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거울 속 세상은 내가 꿈꾸던 그 곳이다. 현실에는 나를 때리는 아버지와 나처럼 속수무책으로 맞고 있는 동생, 도망가지도 저항하지도 못하지만 이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내가 있을 뿐이다. 함께 치킨을 시켜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웃는 그런 평범한 가족을 그리는 것일 뿐인데, 그것은 거울 속 세상에만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 모두 행복해질 수는 없을까?
거울 속 세상은 내가 꿈꾸던 그 곳이다. 현실에는 나를 때리는 아버지와 나처럼 속수무책으로 맞고 있는 동생, 도망가지도 저항하지도 못하지만 이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내가 있을 뿐이다. 함께 치킨을 시켜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웃는 그런 평범한 가족을 그리는 것일 뿐인데, 그것은 거울 속 세상에만 있다.
바꾸고 싶은 현실에 살며 차마 벗어날 용기도 없을 때, 막연히 거울 속에는 다른 세계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 본적이 있다. 이 그림책은 거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지금 나에게는 힘이 없지만 그래서 무언가를 바꿀 수 없지만, 거울 속에서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부터. 그리고 나는 거울 속에 다녀온 이후 달라진다. 아무 것도 하지 못했던 나에게서 벗어나 한 발짝 내딛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울 속 세상에 다녀온 아버지 또한 다시 나와 동생을 만날 때에는 내가 그러했듯 이전과는 다른 용기와 힘을 가지고 행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어쩌면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 꿈이고 이게 현실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아주 긴 악몽을 꾼 거야.’
‘그냥 동생과 함께 거울 속으로 들어갈까?’
하지만 혼자 남게 될 아버지가 걱정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전윤아
하장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며 ‘거울 속에 다른 세상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이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퇴고를 끝낸 이후에도 완성도를 높이고자 조금 더 손보고 싶어 하는, 열정이 있는 학생 작가이다. 그림책의 글과 그림을 모두 창작하였으며 담당 교사로부터 ‘그림 솜씨에 놀라고 그림과 어울리는 감성에 경탄하고 거기에 깊이를 더한 문학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