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프런티어에 늘어난 인구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인류 감소 정책’을 시행해 인구를 지구에 보내게 된다. 《Cosmic Bridge》의 이야기는 이 황폐화된 지구에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브랜디, 레랑, 유나 그리고 이름 없는 유나의 여동생과 함께 간신히 생을 이어 가고 있던 주인공. 코냑의 도움으로 한 줌의 희망도 보이지 않던 지구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우주로 도약하게 된다.
황폐해진 지구와 달리 우주는 이전의 지구보다 더 지구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높은 건물들이 사방에 서 있고, 코를 타고 맑은 공기가 넘어오며, 대기가 탁하지 않아 시야가 훤히 보일 정도로 탁 트인 우주의 풍경은 회색빛 지구와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우주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려던 찰나 모종의 사건으로 주인공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지구를 아름답게 바꾸고 싶어? 아니면 되돌리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해? 나는 다시는 지구로 되돌아가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던 브랜디와 그와 달리 “우리의 목적을 완수시켜 외로이 무너져 가는 지구에도 관심을” 보여, 다시 지구를 회복시켜야 한다던 코냑. 두 가지 선택의 갈림길에서 주인공은 고민하는데….
출판사 리뷰
광활한 은하의 역사 속에서 당신의 총구는 어디를 겨누고 있는가?
우주를 관통하는 시간의 역사는 그 무엇도 채울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다. 별을 두려워하던 자들은 별을 바라보게 되었다. 별을 꿈꾸던 자들은 별의 품속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별로 나아간 자들은 그 위에 대지를 창조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외로운 우주의 바닷속에서 인류애를 되풀이하게 되었다. 땅조차 없는 무지의 공간에 풀을 심고 나무를 심었다. 물을 흘려보냈으며 바람을 불게 했다. 도시를 건설했으며 우리는 과거의 보금자리에서 독립했다.
이는 당연한 자연의 섭리인가? 과거의 실수를 잊게 하려는 오만함인가? 혹은 생존을 위한 발버둥인가? 각자의 계기가 출발 신호가 되어 문명은 한걸음 진보했다. 우주에서 태어나 무너진 지구에서 삶을 보낸 떠돌이와 유복했던 지구에서 태어나 우주에서 삶을 보낸 야심가가 만났다. 우리는 닮았다.
공통점으로 모인 우리는 서로의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치열한 사투가 막을 올린다.
완전히 어두운 회색빛으로 변해 버린 지구,
생존을 위해 우주로 떠난 이들에겐 과연 어떤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까….
프런티어에 늘어난 인구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인류 감소 정책’을 시행해 인구를 지구에 보내게 된다. 《Cosmic Bridge》의 이야기는 이 황폐화된 지구에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브랜디, 레랑, 유나 그리고 이름 없는 유나의 여동생과 함께 간신히 생을 이어 가고 있던 주인공. 코냑의 도움으로 한 줌의 희망도 보이지 않던 지구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우주로 도약하게 된다.
황폐해진 지구와 달리 우주는 이전의 지구보다 더 지구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높은 건물들이 사방에 서 있고, 코를 타고 맑은 공기가 넘어오며, 대기가 탁하지 않아 시야가 훤히 보일 정도로 탁 트인 우주의 풍경은 회색빛 지구와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우주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려던 찰나 모종의 사건으로 주인공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지구를 아름답게 바꾸고 싶어? 아니면 되돌리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해? … 나는 다시는 지구로 되돌아가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던 브랜디와 그와 달리 “우리의 목적을 완수시켜 외로이 무너져 가는 지구에도 관심을” 보여, 다시 지구를 회복시켜야 한다던 코냑. 두 가지 선택의 갈림길에서 주인공은 고민한다.
《Cosmic Bridge》에서는 목표는 같지만 목표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이 다른 두 사람이 등장한다. 어느 쪽이 옳고, 그르냐 판단할 수는 없지만 이 두 사람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각자의 최선을 다한다. 결국 그 노력들이 모여 인류는 해피엔딩을 맞는다.
주인공의 선택이 인류에게 해피엔딩을 가져왔지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그것은 가 보지 않은 길이기에 알 수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이를 잘 보여 줄 수 있는 코냑의 대사를 인용하며, 글을 마친다.
“우리가 바꾸기를 시도해야지, 남이 바꿔 주기를 기대해서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아. 올바른 선택을 가진 하나의 목소리, 한 명의 사람이 모여 세상을 발전시키는 힘이 되는 거야. 나는 내가 선택해 온 신념을 포기하지 않아.”
목차
Part 1 : 아침
Part 2 : 정오
Part 3 : 저녁
Part 4 : 자정
Part 5 : 새벽
Part 6 : 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