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서광사의
세상의 빛깔들 동화 시리즈 16권. 어린 참새가 엄마를 찾아 다니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동화이다.
정말 삶이란 확실한 게 하나도 없다.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말이다. 베르트의 아빠는 석달의 사냥 기간 동안 그 많은 총알들을 잘 피하다가 마지막 날 어이없이 총에 맞아 죽고, 베르트는 졸지에 '하늘이 무너져 버리듯' 살고 있던 공원이 헐려 버린다. 설상가상으로 엄마도 잃어 버렸다.
엄마와 떨어진 베르트는 이제부터 모든 것을 혼자 해나가야 한다. 잘 곳과 먹을 곳도 혼자 구해야 하고, 혼자 엄마를 찾아야 한다. 그런데 세상이라는 게 베르트를 위해 두 팔 벌리고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터.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베르트는 힘들기만 하다.
집을 나온 참새 쩨쩨, 성당지기 티티새, 새장 속의 갇힌 카나리아 황금깃털, 곡예사 제비 레스타, 지혜의 비둘기, 길 잃은 강아지 케리, 맥키 아저씨네 가족 등을 만나, 도움을 받기도 하고, 도움을 주기도 하면서, 베르트는 엄마를 찾는 방법을 아는 것은 자기 뿐임을 깨닫게 된다.
베르트가 엄마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삶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을 만큼 자라나는 과정을 그린 동화. 성장에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그 길을 선택해서 걸어가는 것은 아이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성장하려는 용기가 아이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마리아 테레사 첸토모
이탈리아의 베로나 근처에서 살고 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책을 쓰고 있다.
목차
어린이 여러분에게
어린 참새 베르트
이산 가족
엄마를 찾아서
혼자 먹는 아침
줄타는 곡예사
영웅처럼 용감하게
밤중에 노는 새들
또 다른 밤의 모습
맥키 아저씨네 가족
감옥에 갇힌 말들
엄마 지지아도 새장에 갇히고
해결 방법
에스 오 에스(S.O.S)
멋진 친구 삐뽀
다시 모인 가족
마리아 테레사 첸토모
파비아나 카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