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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평범한 하루
군인가족을 소재로 한 유일한 육아 만화
달팽이집 | 부모님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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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회적 경로가 출생에서 진학, 취업과 결혼 그리고 은퇴로 이어지는 남성의 시간과, 출생에서 진학, 취업과 결혼 후 육아로 이어지는 여성의 시간. 『아주 평범한 하루』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프리랜서 주아의 이야기로, 직업군인 남편과 함께하며 겪는 애환과 갓 돌이 지난 아기가 함께하며 작업 시간과 공간이 분리될 수 없는 워킹맘의 서글픈 현실을 그려낸 일상 만화이다.

『아주 평범한 하루』는 일상의 드라마지만, 대한민국이 직면한 현실 문제를 꼬집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합계 출산율 0.7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데, 이는 단연 세계 최저이며 이혼율 또한 세계 수위를 다투고 있다. 또한 오늘날 워라밸을 중시하며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직업군인의 삶과 처우 등을 주아의 가정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그냥 엄마도 힘든데, 군인가족 워킹맘의 삶은 어떨까?”
#독박이사 #주말? 월말? No! 연말부부! #맘카페 전국구 활동


한 쌍의 남녀는 서로의 일을 존중하고 그 모습을 사랑해 가정을 이루었으나, 임신과 출산 후 대다수 여성은 일을 포기하고 가정으로 흡수된다. 집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는 이유, 언제든 옷을 편히 꺼내 입을 수 있고, 출근할 때 말끔한 양말을 꺼내 신을 수 있는 일들을 포함해 아이의 교육적인 부분까지... 오늘날 우리 사회의 엄마는 너무나 많은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냥 엄마도 힘든데, 군인가족으로서 엄마의 삶은 어떨까?”
군인 가정의 자녀였던 그녀는 군인의 아내가 되었고 어느덧 베테랑 엄마가 되었다. 그러는 사이,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었지만 내 가족을 욕 보일까 싶어 주저하게 되는 이야기들, ○○엄마라는 이름보다 본인의 이름으로 불리길 바라는 작은 마음...등등 평범한 듯 특별한 삶의 하루가 가슴 한 편에 차곡히 쌓여 갔다. 그 이야기들을 이미 가정을 이룬 두 사람, 혹은 가정을 이룰 사람, 나아가 나의 아이와 두런두런 나누며, 엄마가 된 여자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모아 네모상자에 하나씩 그려냈다. 모두가 잠든 새벽시간을 오롯이 달려온 수많은 나날들! 그 결과 오늘 우리는 『아주 평범한 하루』와 마주하게 되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군인가족’ 워킹맘의 삶! 공감의 영역을 초월한 그녀의 아주 평범한 하루 이야기!

‘나’를 찾고 싶은, 그러나 가족들의 꿈을 위해 살아가야만 하는 ‘엄마’ 이야기

‘군인가족’이 된 주아는 1∼2년마다 이사를 다니고, 적응될 만하면 또 다른 지역과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어야 한다. 여기에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한 아기가 함께한다면?
결혼하기 전까지는 누군가의 딸이었고, 동료였던 주아의 삶은 ‘군인가족’이라는 수식어에 서준이 엄마까지 영역이 확장됐다. 지금까지 주아를 움직이게 했던 원동력은 언제나 자신의 작품 활동이었는데, 결혼 후 육아가 더해진 지금은 그것을 이어가는 게 쉽지 않음을 느낀다.
사회적 경로가 출생에서 진학, 취업과 결혼 그리고 은퇴로 이어지는 남성의 시간과, 출생에서 진학, 취업과 결혼 후 육아로 이어지는 여성의 시간! 『아주 평범한 하루』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프리랜서 주아의 이야기로, 직업군인 남편과 함께하며 겪는 애환과 갓 돌이 지난 아기가 함께하며 작업 시간과 공간이 분리될 수 없는 워킹맘의 서글픈 현실을 그려낸 일상 만화이다.
『아주 평범한 하루』는 일상의 드라마지만, 대한민국이 직면한 현실 문제를 꼬집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합계 출산율 0.7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데, 이는 단연 세계 최저이며 이혼율 또한 세계 수위를 다투고 있다. 또한 오늘날 워라밸을 중시하며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직업군인의 삶과 처우 등을 주아의 가정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배우자 그리고 자녀, 포기할 수 없는 나의 꿈, 우리의 이웃이자 친구이며 또 다른 우리 모두의 가족인 군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첫째, ‘군인가족’의 삶을 알리고 사회적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둘째, 워킹맘을 비롯해 ‘엄마’로서 여성의 삶을 이해하며, 셋째, 결혼과 가정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것.
『아주 평범한 하루』와 함께하는 동안 당신의 마음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

애니메이션은 1초에 24장의 이미지로 구성되지만 24장을 모두 다 그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한 장의 이미지를 두 번 촬영하는 2프레임 방식이나, 세 번 촬영하는 3프레임 방식이 일반적이다. 지금 맡은 2초 컷은 눈과 입만 움직이는 장면. 같은 2초지만 군중이 등장해서 총을 들고 달리기를 하는 컷을 그리기도 한다. …(중략)… 내 나이 30. 육아가 더해진 지금, 내 인생은 새로운 페이지에 접어들었다. 2프레임도, 그렇다고 3프레임도 아닌, 24풀프레임 애니메이션... 버틸 수 있을까?
「프롤로그_시작하는 이야기」

5번째 인사. 교탁 앞에서 인사를 하고 나면, 그 뒤로 따라오는 시선들... 집에 가고 싶다. 그렇게 총 21번의 이사경력. 6번의 초등학교 전학과 2번의 중학교 전학. 졸업 앨범은 없다. 1년도 채우기 전에 전학을 갔으니 굳이 만들 필요가 없었지. 그런데... 이걸 다시 시작하게 될 줄이야. …(중략)… 아버지와 할어버지의 아버지, 그 할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때부터 쭉 살아온 집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자라나고, 언제나 시간이 남아있는 집. 독립하고 나와서도 변함없는 자리가 있는 사람
「제1장_그 남자와 그 여자 : 합집합과 교집합」

우리가 마주했던 또 다른 시작은 농후한 연식을 자랑하는 관사였다. 군인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관사를 이야기 하곤 하지만, 어째서 내가 어렸을 때 살던 아파트와 별반 차이가 없는걸까? …(중략)… 이 건물 자체가 오래 되어서 건물을 새로 짓지 않는 한 누수는 우리 쪽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요. 1년만 참고 살아요. 다른 가족부들도 베란다는 비워두고 지내는 편이더라고요 …(중략)… 혼자 있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쉬는 시간이면 복도로 나가 계단을 오르내렸다. 왜 혼자 다녀? 너 은따야? 지나가듯 내뱉은 말이 송곳이 됐다. 스스로를 탓하는 시간이 쌓여만 간다.
「제2장_6, 2, 18 그리고... 3」

  작가 소개

지은이 : 아주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작가. 대학에서 10년 이상 강의를 하며 꿈 많은 학생들의 멘토로 활동중이며, 20대 초반부터 육아를 하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편의 아이디어로 시작했던 공동 육아일기가 어느 때부터인가 독박 육아일기가 되며 분노하는 평범한 엄마지만, 하루를 초 단위로 쪼개가며 이 또한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대단한 열정의 소유자다.

  목차

프롤로그 : 시작하는 이야기

제1장 그 남자와 그 여자 : 합집합과 교집합
제2장 6, 2, 18 그리고... 3
제3장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어.
제4장 처음부터 엄마로 태어나는 여자는 없잖아.
제5장 밤의 여인 : 모두가 잠든 밤, 나만 못 자.
제6장 공주와 왕자는 정말로 행복하게 살았을까?
제7장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

보너스만화 : 보통의 평범함
* 침 덧을 아시나요?
* 별과 그림자
* 아주 평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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