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물의 측정과 비교, 단위 익히기, 단위 연산 등을 흥미롭게 엮어 낸 이야기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콧수염 임금님은 겉으로는 인색하고 고약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넉넉한 인심도 있고 정확한 것을 좋아할 뿐이다.
그뿐인가? 비교하기를 좋아하고 잘하다 보니, 동물 친구들에게 비교하는 법을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백 년 간의 긴 싸움도 비교하기로 단번에 그치게 한다. 이쯤 되면 우리 아이들도 생활 속에서 비교하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스토리텔링 수학 시리즈 (전 5권)
수 세기와 수 읽기, 도형, 연산하기, 길이 재기와 비교하기, 규칙 찾기 등 초등학교 입학 전에 꼭 알아 두어야 할 수학의 핵심 개념을 재미있는 동화로
알기 쉽게 풀어 쓴 어린이들의 ‘첫 수학책’입니다.
콧수염 임금님과 이웃 나라 왕반점 임금님은
서로 자기 키가 크다고 으르렁거리며 싸웠어요.
하지만 제대로 키를 재는 법을 알게 되면서
두 나라에 평화가 찾아왔답니다.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
뛰어난 스토리텔링 작가가 쓴 동화로 배우는 수학 첫발!
비교하기와 측정하기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동화
길다, 짧다, 무겁다, 가볍다 같은 개념은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쓰는 말이지만 수학 개념을 처음 잡아 가는 아이들에게는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보다 가볍다’의 기준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길이는 어떻게 측정해야 하는지, 자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당황스러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이런 개념들은 기초부터 잘 잡아 두는 것이 앞으로의 수학 공부에 기본이 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비교쟁이 콧수염 임금님》은 사물의 측정과 비교, 단위 익히기, 단위 연산 등을 흥미롭게 엮어 낸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콧수염 임금님은 겉으로는 인색하고 고약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넉넉한 인심도 있고 정확한 것을 좋아할 뿐입니다. 그뿐인가요? 비교하기를 좋아하고 잘하다 보니, 동물 친구들에게 비교하는 법을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백 년 간의 긴 싸움도 비교하기로 단번에 그치게 합니다. 이쯤 되면 우리 아이들도 생활 속에서 비교하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동물 친구들에게 수수께끼를 내어 밀을 나눠 주는 콧수염 임금님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사물의 넓이, 길이, 무게의 측정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누가 더 키가 큰가로 늘 티격태격하는 이웃 나라 왕반점 임금님과의 사건을 통해서는 길이 재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달나라를 찾아 떠나는 여행길에서 콧수염 임금님이 마주친 원주민과 뱀, 벌, 말과의 사건을 통해서는 단위 다루기와 단위끼리의 연산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길이 재기와 단위 계산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기초 수학입니다. 이야기를 통해 먼저 개념을 익히고,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아이들의 수학 기초 실력을 키워 주는 좋은 길입니다.
수학에도 문해력이 필요하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서술된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연산 능력이 아닌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문해력이 필요합니다. 텍스트 형식의 수학 공부를 위해서는 독해력과 문해력이 특히 중요합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는 연산에까지 도달할 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 수학은 그동안 연산에 집중해 왔던 수학 교육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봅니다.
이 책은 수학으로 정의된 교과목을 처음 배우는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수학 공부의 첫발을 떼는 어린이들에게 이야기와 함께 수학의 중요성과 개념을 알려 줌으로써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수학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한쪽 끝을 맞추어 맞대어 보면 물건의 길이를 비교할 수 있지.
두 가지 물건의 길이를 비교할 때는 더 길거나 더 짧은 걸 찾으면 되고,
세 가지 물건의 길이를 비교할 때는 가장 길거나 가장 짧은 걸 찾으면 되지.”
“우선 길이부터 재어 볼까?”
곱슬머리 신하는 클립을 이용해 쌀알의 길이를 재었어요.
“쌀알의 길이는 클립의 6배입니다.”
안경 쓴 신하는 연필을 이용해 쌀알의 길이를 재었어요.
“아닙니다. 쌀알의 길이는 연필의 2배입니다.”
콧수염 임금님이 불같이 화를 내며 물었어요.
“길이가 왜 그렇게 다른 것이냐?”
“험험, 그건 길이를 잰 도구가 다르고, 단위길이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지원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어요. 현재 어린 시절 꿈인 동화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어요. 어린이들과 쓸데없이 떠들기를 좋아해서인지 요즘은 초등학교와 도서관에서 자꾸 강연을 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를 비롯해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등 많은 책을 썼고, 자신이 쓴 책만으로 도서관을 꾸미겠다는 말도 안 되는 공상을 하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