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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불어 꿀떡 먹고 꺽!
20가지 때 2000가지 의성의태어
이응 | 부모님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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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말 의성의태어는 모두 순우리말이다. 열아홉 개의 닿소리(자음)와 스물한 개의 홀소리(모음)로 만들었다는 사실은 버젓해서 더욱 놀랍다. 이 책은 효율성과 편리성을 이유로 ‘ ㅋㅋㅋ, ㅋㄷㅋㄷ, ㅠㅠ’ 등 닿소리나 홀소리만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이때, 다양성과 유용성과 두루 갖춘 의성의태어로 우리말의 아름답고 쓸모를 일깨운다.

저자는 언제라도 자유롭게 의성의태어를 구사하도록 일과, 감정, 형태, 기후 등의 네 개의 큰 갈래 아래 일상의 다채로운 상황(때)을 다시 스무 개의 가닥으로 나누고, 각 상황에 쓸 만한 여러 의성의태어의 뜻, 각 단어의 닮은 점과 차이점 등을 세세히 소개한다.

한편 독자가 같은 상황에 쓸 만한 수많은 단어의 관계망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의성의태어 도표를 만들고, 의성의태어의 용법을 보다 쉽게 받아들이도록 새로운 동화 스무 편도 함께 실었다. 우리말 출판사, 이응이라는 새 판에서 선보이는 <후 불어 꿀떡 먹고 꺽!> 새 판은 기존에 선보인 책을 두루 고쳐 다듬은 책으로, 모든 독자가 피식 말고 해죽 웃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출판사 리뷰

의성의태어는 뜻과 꼴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하나의 원을 이루며, 맥락에 따라 유연하게 제 몸을 맞추는 바람, 하나의 단어만으로 생동하는 풍경이 펼치는 노래 같은 말이다. 더불어 우리가 만드는 소리와 모양을 담았기에 자연스레 우리가 되비치는 고유한 우리말이다.
이 책은 풍요로운 의성의태어를 보다 쉽고 보다 널리 활용하도록 일과 / 감정 / 형태 / 기후 등 일상을 크게 네 가지 갈래로 나누고 그 아래 보다 세세한 스무 가지 상황을 상정한 후, 각 상황에 쓸 만한 다채로운 의성의태어를 소개한다.
일과 - 먹을 때 / 걸을 때 / 말할 때 / 일할 때 / 잠잘 때
감정 - 기쁠 때 / 슬플 때 / 화날 때 / 신날 때 / 설렐 때
형태 - 양 / 속도 / 모양 / 질감 / 색감을 나타낼 때
기후 - 해와 달, 별이 뜰 때 / 바람이 불 때 / 구름이 피어날 때 / 비가 내릴 때 / 눈이 내릴 때
이 책은 머리말과 맺음말의 제목처럼 아름답고 쓸모 있는 의성의태어를 언제라도 누구든지 입말과 글말로 더 많이 활용하도록 ‘실용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다양한 의성의태어를 한눈에 알아보도록 도표를 만들고 각 때마다 새로 지은 동화를 함께 실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
우리말 출판사, 이응이라는 새 판에서 새로이 고쳐 다듬은 <후 불어 꿀떡 먹고 꺽!> 새 판은 말과 글의 훼손이 나날이 심해져가는 이때, 쉽고도 재미난 의성의태어를 매개로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쓸모를 일깨우도록 돕는다.

의성의태어는 원이다. 뜻과 꼴이 유기적으로 이어진다. 처음 마주해도 바로 그 뜻을 알 만하게 마침맞은 소리를 가졌고, 소리를 들으면 대번에 뜻이 그려진다. 꼴은 곧 어감과 이어지는데, 뜻이 순하면 말도 순하고 뜻이 거칠면 말도 거칠다. 발밤발밤, 보들보들, 아기똥아기똥, 앙글방글처럼 느리거나 부드러운 뜻의 의성의태어는 어감 또한 순하고, 바득바득, 왁작박작, 왜쪽왜쪽, 씩뚝꺽뚝처럼 어수선하거나 사나운 뜻을 가진 말은 어감도 그러하다. 앞선 말은 사탕처럼 입속에서 구르는데, 뒤따르는 말은 여운 없이 툭툭 끊어진다.
- 머리말 <아름답고, 쓸모 있기를> 중에서

찬찬한 걸음이나 가벼운 걸음을 담은 말은 대체로 발음이 부드럽다. 모 없이 동글동글하다. 살살은 조심스러운 걸음, 사뿐사뿐은 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걸음, 살망살망은 살망한(아랫도리가 가늘고 어울리지 않게 조금 긴) 다리를 가볍게 들어 옮기는 걸음, 발밤발밤은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한 걸음, 발밤발밤과 비슷한 발맘발맘은 한 발이나 한 걸음의 길이나 거리를 가늠하며 걷는 걸음, 또는 자국을 살피며 따라가는 걸음이다. 발밤발밤은 해질녘 느긋이 동네 마실에 나선 할머니의 걸음, 발맘발맘은 할머니 발자국을 따라 걷는 어린 손녀의 걸음 같다.
-1장 일과 <걸을 때> 중에서

잠이 덜 깬 채 절룩거리며 비척비척 걸어가는 원숭이 뒤로 오랑우탄이 어기저어기적 걸어갔습니다. 얼결에 출발한 동물들은 처음에는 다들 느릿느릿 힘없이 걸었지요. 나무늘보는 거의 기다시피 기엄기엄, 거북이는 엉금엉금, 악어는 어슬어슬, 낙타는 타닥타닥, 조랑말은 터덜터덜, 노루는 휘청휘청 걸었습니다. 배고픈 사자는 허정허정, 졸린 호랑이는 털레털레 걸었고,그 뒤를 반달가슴곰이 두 팔을 휘저으며 휘적휘적 뒤따랐습니다.
- 1장 일과 <걸을 때 > 의성의태어 동화 ‘Land is Island’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세이
한여름, 한낮삑 첫울음을 울었다. 쑥 자라 수학 책에 근대소설 쓱 끼워 읽는국어 만점 이과생이 되었다. 사범대학에 떡 붙은 뒤로는 내내 시를 읽었다. 졸업 후 고향에서 뚝 떨어진 서울로 와 20년 동안 잡지기자로 살았다. 우리 숲을 담은 <서울 사는 나무> , <엄마는 숲해설가>, 우리말을 다룬 <맛난 부사>, <오롯한글> 등딱 열 권의 책을 썼다. 쭉 글 짓고 책 엮으며 우리말과 휘놀고 싶다. @sayjangsay

  목차

머리말 아름답고, 쓸모 있기를

1장 일과
(때 / 의성의태어 동화)

먹을 때 / 호랑이의 채식 선언
걸을 때 / Land is Island
말할 때 / 바닷가의 일파만파
일할 때 / 의좋은 흥부와 놀부
잠잘 때 / 잠자는 숲속의 왕자

2장 감정
(때 / 의성의태어 동화)

기쁠 때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슬플 때 / 눈물 없던 세상
화날 때 / 싸우다 정든다
신날 때 / 제1회 신명제
설렐 때 / 단풍이 붉은 이유

3장 형태
(때 / 의성의태어 동화)

양을 나타낼 때 / 두 산
속도를 나타낼 때 / 우두커니
모양을 나타낼 때 / 서산과 동해
질감을 나타낼 때 / 고슴도치의 털
색감을 나타낼 때 / 사신과 할망

4장 관용어
(때 / 의성의태어 동화)

해와 달, 별이 뜰 때 / 내 곁의 새
바람이 불 때 / 여행자
구름이 피어날 때 / 변신
비가 내릴 때 / 맑은 날 내릴래
눈이 내릴 때 / 물 녹이는 불

맺음말 아름답고, 쓸모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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