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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권태 사이에서
인생을 견뎌낸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문장들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부모님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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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세기를 대표하는 독일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문장들. 쇼펜하우어는 당대 성행하던 관념론에서 벗어나, 인간의 유한한 인생에 있는 다양한 의미들을 탐구했다. 현실과 유리된 것처럼 비치는 관념론이나, 독일 정신이 제시하는 허무맹랑한 낙관론은 쇼펜하우어가 계승할 만한 것이 되지 못했다. 그는 오직 맹목적인 의지에 종속된 인간과 세계를 둘러싼 주제들에 골몰하며 독보적인 사상을 전개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진리는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가, 본질적으로 고통스러운 이 세계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이러한 본질적인 물음에 대한 그의 언명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염세적인 분위기가 짙은 그의 문장들은 인생에 대하여 깊이 숙고하는 우리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칸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유명하다. 동양 철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독창적인 사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주로 인간의 의지와 욕망이 고통의 근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의 핵심을 ‘의지’로 보았고, 이 의지가 끊임없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추동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욕구와 충동은 결코 완전히 만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가장 유명한 작품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로, 이 책에서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심오하게 탐구했다. 칸트의 이상론적 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현상과 물체 자체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쇼펜하우어는 현상 세계가 개인의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이 의지는 고통과 불만의 끝없는 원천이라고 설명한다.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후대의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사상은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 예술, 심리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격인 사상가다. 소위 기존의 낡은 체제를 ‘틀렸다’고 선언하는 과감하고 반항적인 철학의 원류인 것이다. 외로웠던 성장기와, 반항심을 폭발시키던 짧은 교단 생활 이후, 사회와 학계에 실망한 나머지 30년 가까이 칩거하며 거의 사유와 집필에만 매달려 살던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은 정수중의 정수이다.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목차

철학, 지식, 진리 7
시간, 우연, 운명 69
행복, 고통, 고독 107
노년, 죽음, 마지막 135
출처 164
책 소개 165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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