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4권의 책으로 구성된 ‘엄마가 들려 주는 생명이야기’는 우주의 탄생에서부터 생명의 소멸(죽음)에 이르기까지 150억 년 생명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상당히 방대한 양의 과학 지식이지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구성하고 쉽게 풀어쓴 점이 돋보입니다. 우주 대폭발때 생겨난 아주 작은 알갱이 쿼크 5호와 박사라는 두 등장인물이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식으로 서술되어있어 어린이들이 읽기 편합니다. 또한, 만화 같이 재미있는 삽화는 글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을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생명은 뭘로 만들어졌나요?』는 150억년 생명의 역사 중에서 지구상에 처음으로 나타난 생명체를 구성하고 있는 중요 요소인 DNA, 세포, 단백질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36억 년 전쯤 바다 속에서 처음 생긴 세포는 바다 속에 떠 있던 DNA를 감쌌어요. DNA는 36억 년 전부터 전해오는 편지 같은 거예요. DNA편지에는 단백질을 만드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세포는 이 편지에 따라 여러 단백질을 만들지요. DNA와 단백질을 담을 수 있는 주머니처럼 생긴 이 세포는 36억 년 동안 공룡과 사람, 식물 등 온갖 생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처럼 생명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과학적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작가 소개
야나기사와 게이코 :
1938년 도쿄에서 태어나 오챠노미즈 여자대학과 콜롬비아대학 대학원에서 유전학을 공부했습니다. 미츠비시 화성 생명과학 연구소 주임 연구원을 지냈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생명』『받아들일 수 없는 병』『알이 내가 되기까지』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