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주인공은 여럿으로 나뉘어 미로 속에 들어오게 된다. 하나의 몸은, 눈, 코, 입, 귀, 손, 발 등 여섯으로 나뉘게 되는데, 정해진 시간 안에 미로를 탈출하지 못하면, 평생 갇히게 된다. 그동안 쌓여있던 불만을 토로하는 과정을 통해, 결국, 입과 귀는 각기 따로따로 길을 나서게 되는데…. 과연 모두 무사히 미로를 탈출할 수 있을까?
요즘은 점점 혼자가 더 편하고 안전한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환경이 그렇다고 해서 그 편안함에 길들여지게 된다면, ‘함께’해야만 헤쳐갈 수 있는 어려움들을 돌파할 수 없게 된다. 글로벌 경쟁력이 요구되는 시대 속에서는 더더욱, 함께해야 더 나은 경험, 더 나은 결과를 맛볼 수 있기에, <실은 함께하고 싶어>를 출간하였다.
출판사 리뷰
우리가 함께해야만 하는 이유를 눈으로 보여주는 동화!어느새 함께보다는 혼자가 익숙해진 우리에게, 동화책 <실은 함께하고 싶어>는 묻는다.
"진짜 혼자가 좋아?"
"정말 혼자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
"이 모든 걸 혼자 감당하겠다고?"
눈, 코, 입, 귀, 손, 발 여섯 캐릭터가 따로 또 같이 움직이게 될 때마다, 자연스럽게 독자들은 깨닫게 될 것이다.
'함께해서 가능한 거구나……'
'나도 실은 함께하고 싶은 거구나……'
여섯 캐릭터가 미로 속에서 헤매며 발견하게 된, 서로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시기, 질투, 경쟁, 혹은 무관심에 물든 사회 속에 살아갈 때, 우리 역시 동일하게 누군가에게 뾰족하거나 냉담한 반응을 보이곤 한다. 때론 이런 사회 분위기에 지쳤다며, 마음의 문을 꽁꽁 닫아두기도 한다. 동화책 <실은 함께하고 싶어>는 상처받아 마음 문을 걸어 잠근 우리에게, 누군가와 함께하기에는 많이 지친 우리에게 다가와, '똑똑똑' 문을 열어보라며 노크한다.
동화 속 주인공들인 여섯 캐릭터와 함께 미로 속을 누비다 보면, 때로는 입에게서, 때로는 귀에게서, 때로는 코에게서, 그리고 때로는 손에게서 나도 몰랐던 자기 모습을 보게도 된다. 여섯 캐릭터의 좌충우돌 미로 탈출기 <실은 함께하고 싶어>는, 우리 곁에 있는 누군가를 보고, 그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하는 순간을 소중히 여기도록 도울 것이다. 어느덧 잃어버린 '함께'가 '성큼' 눈앞에 다가서는 순간들이 되길 소원하며.
"그래, 함께라서 가능했던 일들이었지.
혼자서는 할 수 없던 일 투성이었는데.
왜 난 이제야 알게 된 걸까?
그래, 나도 실은 함께하고 싶었던 거야."
작가 소개
지은이 : 나경화
홍익대 미대 졸업. 이랜드·VMD. 現) 디자인 회사 ‘옐로아트’ 대표. 본업은 두 아이의 엄마. 내 아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들을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