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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
시간과공간사 | 부모님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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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마지막 수업, 별, 목걸이, 베니스의 상인,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의 선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큰 바위 얼굴, 변신 등 어딘가에서 이미 만났거나 한 번쯤 들어본 유명한 작품은 물론 제목만으로는 약간 낯선 비곗덩어리, 어셔 집안의 몰락, 20년 후, 외투, 고향 등 우리가 살면서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유명 작가들의 대표적 단편소설을 담았다.

교과서에서 읽었거나 책꽂이에서 굴러다니는 것을 대강 읽고 넘어갔던 그 명작 단편소설들이다. 알퐁스 도데, 오 헨리, 앙드레 지드, 이반 투르게네프 등과 장편으로 더 유명한 윌리엄 셰익스피어, 레프 톨스토이, 루쉰, 프란츠 카프카 등 동서양의 대표 소설가들이 써 내려간 대표적 단편소설이다.

  출판사 리뷰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평생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유명작가들의 단편을 한 권에 담았다!

스치듯 읽었거나 제목만 알고 있던 단편소설,
이 책으로 확실히 알아두자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에는 마지막 수업, 별, 목걸이, 베니스의 상인,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의 선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큰 바위 얼굴, 변신 등 어딘가에서 이미 만났거나 한 번쯤 들어본 유명한 작품은 물론 제목만으로는 약간 낯선 비곗덩어리, 어셔 집안의 몰락, 20년 후, 외투, 고향 등 우리가 살면서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유명 작가들의 대표적 단편소설을 담았다. 교과서에서 읽었거나 책꽂이에서 굴러다니는 것을 대강 읽고 넘어갔던 그 명작 단편소설들이다. 알퐁스 도데, 오 헨리, 앙드레 지드, 이반 투르게네프 등과 장편으로 더 유명한 윌리엄 셰익스피어, 레프 톨스토이, 루쉰, 프란츠 카프카 등 동서양의 대표 소설가들이 써 내려간 대표적 단편소설이다.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에 실린 소설들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탐욕, 위선, 배신, 근원적 불안과 부조리 등 인간에게서 볼 수 있는 어두운 면뿐 아니라 지혜와 용기, 사랑, 제대로 사는 법 등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문제를 다룬 글들을 읽다 보면 작가마다 촌철살인하듯 짧은 글로 인간의 본모습이 무엇인지 독자들에게 보여주려고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작 단편소설들을 읽으면서 짧지만 강렬하고 진한 감동을 맛보자.

명작이라고 평가받는 작품들이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독자들에게 읽히는 까닭!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명작으로 평가받는 작품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명작을 써낸 유명한 작가들이 있다. 알퐁스 도데, 오 헨리, 앙드레 지드, 이반 투르게네프 등은 물론 장편으로 더 유명한 윌리엄 셰익스피어, 레프 톨스토이, 루쉰, 프란츠 카프카… 이 작가들이 쓴 단편소설은 한 권으로 출판되는 일이 드물기에 이들을 한 권에 담은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이 그만큼 더 가치가 있다. 이 작품들은 워낙 유명하다 보니 왠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지만, 또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어떤 내용이었는지 떠올려 보면 가물가물하다.
<마지막 수업>의 무대인 알자스-로렌이 지금은 독일 땅인지 프랑스 땅인지 헷갈린다. <베니스의 상인>에서 안토니오는 어떻게 해서 몰인정한 샤일록의 마수에서 벗어났는지 생각나지 않는다. <목걸이>에서 ‘여자’가 잃어버린 목걸이가 진짜였는지 가짜였는지 잘 모르겠다. <마지막 잎새>에서 존시가 다시 살아갈 희망을 찾게 해준 담쟁이 잎새는 어떻게 해서 비바람 속에 떨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는지 궁금하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미하일은 어떤 과정을 거쳐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는지 떠오르지 않는다. <큰 바위 얼굴>에서 평생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사람이 나타나기를 기다린 어니스트는 정말 그런 사람을 만났는지, <외투>에서 헐벗은 아카키예비치가 간신히 마련했지만 강도들에게 빼앗긴 새 외투를 찾았는지, 아침에 눈을 떠보니 벌레가 되어버린 <변신>의 불쌍한 잠자 그레고르는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 확실히 알고 싶다.
이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푸는 방법이 있다.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을 집어 들고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주인공에 빙의해서 같이 기뻐하고 안타까워하고 아쉬워하고 화내고 안심하게 될 것이다. 주인공들의 인생길을 따라가며 그들이 느끼는 희로애락에 함께하다 마지막 장을 넘기면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마음껏 즐긴 듯 뿌듯하고 충만함이 차오를 것이다.

“여러분, 이것이 내 마지막 수업입니다. 베를린에서 알자스와 로렌의 학교에서는 독일어만 가르치라는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내일 새로운 선생님이 오실 겁니다. 프랑스어 공부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주의 깊게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수업> 중

울면 안 된다고 이를 악물고 어린아이처럼 흐느낌을 삼켰으나 눈물이 솟아 나왔다. 눈시울이 번쩍였는가 싶더니 두 줄기 눈물이 천천히 볼을 따라 흘러내렸다. 눈물은 계속 폭포처럼 솟아 나와 불룩한 젖가슴 속으로 스며들었다. 다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꼿꼿이 앉아서 앞만 바라보았지만 표정이 굳고 창백했다. -<비곗덩어리> 중

7월의 무더운 어느 날, 시외로 나갔던 가축들이 집 안에 온통 먼지를 날리며 지나갈 저녁 무렵이었다. 갑자기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직접 현관문을 연 올렌카는 기절할 뻔했다. 문밖에 서 있는 것은 이미 머리가 희끗하고 평복을 입은 수의사 스미르닌이었다. 순간 잃어버렸던 그녀의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 그녀는 어쩔 줄 몰라 한마디 말도 하지 못하고 그의 가슴에 머리를 파묻은 채 엉엉 울었다. -<귀여운 여인>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알퐁스 도데
남프랑스 님에서 출생.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57년 형이 있는 파리에 가서 문학에 전념하며 시집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 Les Amoureuses》을 발표, 이것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 후에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라르를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아내 쥘리의 내조로 행복한 57년의 생애를 파리에서 보냈다. 그는 친교를 맺은 문인들과 더불어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적인 면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주제로 하여 인상주의적인 자신만의 작풍을 세웠다. 그의 문장은 보여 줄 것이 많은 예술가의 문장이자 시니컬하면서도 동정심을 담은 시인의 문장이다. 익살스런 농담에서부터 더없이 섬세한 환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재치를 가지고 있었기에 학자들부터 군중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매혹했다.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 경험담으로 작품에 활기를 부여할 줄 알았던 그는, 세월이 흘렀어도 빛바래지 않은 다양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문학’을 느끼게 한다.

  목차

1. 마지막 수업
2. 별
3. 비곗덩어리
4. 목걸이
5. 귀여운 여인
6. 베니스의 상인
7. 검은 고양이
8. 어셔 집안의 몰락
9. 마지막 잎새
10. 크리스마스의 선물
11. 20년 후
12. 탕아 돌아오다
13. 밀회
1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5. 큰 바위 얼굴
16. 외투
17. 가든파티
18. 가난한 사람들
19. 고향
20.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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