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어느 날, 사고로 사라져 버린 ‘자신’의 기억. 가족도 좋아하던 것도,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거기서 스도가 추천한 치료법은 댄스…?!
근미래 휴머노이드 SF 의료 이야기. 인간미 넘치는 휴머노이드가 엮어내는 SF 단편 옴니버스 11편.
시리즈 소개한때 광풍을 몰고 왔던 ‘알파고’로 표현되는 현대 인공지능 시대. 이 작품은 인공지능이 자아를 갖고 인간과 당연하다는 듯 공존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신체와 지성을 가진 인공지능―휴머노이드를 치료하는 인간 의사의 이야기이다.
인간과 휴머노이드 양쪽의 생각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폭력과 증오가 아닌 ‘사랑’과 ‘우정’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이 독특한 SF 휴먼 스토리 ‘AI의 유전자’. 이 만화는 로봇이기에 가능한 기억의 백업&불러오기와 이에 얽힌 이야기, 인간을 연기하는 로봇, 로봇과 사랑에 빠진 소년 등을 통해 우리에게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그러는 한편으로 만화를 통해 머지않은 미래에 이루어질 수도 있는 사회를 미리 맛봄으로써, 우리는 반대로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백업을 사용하면 마마는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수 있어. 하지만 그 마마는 정말 지금 마마와 ‘동일’한 걸까?
“잠깐!”
“왜 그러지?”
“백업을 사용해야 한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지금 제가 저라고 느끼는 존재는 여기서 사라진다고, 그렇게 느껴져요. 저… 무서워요….”
목차
제55화 부부싸움
제56화 만화가
제57화 아련한 기억
제58화 우주파
제59화 인간의 일
제60화 미해독 문자
제61화 Post-truth
제62화 수험 당일
제63화 깨어나지 않는 사람
제64화 교환
제65화 셸 위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