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만화
장거리전화 이미지

장거리전화
문화온도 씨도씨 | 부모님 | 2023.11.22
  • 정가
  • 20,000원
  • 판매가
  • 18,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000P (5% 적립)
  • 상세정보
  • 17x24 | 0.429Kg | 100p
  • ISBN
  • 979119717337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3세대, 같은 공간, 같은 시간.?Ferngesprach(장거리 전화)?는 늙어감, 외로움, 낯설어짐에 관한 이야기다. 때는 여름, 바깥의 기온은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렀으나 독일 한 소도시에 위치한 노인 요양원의 일상은 평소와 다름없다. 그곳에는 이제 막 홀로되어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노부인이 있다. 그리고 생사의 갈림길에 선 어머니를 필리핀에 둔 채 독일에서 쉬지 않고 일하는 돌봄 노동자가 있다. 그의 어린 딸은 다른 친구들이 모두 휴가를 가는 여름 방학 동안 엄마의 일터에 따라간다. 세 주인공의 기억과 꿈은 한여름의 무더위에 녹아들어, 때로는 요양원의 참을 수 없는 지루한 현실에 스며들기도 한다. 이곳에는 사는 사람도, 일하는 사람도, 모두 자신이 잘못된 공간에 있다고 느낀다.

  출판사 리뷰

여성과 나이 듦, 돌봄 노동과 이주라는 주제를
아름답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그래픽 노블


한밤중에 울리는 벨소리.
멀리서 걸려온 전화에 엄마의 얼굴이 어두워집니다.
필리핀에 혼자 계신 할머니에 대한 염려와 그리움이
전화벨 소리와 함께 물결이 되어 밀려옵니다.
필리핀. 엄마의 고향.
기억 나지 않는 땅 그리고 외할머니
엄마의 그리움과 슬픔이 내 마음에도 전해져 옵니다.
외할머니가 많이 위독 하시다는 소식에도 고향으로 가지 못하는 엄마는
독일 노인요양원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입니다.

헤르만 부인은 엄마의 일터인 요양원에서 만난 할머니입니다.
헤르만 부인은 할머니의 모습이지만 할머니 같지 않습니다.
우리는 친구가 되어 함께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헤르만 부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슬퍼합니다.
그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사람이 온다는 건 하나의 세상이 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떠난다는 건 하나의 세상이 떠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슬퍼하는 것 같아요.
나는 아직 잘 모르지만
누군가 떠난 자리에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어느 날
우리는 같은 우산을 씁니다.

3세대, 같은 공간, 같은 시간.Ferngesprch(장거리 전화)는 늙어감, 외로움, 낯설어짐에 관한 이야기다.
때는 여름, 바깥의 기온은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렀으나 독일 한 소도시에 위치한 노인 요양원의 일상은 평소와 다름없다. 그곳에는 이제 막 홀로되어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노부인이 있다.
그리고 생사의 갈림길에 선 어머니를 필리핀에 둔 채 독일에서 쉬지 않고 일하는 돌봄 노동자가 있다. 그의 어린 딸은 다른 친구들이 모두 휴가를 가는 여름 방학 동안 엄마의 일터에 따라간다.
세 주인공의 기억과 꿈은 한여름의 무더위에 녹아들어, 때로는 요양원의 참을 수 없는 지루한 현실에 스며들기도 한다. 이곳에는 사는 사람도, 일하는 사람도, 모두 자신이 잘못된 공간에 있다고 느낀다.

독일의 한 노인 요양원에서 돌봄 노동자로 일하는 필리핀 출신 젊은 어머니와 그의 어린 딸의
시선이 이야기의 첫 번째 축을 이룬다. 이야기의 두 번째 축은 요양원에 입주한 백인 독일 할
머니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이야기 축을 통해 이주 여성 노동자의 삶(특히 돌봄 노동이라는 여성화된 노동의 갈
래)과 고향 및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그리고 이주 여성 노동자의 자녀인 이민 1.5세대 내지 2
세대의 시선을 읽을 수 있다. 나아가 두 번째 이야기 축을 통해서는 여성의 늙어감과 그에 따
른 감정 변화, 다양한 형태의 가족 관계와 노년의 불안 등을 읽을 수 있다.
두 이야기 축은 시적으로 묘사된 그림과 패널의 색감 교차로 얼기설기 엮어지다, 말미에 주요 등장인물들의 만남을 통해 매듭짓는다.

작품은 이주, 여성, 노동, 가족 등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사회 현상을 다루면서도, 많은 사람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간애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처럼 주제와 내러티브가 가진 보편성 덕분에 한국의 독자들도 작품이 시사하는 바를 쉽게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은 성인을 위한 서정적인 만화/그림책의 형식으로 만들어졌지만, 쉬운 구어체와 묘사 중심의 이미지로 어린이, 청소년 독자에게도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다.

문화온도씨도씨

● 2021년 독일 그림멜스하우젠 지원상 수상작
● 2023년 괴테인스티튜트 번역비지원 선정작




  작가 소개

지은이 : 셰리 도밍고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그래픽 노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비주얼 퍼실리테이터이다. 독일 남부에서 필리핀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하였으며, 카셀 미술대학과 브뤼셀 루카 예술학교에서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였다. 가상의 이야기 및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 노블뿐만 아니라 과학 커뮤니케이션, 시각 기록,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작업으로 구현한다. 셰리 도밍고의 작품은 가벼움과 무거움, 현실과 환상, 정치와 시를 한데 묶고, 삶의 다양한 측면을 포착하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첫 번째 그래픽 노블 《장거리 전화(Ferngesprch)》(2019)로 2021년 그림멜스하우젠 지원상을 수상하였고, 두 번째 그래픽 노블 《Madame Choi und die Monster》(2022)로 2022년 베르톨드 라이빙어 재단 코믹북상을 수상하였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