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들 중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간추려 묶은 책이다. 다산에게 편지는 자녀들과 대화하고 그들을 가르칠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이었다. 다산은 두 아들에게 자주 편지를 보내 뜻을 세워 학문을 익히는 데 힘쓸 것을 당부하고, 자신이 몸소 겪은 많은 것을 가르쳤다. 아버지와 아들로서, 그리고 학문적 동지로서 두 아들을 이끌어 훗날 두 아들도 훌륭한 학자가 되었다.
『아버지의 편지』는 총 3부로 나누어 같은 주제를 담은 편지들을 모아 살펴본다. 1부에서는 독서와 공부에 대한 가르침을 모았습니다. 공부하는 마음가짐부터, 어떻게 하면 폭넓게 공부하여 자신의 학문을 넓힐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 준다. 2부에서는 사람으로서 해야 할 도리와 생활에 유용한 지식을 전합니다. 눈앞의 이익을 좇기보다 옳은 길을 가자고 다독이며, 남에게 의존하는 마음을 버리고 자립하는 태도를 닦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 준다.
1, 2부에서는 편지마다 엮은이의 해설을 덧붙여 편지에 담겨 있는 뜻을 쉽게 풀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3부에서는 다산 선생님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다산 선생님이 살았던 시대와 다산 선생님의 업적,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일화들을 사진 자료와 함께 담았다.
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
조선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자식들 생각에 잠 못 이루며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편지들
뛰어난 학자이자, 선량한 정치가, 과학자이자 발명가……. 그리고 무엇보다 자상하고 사려 깊은 아버지였던 다산 정약용 선생님에 대해 들어 본 적 있나요?
다산 선생님은 많은 업적에도 불구하고 천주교를 믿었다는 죄목으로 체포되어 형제들과 함께 많은 고초를 겪어야 했습니다. 무려 18년이나 귀양살이를 견뎌야 했지요.
그러나 힘든 시간이 찾아왔을 때조차 올곧은 마음을 잃지 않았던 다산 선생님은 평생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 등 다방면에 걸쳐 500여 권이 넘는 저술을 남겼습니다. 이 저술들은 다산 선생님이 조선 후기의 실학 사상을 집대성한 인물이라 칭하기 충분한 근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산 선생님이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들은 유려한 문체와 진실한 마음이 담겨 있어, 세대를 뛰어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편지』는 다산 선생님이 유배지에서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들 중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간추려 묶은 책입니다. 다산 선생님에게 편지는 자녀들과 대화하고 그들을 가르칠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다산 선생님은 두 아들에게 자주 편지를 보내 뜻을 세워 학문을 익히는 데 힘쓸 것을 당부하고, 자신이 몸소 겪은 많은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아버지와 아들로서, 그리고 학문적 동지로서 두 아들을 이끌어 훗날 두 아들도 훌륭한 학자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편지』는 총 3부로 나누어 같은 주제를 담은 편지들을 모아 살펴봅니다.
1부에서는 독서와 공부에 대한 가르침을 모았습니다. 공부하는 마음가짐부터, 어떻게 하면 폭넓게 공부하여 자신의 학문을 넓힐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 줍니다.
2부에서는 사람으로서 해야 할 도리와 생활에 유용한 지식을 전합니다. 눈앞의 이익을 좇기보다 옳은 길을 가자고 다독이며, 남에게 의존하는 마음을 버리고 자립하는 태도를 닦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 줍니다.
1, 2부에서는 편지마다 엮은이의 해설을 덧붙여 편지에 담겨 있는 뜻을 쉽게 풀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3부에서는 다산 선생님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다산 선생님이 살았던 시대와 다산 선생님의 업적,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일화들을 사진 자료와 함께 담았습니다.
자식들이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부지런히 학문을 익혀 훌륭한 학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던 애틋한 마음을 담은 편지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아버지의 뜨거운 사랑과 애정 어린 가르침을 전합니다.
책을 읽을 때는 항상 한 글자라도 그 올바른 뜻을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곳이 있거든 두루 찾아보고 깊이 연구해서 그 근본 뜻을 알아냄으로써, 마침내 그 글의 전체 의미를 환하게 알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매일 이러한 자세로 힘쓴다면 한 종류의 책을 읽을 때 아울러서 수백 종의 책을 두루 찾아서 참고하게 될 것이요, 따라서 그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뜻을 분명하게 꿰뚫어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살아서 고향 땅으로 돌아가는 것도 하늘이 주신 운명이요, 내가 살아서 돌아가지 못하는 것도 하늘이 주신 운명이 아니랴.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다하지 않고서 하늘이 주신 운명만을 기다리는 일 또한 참으로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다.
나는 사람으로서 닦아야 할 도리를 이미 다했거늘, 사람으로서 닦아야 할 도리를 이미 다했는데도 끝내 고향에 살아서 돌아가지 못한다면, 이 또한 하늘이 주신 운명일 뿐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약용
조선 말기의 실학자. 정조 때의 문신이며, 정치가이자 철학자, 공학자이다. 본관은 나주, 자는 미용(美庸), 호는 사암·탁옹·태수·자하도인(紫霞道人)·철마산인(鐵馬山人)·다산(茶山), 당호는 여유(與猶)이며, 천주교 교명은 요안, 시호는 문도(文度)이다.1776년 정조 즉위 호조좌랑에 임명된 아버지를 따라 상경, 이듬해 이익의 유고를 얻어 보고 그 학문에 감동받았다. 1783년 회시에 합격, 경의진사가 되었고, 1789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고 가주서를 거쳐 검열이 되었으나, 가톨릭 교인이라 하여 탄핵을 받고 해미에 유배되었다. 10일 만에 풀려나와 지평으로 등용되고 1792년 수찬으로 있으면서 서양식 축성법을 기초로 한 성제(城制)와 기중가설(起重架說)을 지어 올려 축조 중인 수원성 수축에 기여하였다. 1794년 경기도 암행어사로 나가 연천현감 서용보를 파직시키는 등 크게 활약하였고, 1799년 병조참의가 되었으나 다시 모함을 받아 사직하였다.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1801년 신유교난 때 장기에 유배, 뒤에 황사영 백서사건에 연루되어 강진으로 이배되었다. 다산 기슭에 있는 윤박의 산정을 중심으로 유배에서 풀려날 때까지 18년간 학문에 몰두, 정치기구의 전면적 개혁과 지방행정의 쇄신, 농민의 토지균점과 노동력에 의거한 수확의 공평한 분배, 노비제의 폐기 등을 주장하였다. 저서로 『목민심서』 『경세유표』 『정다산전서』 『아방강역고』 『마과회통』 『자찬묘지명』 『맹자요의』 『논어고금주』 『춘추고징』 『역학제언』 『상서지원록』 『주역심전』 『사례가식』 『상례사전』 『악서고존』 『상서고훈』 『매씨서평』 『모시강의』 『삼미자집』 등이 있다.
목차
여는 글
제1부 독서와 공부의 장
확고한 뜻을 세우고 책을 읽거라
중요한 내용은 기록해 두거라
아버지의 말을 새겨듣거라
공부에는 때가 있는 것이다
공부는 근본이 확실해야 한단다
독서할 때는 뜻을 분명히 파악해야 한단다
공부는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단다
정성을 다해 공부에 힘쓰거라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공부의 근본이다
독서는 집안을 일으키는 떳떳한 길이다
제2부 생활과 실천의 장
눈앞의 이익을 좇기보다는 옳은 길을 가자꾸나
사람이란 목숨보다 의리를 따라야 하는 것이다
뛰어난 재주보다 단정한 몸가짐과 마음가짐이 중요하단다
집안을 안정시키는 네 가지 근본을 알고 힘쓰거라
어버이의 뜻을 받드는 것이 가장 큰 것이다
삼가고 조심해서 행동하거라
웃어른을 공경해야 한단다
남의 은혜만을 구하지 말거라
주어라, 또 주어라
생각과 행실을 올바르게 하여라
친척들 간에 화목하게 지내거라
사람을 대할 때는 정성을 다하여라
국화를 심는 것도 유익한 일이다
채소밭을 가꿀 때는
닭을 기를 때는
아들의 죽음을 애통해하는 편지
제3부 다산 정약용 선생님에게 역사 배우기
다산 선생님은 어떤 시대에 살았을까
실학이란
다산 선생님의 생애와 업적
다산 선생님의 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