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격동기 시대의 심술이 남긴 상처와 피할 수 없었던 시대 관행, 그리고 그런 삶에 얽힌 한 많은 아리랑 바랑을 들여다보면서 이를 극복해 나왔던 그들의 아리랑 정신을 채혈하여 거기서 우러나오는 향기를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특히 그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중장년층과 젊은 세대에게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극복 유전자를 확산키 위해 발간했다.
비록 지난 세대의 이야기이지만, 사랑과 이별, 삶과 죽음, 영혼의 세계까지 다룬 인생 이야기이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멈추기 어렵고 어느새 자기 주변의 이야기로 다가가 자신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다. 그래서 오히려 젊은 세대가 꼭 읽어봤으면 하는 소설이다. 이 책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메신저가 되리라 확신하며 일독을 권하고 싶다.
출판사 리뷰
'장성 아리랑 바랑'은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 등 거대한 역사의 회오리로 인해 인생 행로가 송두리째 바뀌어 버린 주인공들의 삶을 해부하여 아리랑 DNA를 여과 없이 보여줌과 동시에 역사적 진실을 토대로 반성은 물론, 용서와 화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법과 방향을 제시하고 염원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민족의 삶의 원동력인 아리랑 정신과 그들이 겪었던 삶의 의미를 강조한다. 고통과 슬픔을 견뎌내며 복잡한 삶의 방정식을 풀어낸 주인공들의 억새 같은 삶의 원동력을 아리랑 정신에서 찾고 있다.
이 소설은 전라남도 장성을 배경으로 일제 강점기 이후 고난의 세월을 가로질러 억센 삶을 살다 가신 분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되돌아보며, 그윽한 삶의 향기를 전달해 주고, 삶의 소리를 들려주며, 삶의 의미를 느끼게 한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진정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말이 아닌 삶 그 자체로 보여주었다. 그들은 삶의 의미를 행복이라는 결과적 만족보다는 살아가는 과정의 고뇌에 더 큰 비중을 두었고, 평생 무거운 바랑을 메고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그 의미를 대신했다.
대길과 순애, 아야코는 일제 강점기를 거쳐 격동의 세월을 견디며 지구촌 시대에 이르기까지 아리랑 노래를 부르며 희망을 잃지 않고 험난한 고개를 넘었다. 그들의 가슴에는 시대가 안겨준 아물지 않은 인연의 상처가 남아 있었다.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격동의 시대가 맺어준 인연의 향기가 진하게 풍긴다.
그들은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시련의 파도를 헤쳐 가며 주어진 환경을 운명으로 받아들였다. 그 과정에서 얽히고설킨 인연의 끈끈함과 사랑의 아라리가 삶에 의미를 더해 주었다.
격동기 비극의 역사에 몸서리쳤던 그들 삶의 상처에도 진물이 흘렀지만, 그들은 참고 견디며 무거운 비밀 보따리를 평생 가슴속에 품고 살면서 모두의 행복을 위해 침묵해 왔다.
작가는 “그들에게 아리랑은 삶의 애환이며, 사랑이자, 희망이었다. 그들 삶의 원동력이 곧, 유구한 역사 속에서 다져진 아리랑 정신이다. 그것은 은근과 끈기, 사랑과 열정, 흥과 한, 용서와 포용, 꿈과 끼, 정의와 극복의 유전자가 담긴 혼이요 뿌리다.”라고 했다.
인연이 남긴 사랑의 씨앗은 눈물의 싹을 틔워 그리움과 응어리를 남겼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천금 같은 교훈 하나가 있었다. 한일 양국 간의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인식 차이와 과거사 청산에 부정적인 일본의 태도와 전전(戰前) 보통 국가로 회귀하려는 우경화 행보가 대길과 아야코의 세 번째 만남에 걸림돌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작가는 “일본 사람 중에 좋은 사람이 더 많다.”는 대길의 말을 중시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개선을 염원한다.
대길과 아야코는 못다 푼 아리랑 바랑을 메고 못다 한 사랑을 위하여 양국 간의 원만한 관계 발전을 위한 염원을 간직한 채 하늘나라로 떠났다.
강제 노역의 아픔 속에서도 사랑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대길에 얽힌 인연의 수수께끼는 주인공들이 하늘나라로 간 뒤 쌍둥이 형제의 가족애로 못다 푼 아리랑의 상흔이 치유되고 바랑 속의 궁금증이 모두 풀리게 된다.
지금 우리는 세계 10위권의 선진화된 나라에서 살고 있다. 이는 지난 한 세기를 되돌아보면 앞선 세대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실이다. 그동안 우리는 앞만 보고 달리기 바빴다. 이제는 한 번쯤 뒤를 돌아볼 때가 되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고 하지 않던가!
다행히 최근 들어 젊은 세대들이 우리가 걸어온 격동의 세월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래서 작가는 압박과 설움, 무질서와 혼돈이 판치고 정의가 짓눌렸던 시대를 살아온 선배 동료들의 삶의 애환을 들여다보았다.
불과 백 년 전 우리는 일제의 식민 지배를 받았고 해방 후 남북분단의 아픔과 동족상잔 비극의 고통과 폐허를 딛고 일어서야만 했었다. 그동안 우리는 기구하고 신산했을 선조들의 인생 역경을 오랫동안 잊고 살아왔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어두웠던 지난 역사를 상기시키고 시대정신을 일깨워 지난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향해 나아갈 그들의 삶에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격동의 세월을 가로지르며 세차게 흐르는 시대의 강물 속에서 때론 풀처럼 눕고 때론 대나무처럼 꺾이며 살았을 그들의 삶이 곧 우리네 민초들의 아리랑 역사 그 자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면서. 아울러 말 못 할 사연을 가슴에 품은 채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왔던 앞선 세대들의 생존 관행과 삶의 지혜를 발굴해 내고 그들의 삶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상흔을 치유한다.
작가는“인간은 저마다 차마 말 못 할 사연을 담은 아리랑 바랑을 이고 지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누구에게나 출생과 성장, 인연과 사랑에 얽힌 말 못 할 사연이 있을 법하다.”라고 하면서 “격동기 시대의 심술이 남긴 상처와 피할 수 없었던 시대 관행, 그리고 그런 삶에 얽힌 한 많은 아리랑 바랑을 들여다보면서 이를 극복해 나왔던 그들의 아리랑 정신을 채혈하여 거기서 우러나오는 향기를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라고 밝혔다.
비록 지난 백 년의 이야기이지만, 사랑과 이별, 삶과 죽음, 영혼의 세계까지 다룬 인생 이야기는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멈추기 어렵고 어느새 자기 주변의 이야기로 다가가 자신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다.
특히 출생의 비밀을 안고 태어난 쌍둥이는 12?12사태, 광주 민주화운동, 6월 항쟁 등 이 땅의 민주화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나름대로 말 못 할 아픔을 가슴속에 품고 꿈과 끼를 발산했던 꿈꾸는 아리랑 세대였다. 그 세대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역군이자 민주화를 끌어낸 주역이었다. 그들의 인생 역경은 그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중장년층과 젊은 세대에게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극복 유전자 확산에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젊은 세대가 꼭 읽어봤으면 하는 소설이다.
이 책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메신저가 되리라 확신하며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인정이 메말라가는 현대사회에 뜨거운 '가족애'라는 삶의 원동력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하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독자는 이 책에서 모처럼 가슴 따뜻하고 진솔하면서도 문학적 감수성이 돋보이는 한 명의 훌륭한 '작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격동의 세월이 안겨준 삶의 상흔을 가족애로 치유하는 대서사시
사랑과 이별, 삶과 죽음 그리고 영혼의 세계를 아우른 역작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경계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정상화 염원
'백 년 묵은 아리랑 바랑'은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 광주 민주화운동 등 거대한 역사의 회오리로 인해 인생행로가 송두리째 바뀌어 버린 주인공들의 삶을 해부하여 아리랑 DNA를 여과 없이 보여줌과 동시에 역사적 진실을 토대로 반성은 물론, 용서와 화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법과 방향을 제시하고 염원한다.
지금 우리는 세계 10위권의 선진화된 나라에서 살고 있다. 이는 지난 한 세기를 되돌아보면 우리 부모 세대와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실이다. 그동안 우리는 앞만 보고 달리기 바빴다. 이제는 한 번쯤 뒤를 돌아볼 때가 되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고 하지 않던가!
불과 백 년 전 우리는 일제의 식민 지배를 받았고 해방 후 남북분단의 아픔과 동족상잔 비극의 고통과 폐허를 딛고 일어서야만 했었다. 작가는 우리가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기구하고 신산했을 선조들의 인생 역정을 들여다보며 말 못 할 사연을 가슴에 품은 채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왔던 그들 나름의 생존 관행과 삶의 지혜를 발굴해 낸다. 그리고 격동의 세월을 가로지르며 세차게 흐르는 시대의 강물 속에서 때론 풀처럼 눕고 때론 대나무처럼 꺾이며 살았을 그들의 삶이 곧 우리네 민초들의 아리랑 역사 그 자체라는 사실을 상기 시켜준다.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은 역사적 사실 자체는 기억할지 모르나 그 역사의 소용돌이를 헤쳐나왔던 앞선 세대들의 삶의 애환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요즘 젊은 세대일수록 지난 세대의 이야기를 애써 외면하거나 부끄럽게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도 작가는 압박과 설움, 무질서와 혼돈이 판쳤던 세월을 헤쳐나오며 생존을 위해 몸부림쳤던 앞선 세대들의 삶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아직도 흐르는 진물을 닦아내고 상흔을 치유하면서, 이를 통해 후세들에게 과거 역사를 상기시키고 시대정신을 일깨워 미래를 향한 삶에 용기를 넣어준다.
이 책은 격동기 시대의 심술이 남긴 상처와 피할 수 없었던 시대 관행, 그리고 그런 삶에 얽힌 한 많은 아리랑 바랑을 들여다보면서 이를 극복해 나왔던 그들의 아리랑 정신을 채혈하여 거기서 우러나오는 향기를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특히 그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중장년층과 젊은 세대에게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극복 유전자를 확산키 위해 발간했다.
비록 지난 세대의 이야기이지만, 사랑과 이별, 삶과 죽음, 영혼의 세계까지 다룬 인생 이야기이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멈추기 어렵고 어느새 자기 주변의 이야기로 다가가 자신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다. 그래서 오히려 젊은 세대가 꼭 읽어봤으면 하는 소설이다. 이 책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메신저가 되리라 확신하며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광주 민주항쟁의 격동기를 겪으며 망백의 세월을 살았던 대길과 순애는 피할 수 없었던 시대적 아픔을 가슴에 안고 굽이굽이 고난의 아리랑 고개를 넘어야만 했다. 대길은 일제강점기에 아야코라는 일본 여인과 첫사랑의 인연을 맺고 강제노역으로 일본에 끌려간 뒤 다시 만났지만, 해방되면서 눈물로 헤어진다. 그 후 대길은 아물지 않은 인연의 상처로 아라리를 앓으면서 우여곡절 끝에 순애와 결혼해 평생을 함께했다. 순애도 6·25전쟁이 남긴 삶의 상처를 가슴속에 묻고 대길을 만나 바뀐 이름표를 달고 살아야만 했다. 그들은 무질서와 혼돈이 판치는 어질러진 세상의 무대에서 실존이 본질에 우선한다는 진리를 몸으로 웅변했다. 그들 삶 속에 비친 아리랑 고개는 가팔라진 비탈길이며 사랑과 눈물의 고개요, 꿈과 희망이 솟아나는 전망대이기도 했다.
그들은 평생 삶의 무대에서 비밀 보따리를 가슴에 안고 아리랑 고개를 오르내렸다. 그 보따리 속에 담긴 인연과 사랑, 자식 출생과 성장에 얽힌 비밀은 인생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실체를 드러낸다. 주인공 대길을 중심으로 얽힌 복잡한 인연과 쌍둥이의 출생과 성장에 얽힌 굴곡진 삶의 비밀이 하나하나 파헤쳐진다. 백 년 묵은 아리랑 바랑 속에 담긴 삶의 비밀은 어찌 보면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비일비재한 관행이었지만, 오늘날 우리에게는 가슴 시리게 다가온다. 그들의 삶에서 우러나오는 아리랑 정신이야말로 오늘의 우리가 있게 한 위대한 여정의 원동력이었음을 느끼게 한다.
격동기를 지나며 남아선호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면서 어느 날 대길의 태몽은 업둥이의 비밀을 만들게 된다. 쌍둥이로 둔갑한 금동과 길동은 성장 과정에서 꿈꾸는 아리랑 세대였다. 전쟁 직후 베이비붐 세대인 그들은 부모님과 함께 보릿고개를 넘으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왔다.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한 그들은 급기야 집을 뛰쳐나가 고행의 길을 선택한다. 길동은 집으로 돌아왔지만, 금동은 서울로 가 생존의 몸부림을 치다가 전투경찰에 자원입대한 후 광주 민주화운동이 발발하면서 차출되어 생사의 아리랑고개를 넘는다. 그로 인해 공황장애 증상을 앓았던 금동은 오랫동안 사귀었던 첫사랑 연화를 지키지 못하고 일편단심 평생 홀로 살면서 금의환향만을 다짐하며 부모와 고향을 등진 채 살아가다가 IMF 금융위기가 끝나고 새천년이 되면서 고향을 찾게 된다. 한편 길동은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산다는 아버지 말을 명심하고 고향에서 농사일을 도우며 주경야독하여 국가공무원이 되어 광화문 주변에서 평생을 봉사한다. 업둥이의 비밀은 누구도 밝힌 적은 없지만, 순애는 죽음이 다가오자 성장 과정에서 무심코 나무랐던 말을 떠올리며 후회하지만, 가슴으로 기른 자식도 똑같은 자식이라 생각하고 결국 입을 다문 채 눈을 감는다. 대길의 첫 번째 제삿날 업둥이의 비밀이 일부 밝혀졌지만, 길동과 금동은 서로를 의심하고 고민에 빠진다. 어느 날 쌍둥이는 어릴 적 아버지가 은연중에 관리했던 무덤을 찾아 헤매다 포기하고 실존이 본질에 우선한다는 진리를 상기하며 무의미한 진실에 마침표를 찍으며 힘들었던 아리랑고개를 넘는다. 금동은 어머니 뜻대로 연화를 다시 만나 사업에 성공하고 길동과 함께 부모님이 가슴에 품고 있었던 아리랑 바랑의 아픔을 하나하나 꺼내 들여다본다.
"굽이치는 아리랑 고개를 함께 넘어왔던 대길과 순애의 인생 드라마도 다름 아닌 생존의 몸부림이었다. 격동의 세월을 가로질러 무질서와 혼돈이 판치는 어질러진 세상의 무대에서 두 사람은 실존이 본질에 우선한다는 진리를 몸으로 웅변했다."
길동과 금동은 대길과 순애가 싸안고 갔던 아리랑 바랑 속 궁금증을 풀면서, 50년 만에 일본에서 찾아온 아야코를 대길이 외면해야만 했던 이유와 순애를 죽음에 이르게 한 가슴속 멍울의 근원을 찾아 끈끈한 가족애로 치유해 간다.
쌍둥이는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와 나가사키에 있는 강제노역의 현장을 둘러보고 대길과 아야코가 무덤까지 가지고 간 빗나간 해후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면서 한일 간 관계 정상화를 기원하고 미래지향적 방향을 제시한다.
강제노역의 아픔 속에서도 '일본 사람 중 좋은 사람도 많다.'고 확신했던 대길이지만, 되풀이되는 일본의 우경화와 과거사 청산에 대한 부정적 태도는 아야코와의 만남에 걸림돌이 되었었다. 하지만, 대길과 순애는 아야코를 포용하며 천상 해후 파티를 열고 아리랑 합창을 하기로 한다. 그들은 마지막 남은 수수께끼인 바랑 속 인형의 주인을 만나러 오사카에 다녀오기로 약속하고 한일관계가 하루속히 정상화하기를 염원했다. 마침내 아리랑 바랑 속 삶의 비밀이 영혼과의 대화를 통해 모두 풀리게 된다.
소심한 느그 애비의 알량한 자존심과 이별의 예감 때문에 빗나갔던 옥상과의 해후(邂逅)가 이루어지게 되어 내 마음이 더 홀가분하구나. 오늘 나는 무대 아래 객석에서 주연 배우들의 천상 해후에 축복의 박수를 보낼란다. 그리고 마지막엔 우리 모두 손에 손잡고 아리랑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상술
1957년생 전남 장성 출신, 38년간 국가공무원 봉직(문화공보부,공보처, 국무총리 공보실, 국정홍보처, 대통령 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상임이사 역임.(홍조근정훈장 수훈)저서로는『아빠까바르 인도네시아-외교관이 본 인도네시아의 사회 문화 한류』(2010), 에세이『인연의 언덕』(2011), e-book 장편소설 『못다 푼 아리랑』(2015), 『장성 아리랑 바랑』(2024)이 있다.KTV국민방송에서 근무하면서 '대한뉴스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희망로드 세계로' '당신이 대한민국의 주인공입니다' '다시 보는 문화영화' '대한민국 정책 퀴즈 왕' '어울림 콘서트' '산이 좋아 물이 좋아' '옛길 시간을 걷다' '한류로드 대장정' '한류 세상과 통하다' 등 정기 프로그램과 '만남' '안중근의 동양 평화론' '호국영웅 어찌 우리 잊으랴!' '적도로 간 조선청년들', '일본패전 그 후' 등 다수의 다큐 프로그램을 기획한 바 있다.
목차
<책머리에> 백 년 묵은 바랑을 열며
제1장 평전 아리랑/11
제2장 쌍둥이의 꿈꾸는 아리랑/99
제3장 아리랑 아라리/135
제4장 빛고을 아리랑/169
제5장 노을 진 아리랑 고개/199
제6장 아리랑 바랑/245
제7장 저 하늘에도 아리랑이/307
<편집 후기> 아리랑 정신과 삶의 의미/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