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얘들아, 내 얘기 좀 들어 봐.
글쎄 쥐가 고양이를 구했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요? 그런데 여러 쥐들이 지혜를 모아 위기에 빠진 고양이들을 구했대요. 어떻게 된 일인지 한번 들어 볼까요?
쥐와 고양이는 ‘철천지원수’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서로 앙숙이지요. 그런데 그런 쥐들이 위기에 빠진 고양이들을 생명의 위험까지 무릅쓰고 구해주었다고 해요. 왜 그랬을까요?
처음에는 이 책의 쥐들도 적인 고양이들이 모두 사라져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하지만 곰곰이 그 원인을 따져보다 보니, ‘왜 고양이들이 사라졌을까?’, ‘ 그다음에는 누가 잡혀갈까?’ 하는 의심이 생겼어요. 우리들도 당장은 좋은 일처럼 여겨지지만, ‘이 일이 우리에게 좋기만 한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을 거예요. 그럴 때 그냥 지나치지 말고 그 이상한 부분에 대해 꼼꼼하게 앞뒤를 따져보고, 주변의 친구들과 머리를 모아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해요. 그렇게 하면 현재의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도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누가 치즈 달을 먹었을까?》의 쥐와 고양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린이 여러분도 눈앞의 이익에 연연해하지 않고, 서로 함께 잘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협력하는 지혜를 배우게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저자 : 외른 브루메
유머가 넘치면서도 섬세한 가사를 쓰는 작사가이자 가수입니다. 크로키 작가이기도 하면 TV 사회자 일도 하고 있습니다. 다재다능한 작가는 베를린의 밴드인 룸펠스틸과 함께 음악을 하며, 독일 전역을 돌며 손전등과 환상적인 상황극을 곁들인 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 콘서트는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목차
브루노의 새 일거리
초록색 쪽지
아다, 대화를 엿듣다
브루노, 꾀를 내다
보름달 아래 커다란 그물
덫
고양이를 감시하라
대장 쥐, 깨닫게 되다
쥐들의 비밀회의
작전 계획
꼭꼭 숨어라, 아다
고양이 구하기 작전
6개월 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