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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작아져도 한다
키다리 | 3-4학년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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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새 학교,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긴장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새로운 일을 앞두고 마음이 작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마음은 언제든 작아질 수 있으며, 작아진 마음이 계속 그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이 작아져도 한다》는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유이의 일상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커지기도, 작아지기도 한다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특별한 사건을 다루기보다 발표에 대한 두려움, 친구와의 다툼을 해결해 가는 일상의 순간을 섬세하게 다뤘다. 마치 어린이가 그린 것 같은 그림체는 어린이들이 친근감 있게 이야기를 대하고, 스스로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마음이 작아져도 해 보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누구나 마음이 작아지는 순간이 있어요.
그럴 땐 주먹을 살짝 쥐고 속삭여 봐요.
‘마음이 작아져도 한다!’

작아졌다 커졌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마음의 크기를 눈으로 확인해요

새 학교,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긴장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일을 앞두고 마음이 작아지는 건 어린이만의 일이 아닙니다. 아이도, 어른도 새로운 도전 앞에서는 마음이 작아지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마음은 언제든 작아질 수 있으며, 작아진 마음이 계속 그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작아져도 한다》는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유이의 일상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작아지기도, 커지기도 한다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전학 온 첫날, 새로운 친구들 앞에서 자기 소개를 할 때 유이의 마음은 한껏 작아집니다. 혼자 밥을 먹어야 할까 봐 걱정스러울 때, 적극적인 아이들과 달리 발표가 꺼려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유이의 마음은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책을 통해, 함께 다닐 친구가 생기고, 자신이 잘하는 일을 인정 받고, 망설이던 발표를 문제 없이 해내는 순간, 마음이 얼마나 커지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기 쓰기, 차곡차곡 쌓이는 마음의 힘
《마음이 작아져도 한다》의 주인공 유이는 자신의 마음을 일기장에 기록합니다. 마음이 작아질 때는 물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반성할 일, 마음이 커질 만큼 기쁜 일들을 꼬박꼬박 일기로 남겨 둡니다. 유이가 쓰는 그림 일기는 단순한 그림과 짧은 글로 이루어져 있지만, 여기에는 하루 중 가장 중요했던 일들이 담겨 있습니다. 덕분에 한 학기라는 시간이 지나서 돌아보면, 유이의 마음이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마음이 작아져도 한다》에는 일기 쓰기를 통한 성장이 담겨 있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일기 쓰기의 중요성이나 일기 쓰기 방법을 일러 주는 데 적합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나도 일기를 한 번 써 볼까?’, ‘이 정도면 나도 쓸 수 있겠다.’ 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일상의 순간들을 소중하게 대하는 시선
어린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친근한 그림

《마음이 작아지면 한다》 을 쓰고 그린 이유진 작가는 일상이 가진 힘을 믿고, 꾸준히 일상을 기록해 왔습니다. 작가가 쓰고 그린 《오늘은 웃으며》는 시골에 사는 할머니의 하루하루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일상의 장면들이 울림을 주는 까닭은,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소중하게 대하는 작가의 시선 덕분입니다.
《마음이 작아지면 한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학교에 전학 온 유이가 적응해 가는 과정에는 엄청난 사건이나 특별한 경험 대신, 누구나 겪을 법한 소소한 순간들이 가득합니다. 일상을 공들여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마치 아이가 그린 것 같은 친근한 그림체와 잘 어울립니다.
이러한 작가의 시선과 개성이 담긴 《마음이 작아지면 한다》는 현재의 어린이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인 동시에, 한때 어린이였던 어른들도 추억을 되새기고 마음의 힘을 충전하게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유진
마음을 지나가는 크고 작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합니다.《도마 이발소의 생선들》, 《안전 지도로 우리 동네를 바꿨어요!》, 《뿔비크의 사랑 노래》 등에 그림을 그렸고 《커피 여유와 맥주 위로 맨발이 일기》, 《콩콩콩》을 독립 출판했습니다.쓰고 그린 책으로 《오늘은 웃으며》가 있습니다.《마음이 작아져도 한다》를 작업하며 ‘잘할 수 있을까?’ 물음표가 떠다닐 때, 스스로도 의심스러울 때, 나를 믿어 주는 건 나여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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