 학문이 아니라 건강한 상태일 때와 그렇지 못한 때를 모두 연구하는 과학의 한 분야다. 건강을 지키고, 몸을 관리하고, 병을 고치는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병원에서 하는 일, 우리 몸을 구성하는 장기들의 역할, 몸 안에서 이로운 역할도 하지만 병을 일으키기도 하는 박테리아와 해로운 박테리아를 퇴치하는 데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는 항생제, 세균을 물리칠 수 있도록 몸의 면역 체계를 돕는 백신 등 우리 몸과 관련한 의학 지식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 대신 정확한 의학 용어와 촘촘한 정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풀어 썼으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시각 자료들을 활용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다양한 형식의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준다. 우리 몸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만 알아도 병원 가는 일이 쉬워지고, 좀 더 수월하게 병을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딱딱한 지식과 죽은 정보가 아니라, 예기치 못한 상황에 부딪혔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방법을 찾아내고 해결해 나가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이 매력적인 책들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키즈 유니버시티Kids University’ 시리즈는 과학 교육의 토대가 될 과학적 인지 발달을 목적으로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이며 네 자녀의 아버지인 크리스 페리가 기획한 유아동용 과학책 시리즈다.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21권, “우리 몸을 구석구석 여행하는 신비한 의학 교실” 3권,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놀라운 생화학 교실” 4권,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 이야기” 9권, 전체 37권으로 구성되었다.
이 시리즈는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들을 어쩜 이렇게 간단하고 쉽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놓았을까 싶어 감탄이 터져 나올 만큼 색다르다. 아이들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울지 모른다. 하지만 과학을 제대로 설명하는 이 놀라운 책들 속에 담긴 표현과 단어들에 익숙해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자세한 사실들은 잊히고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도, 어릴 때 느꼈던 호기심과 신기함이 훗날 과학의 길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크리스 페리가 이 책들을 아이들에게 선물할 어른들이 참고하면 좋을 ‘사용 설명서’를 보내왔다.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 사용 설명서
동화책을 읽어 줄 때처럼, 이 책도 열정을 가지고 읽어 주세요. 엄마나 아빠, 선생님 같은 어른들이 관심을 가진다면, 아이들도 그만큼 책에 주의를 기울일 거예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호기심을 자극하세요. 과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주세요.
아이들은 때때로 그림에만 흥미를 느끼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답답해하며 질문을 쏟아 낼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아이를 칭찬해 주세요. 또 함께 풀어 보자고 의욕을 북돋워 주세요. 생각과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도 얘기도 주시고요. 정답을 알지 못해도 괜찮다고 다독이며, 때로는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재미있다는 것도 알려 주세요. 아이가 던지는 질문에 대한 가장 좋은 대답은 바로 “네 생각은 어떠니?”라고 되묻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아이로 성장하려면, 학습이 하나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꼭 이해해야 합니다. 성공은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성공이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용기, 답을 찾아내려는 끈기, 틀렸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력을 갖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틀려도 괜찮습니다. 모든 실패는 성공을 향한 걸음이니까요. 이 걸음에서 어른들의 역할은 아이에게 과학을 가르치고 사실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생 배움을 이어 나가는 데 필요한 기술과 마음가짐을 깨우치게 하는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카라 플로렌스
생화학자. 미국 이오나대학교에서 화학을 공부한 뒤 콜로라도 볼더대학교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딸 셋과 함께 요리하고 실험하는 것을 즐기며, 어렸을 때부터 과학을 쉽고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다.
지은이 : 존 플로렌스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멋진 두 아이의 아버지다. 미국 육군 보병 및 특수 부대에서 복무하다가 하버드대학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의사의 길을 걷고 있다. 가족과 함께 숲을 탐험할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