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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 5 : 일제 강점기
흥선 대원군~김구, 개정판
길벗스쿨 | 3-4학년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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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고학년이 되어 한국사 통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 3~4학년부터 역사 공부를 차근히 해 나갈 수 있는 책이다. 인물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전체 흐름을 꿰뚫고 한국사 공부에 흥미를 느낀다면 탄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어, 고학년 한국사 공부를 수월하게 해낼 수 있다.

5권에서는 19세기 후반 격변하는 세계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요동치던 한국사를 다룬다. 당시 조선의 정치를 이끌던 흥선 대원군은 쇄국 정책을, 고종과 명성 황후는 개화를 주장하며 서로 맞섰고, 결국 조선은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이 혼란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일제 강점기로 들어섰다.

그러나 조상들은 나라를 꼭 되찾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독립운동을 했다. 이 책에서는 유관순, 전봉준, 나운규, 전형필, 홍범도 등 학생부터 농민, 예술인, 교육자, 군인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문화와 역사를 지키고 독립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반만년 역사의 대표 인물 58명을 다섯 권에 담다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는 총 5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권은 단군에서 대조영까지 고조선과 남북국 시대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2권은 견훤에서 최무선까지 후삼국과 고려 시대 전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3권은 이성계에서 소현 세자까지 조선 전기와 중기 이야기이며, 4권은 영조부터 최제우까지 조선 후기의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5권은 흥선 대원군에서 김구까지로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의 한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총 58명의 인물들은 초등 한국사 전체를 짚고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선택한 인물들이며, 왕과 장군뿐만 아니라 노비, 여성, 예술가, 과학자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인물이 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인물에 대한 객관적이고 입체적인 평가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는 인물의 비범함이나 칭찬 일색의 내용만을 담은 인물 전기가 아닙니다. 이 책은 해당 인물의 업적은 물론 비판을 함께 싣고 있으며, 시대가 변하면서 달라지는 인물의 평가까지 실었습니다. 또한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인물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게 유도함으로써 한국사와 그 속의 인물들을 더욱 객관적이고 입체적으로 보여 주도록 집필했습니다.

꼼꼼한 감수를 받았기에 믿고 추천하는 책
서울대 역사교육과 김태웅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에서 책의 내용을 감수하고 추천해 주었습니다. 수많은 역사 책들이 쏟아지지만 간혹 틀린 정보를 알려주거나 그릇된 역사 인식을 심어 주는 책들도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는 역사 교육에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감수자의 손을 거쳤기에 누구에게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그림, 만화, 사진, 연표, 정보글, 역사 퀴즈까지!
본문의 큰 그림은 역사 인물과 그와 관련된 결정적인 사건을 표현해 중요한 한국사 장면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재치 있는 만화로 역사 상황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했습니다. 이 밖에 꼭 알아야 할 역사 유적과 유물의 사진과 교과서에 나오는 지도도 실었습니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인물과 주요 사건들을 연표로 다시 한번 짚어 교과서를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정보글에서는 본문에서 빠진 중요한 문화재나 인물,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다루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의 맨 뒤에는 학습 정리 퀴즈를 실어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역사는 오래전에 쓰인 기록을 읽고 그 의미를 따져 보는 학문이다 보니 그 기록을 누가 썼고 또 왜 썼는지에 대해서 꼭 생각해 봐야 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 기록을 썼는지 알아야 한다는 거야. 일부러 그 인물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쓴 경우도 있고, 또 과장해서 칭찬을 한 경우도 있으니까 탐정처럼 꼼꼼히 잘 살피며 따지자고! 그게 역사를 읽는 또 다른 재미이지.
-머릿말에서

청나라로 끌려갔다 온 흥선 대원군은 조선을 호령하던 예전의 흥선 대원군이 아니었어. 그저 청나라의 뜻에 따라, 일본의 뜻에 따라, 고종을 견제하기 위해 이용되었다고 보는 게 옳을 거야. 흥선 대원군도 기회만 있으면 청나라든 일본이든 손을 잡고 고종을 몰아내려고 했지만,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는 고종을 애타게 찾았다고 해.
“주상이……, 주상이……, 보고 싶다…….”
마지막에는 그래도 아들과 화해하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뭔가 전하고 싶은 말이 있었던 걸까?
하지만 고종은 흥선 대원군의 마지막을 지키지 않았어. 아버지를 향한 원망과 미움이 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아버지가 음모를 꾸미고 있을지 모른다고 의심한 것 같기도 해. 어쩌다가 아버지와 아들 사이가 이렇게까지 됐는지…….
흥선 대원군은 19세기 후반 조선 정치를 이끌며 강력한 개혁을 펼친 인물이야. 몇몇 가문이 권력을 독차지하고 나라를 흔들어 대는 세도 정치 문제를 온몸으로 겪었기 때문에, 왕권을 강화하고 나라 경제와 군사력을 튼튼히 하는 데에 힘을 쏟았지. 하지만 우리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세상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쇄국 정책을 고집했다며 비난받기도 해.

  작가 소개

지은이 : 윤희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사람이 역사다’라는 생각으로 우리 역사 인물에 대한 책을 쓰고 있으며, 특히 아들 태영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로는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역사책 쓰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사 인물 이야기》, 《고추장 담그는 아버지》,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전5권) 등을 썼는데, 이 가운데 《한국사 인물 이야기》는 일본에 번역되어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목차

감수 · 추천의 글
머리말

흥선 대원군, 격변하는 시대에 조선을 이끌다 10
고종, 나라 잃은 비운의 왕이 되다 26
김옥균, 개혁의 꿈이 사흘 만에 끝나다 38
전봉준, 농민이 세상을 바꾸는 꿈을 꾸다 50
유길준, 조선의 개화사상가가 세계를 여행하다 62
이완용,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다 74
유관순, 독립운동에 어린 목숨을 바치다 86
홍범도, 독립군을 이끌어 일본과 싸우다 98
나운규, 한국 영화의 전설이 되다 110
전형필, 문화재를 지키는 데 평생을 바치다 122
김구, 나라의 독립만을 소원하다 134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은 바로 너야! 148
학습 정리 퀴즈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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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학습 정리 퀴즈 정답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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