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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북클라우드 | 부모님 |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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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짜증과 불안을 주체 못하는 아이,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몰라 줄기차게 엄마만 찾는 아이. 요즘 이런 아이들의 모습은 부모가 아이에게 무심코 쥐어주는 디지털 기기가 부리는 훼방일 수 있다. 아이의 정서와 사회성에 상처를 입혀 ‘진정한 성숙’을 방해하는 강력한 주범이 바로 디지털 기기임을 부모들은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예전보다 몸은 빨리 자라지만 마음은 더디게 자라는 디지털 세상 속 ‘가짜 성숙’한 아이들을 위해 국내 최고 소아정신과 전문의,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 신의진이 ‘디지털 페어런팅’을 강력하게 제안한다!

이 책은 부모의 작은 행동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위험으로 다가오는지 알고, 내 아이가 디지털 세상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현명한 부모의 필독서이다.

  출판사 리뷰

몸은 더 빨리 자라지만, 마음은 더 자라지 않는 요즘 아이들
디지털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가짜 성숙’하고 있다!


수업 시간에 자는 것을 깨웠다고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른 고등학생, 점차 거세지는 왕따와 학교폭력 등 아이들이 사회문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짜증과 불안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이,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몰라 줄기차게 엄마만 찾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아이들의 마음이 제대로 자라지 않아서이다. 몸은 건강하게 ‘성장’하지만 마음은 그에 맞게 ‘성숙’하지 못한 ‘가짜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아이들이 가짜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TV,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의 강력한 영향력 때문이다. 아이의 마음을 자라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두 가지, 정서발달과 사회성 발달을 디지털 기기가 방해하기 때문이다.
요즘 부모들은 친구와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직접 밖으로 나가 이것저것 만져보며 학습해야 할 아이들에게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손에 쥐어주고 있다. 사람들과 부대끼고 자연과 함께 숨 쉬어야 할 아이들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고 정서와 사회성이 자랄 틈을 주지 않는 것이다.

국내 최고 자녀교육 전문가가 전하는
디지털 세상 속 현명한 부모들의 ‘디지털 페어런팅’


여기에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점들이 있다. IT 초강국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의 현실 말이다.
구글, 애플, 야후… IT 거대 기업이 모인 실리콘밸리의 부모들은 자녀를 컴퓨터 없는 학교에 보내고 프랑스, 독일, 핀란드 등에서는 아이들에게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는 제도들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IT 초강국 대한민국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우수한 학습교구, 편리한 육아도우미, 만능 장난감으로 여기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민국 부모들은 자녀를 ‘가짜 성숙’하게 하지 않으려면 디지털 기기로 중무장한 교육환경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육아 방식을 뒤돌아봐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아이가 올바르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페어런팅’을 강조한다. 사랑과 관심으로 일관성 있게 지킬 수 있는 7가지 원칙과 더불어, 무엇보다 부모가 디지털 기기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스스로도 디지털 기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태도를 가질 것을 권하고 있다. 아이의 행복에는 직접 경험하면서 느리게 자라는 아날로그적 여백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작가 소개

저자 : 신의진
1964년 부산 출생. 연세대 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1997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 유학 후, 현재 연세대 의대 소아정신과 교수 및 신촌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재직 중이다. 병원 진료실에서 수많은 엄마들의 고민을 들으며 그는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왜 엄마들은 아이 마음을 이렇게 몰라주는 걸까. 아이 마음만 읽을 줄 알아도 부모 노릇이 훨씬 행복해질텐데...’

그러던 가운데 상담 중에, 목 놓아 우는 아이를 부둥켜안고 자기도 함께 펑펑 울어버렸다는 엄마를 보며 드디어 마음을 먹었다. 엄마들 머릿속에 있는 “왜?”라는 고민을 풀어주자고. 아이가 왜 고집을 피우는지, 왜 이상한 행동으로 엄마를 힘들게 하는지, 왜 화를 내야만 말을 듣는지, 왜 엄마를 울리는지.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모든 궁금증이 풀리고, 어떻게 아이를 길러야 할지 답이 보인다고 그녀는 주장한다.

대표 저서 중 하나인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대화법』에서 그녀는 말 잘 듣는 아이가 위험할 수도 있음을 이야기한다. 어릴 때 자신의 뜻과 관계없이 무조건 부모에게 순종했던 아이들은 커 가면서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데, 혹시라도 대화하다가 부모에게 실망을 안겨 줄까봐 하고 싶은 말을 감추고 자신의 욕구를 계속 억누르다 보니 속으로 부모에 대한 원망이 자꾸만 쌓이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모가 아이의 멘토(스승)가 되어야 하며, 그것이 아이와의 대화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그 밖의 대표 저서로 『현명한 엄마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느림보 학습법』, 『아이의 인생은 초등학교에 달려있다』,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진단분류 0~3세』,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 등이 있다. 또한, 『어린이의 문제행동』,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등을 번역하였다.

  목차

Prologue. 현명한 부모는 ‘디지털 페어런팅’한다

Part 1. 몸은 자라지만 마음이 자라지 않는 아이들
요즘 아이들, 도대체 왜 그래?
-이거, 애들 무서워서 어디 살겠나!
-대한민국에서 부모로 살아가는 괴로움
-사춘기의 파괴적 행동,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아이의 행동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아줌마가 알아서 비켜 가세요!”
-건강한 내 아이도 안전하지 않다
-성장은 하지만 성숙해지지 않는 아이들
아이들의 가짜 성숙에 속고 있다
-착하고 똑똑했던 내 아이가 왜 이렇게 변했나요?
-진짜 성숙한 아이 vs. 가짜 성숙한 아이
-지식만 있는 헛똑똑이로 키울 것인가, 지혜가 있는 성숙한 아이로 키울 것인가
가짜 성숙은 유아기부터 시작된다
-아이의 마음은 네 살부터 멈출 수 있다
-발달검사를 통해 드러나는 아이들의 가짜 성숙
-아이가 보내는 유의미한 사인에 주목해야 한다
이럴 때 가짜 성숙을 의심하라
-가짜 성숙한 아이는 이것이 부족하다
-아이의 진짜 성숙을 위해 눈여겨봐야 할 것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 힘, ‘회복탄력성’이 부족하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힘, ‘자기주도성’이 떨어진다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힘, ‘자아정체감’이 모호하다
가짜 성숙한 아이는 만들어진다
-발달을 거스르면 가짜 성숙해진다
-놀이를 멀리하면 가짜 성숙해진다
-공감받지 못한 아이는 가짜 성숙해진다
-정서 조절 방법을 배우지 못하면 가짜 성숙해진다
-디지털 기기에 일찍 노출될수록 더욱 가짜 성숙해진다

Part 2. 디지털 세상이 아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진료실에서 만난 가짜 성숙한 아이들
-갑자기 등교를 거부하는 모범생
-화가 나면 아무도 못 말리는 두 얼굴의 소녀
-주변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유사 자폐아
-진료실에서 만났던 세 아이들의 공통점은?
IT 초강국 대한민국이 가짜 성숙을 부추긴다
-아침부터 밤까지…. 디지털 기기에 분리불안을 겪는 사람들
-디지털 기기의 중독성이 ‘디지털 키즈’를 만든다
-못 다루는 디지털 기기가 없는 디지털 키즈들의 일상
-세계 최고의 IT강국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남자아이의 게임 VS 여자아이의 SNS
-디지털 기기에 빠지는 이유, 성별에 따라 다르다
-게임에 빠진 남자아이, 가상공간에 갇혀 현실감각이 떨어진다
-SNS에 빠진 여자아이, 인간관과 세계관이 왜곡된다
-아이들을 가짜 세상에서 현실세계로 구출하라
컴퓨터보다 더욱 강력한 스마트폰
-고개 숙인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이 인터넷 중독률을 앞서고 있다
-스마트폰, 강력한 통제가 필요하다

Part 3. 디지털 세상이 아이의 뇌를 망치고 있다
디지털 기기의 역습, 팝콘 브레인과 ADHD
-아이의 뇌가 디지털 기기의 노예로 전락하다
-디지털 기기로부터 눈을 떼지 못한다면 팝콘 브레인을 의심하라
-아이의 ADHD가 걱정된다면 디지털 기기로부터 해방시켜라
두뇌의 총사령관 전두엽이 위험하다
-사회성과 정서를 담당하는 전두엽이 속절없이 무너진다
-무기력해진 전두엽이 가짜 성숙한 아이들을 만든다
-디지털 기기로부터 전두엽을 사수하라!
영·유아에게 더 치명적인 디지털 기기
-아이의 일상에서 컴퓨터를 퇴출시킨 실리콘밸리의 천재들
-디지털 기기, 영·유아의 뇌에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긴다
-쓰는 것만 발달시키고 안 쓰는 것은 지워버리는 뇌
-영·유아는 디지털 기기로부터 격리시켜야 한다
디지털 기기가 공부 못하는 뇌를 만든다
-아이들의 학습에도 결정적 시기가 있다
-만 4세, 창의력과 사고력이 제한된다
-만 7세, 멀티태스킹이 집중력을 퇴화시킨다
-만 9세, 고요한 독서 세계를 말살시킨다
-청소년기, 기억의 책략이 불가능해진다
-디지털 기기 때문에 밖에서 뛰어놀지 않는 것도 문제다

Part 4. 디지털 세상에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것들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유형의 아이들이 있다
-똑같은 환경에서도 누구는 중독되고 누구는 관심 없다?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기질 ? - 부정적 정서를 가진 아이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기질 ? - 혼자가 더 편안한 아이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기질 ? - 산만하고 충동적인 아이
디지털 기기에 빠진 부모, 가짜 성숙해지는 아이
-디지털 기기에 빠진 부모 때문에 아이가 가짜 성숙해진다고?
-부모가 먼저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
디지털 기기에 정복당한 교육환경
-선생님 대신 수업을 장악하는 디지털 기기
-교과서도 탈바꿈하는 스마트한 교육 현실?
-디지털 기기가 따라붙지 않는 유아용 교구가 없다
성취 지향적인 사회와 아이의 스트레스
-성취 지향주의에 내몰린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에 빠져들고 있다
-스트레스로부터 멀어지는 만큼 디지털기기로부터 멀어진다
-아이의 삶에는 여백이 필요하다

Part 5. 내 아이를 지키는 똑똑한 디지털 페어런팅
디지털 페어런팅에 답이 있다
-디지털 기기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 vs. 디지털 기기 때문에 망가지는 아이
-디지털 세상 속 아이 지키기, ‘디지털 페어런팅’
-선진국은 이미 디지털 페어런팅에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 페어런팅, IT 초강국이기 때문에 더욱 절실하다
현명한 엄마가 알아야 할 디지털 페어런팅 원칙 7
-원칙1.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 사주느냐이다
-원칙2. ‘시간’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
-원칙3. 약속을 어겼을 때 어떤 벌칙이 주어지는지 확실히 정해둔다
-원칙4. 규칙을 정하는 이유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다
-원칙5. 디지털 경험에 대해 늘 부모와 아이가 공유한다
-원칙6. 가족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참여한다
-원칙7. 부모가 통제할 수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디지털 페어런팅
-디지털 페어런팅, 연령별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유아기, 디지털 기기 노출 시간을 최소화한다
-학령기, 열린 마음으로 디지털 기기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청소년기, 아이에게 자율권을 주되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다
이런 엄마가 디지털 페어런팅에 성공한다
-가장 먼저 디지털 우상화에서 벗어나야 한다
-적(敵)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아이에 앞서 디지털 클린에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

부록. 키워드로 알아보는 디지털 페어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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