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문화 가정의 엄마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색동다리 다문화' 시리즈.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깨닫고, 나아가 열린 마음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게으른 아기 고양이 치코는 일평생 편하게 살 궁리만 한다. 치코는 늙어 약해진 엄마 고양이를 두고 엄마가 되어 줄 다른 이를 찾아 길을 떠난다. 해와 안개와 바람과 산, 물소와 등나무와 쥐를 차례로 만난 아기 고양이 치코는 마침내 한 가지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게으른 아기 고양이 치코는 일평생 편하게 살 궁리만 합니다. 치코는 늙어 약해진 엄마 고양이를 두고 엄마가 되어 줄 다른 이를 찾아 길을 떠납니다. 해와 안개와 바람과 산, 물소와 등나무와 쥐를 차례로 만난 아기 고양이 치코는 마침내 한 가지 소중한 깨달음을 얻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쥐가 사위를 고르는 이야기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윗감을 찾아 돌아다니다 결국 같은 쥐에게 딸을 시집보낸다는 이야기다. 이 전래동화의 줄거리나 구조가 <철부지 아기 고양이>와 무척 닮았다. 유구한 역사 속에서 종교나 문화의 전파와 함께 전해진 이야기들은 각 나라에서 저마다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지만, 결국 우리 인간의 삶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내용의 뿌리는 같은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으로 다른 것 같지만 또 한편으로 같은 것을 찾는 보는 재미. 우리 아이들이 다른 나라의 이야기 읽으며 다름과 같음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고, 아울러 아시아의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다면 이 책의 가치는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