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자연,과학 > 식물,생태
너영 나영 구럼비에서 놀자 이미지

너영 나영 구럼비에서 놀자
보리 | 3-4학년 | 2013.09.23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540P (5% 적립)
  • 상세정보
  • 17.2x23.5 | 0.510Kg | 228p
  • ISBN
  • 978898428808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역사, 지켜야 할 자유와 인권을 아우르는 ‘평화 발자국’ 시리즈 11권. 항상 낮은 곳을 살피고 낮은 목소리와 연대하는 작가 김중미가 강정마을 이야기를 동화로 썼다. 김중미 작가는 해군기지 건설 때문에 구럼비 바위가 부서지고 강정마을이 망가지는 게 안타까워 계속해서 제주를 오갔다.

그러면서 제주의 자연과 역사, 강정마을 공동체를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었고, 오랫동안 강정마을과 주민들을 지켜본 그 힘이 이 책을 쓸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대부터 계속해서 살아온 삶터를 지키기 위한 강정마을 사람들 이야기가 아이들이 읽는 평화 동화책이 되었다.

  출판사 리뷰

강정마을, 평화를 향한 열한 번째 발자국!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역사, 지켜야 할 자유와 인권을 아우르는 ‘평화 발자국’ 시리즈의 열한 번째 걸음은 강정마을로 향했다. 항상 낮은 곳을 살피고 낮은 목소리와 연대하는 작가 김중미가 강정마을 이야기를 동화로 썼다. 김중미 작가는 해군기지 건설 때문에 구럼비 바위가 부서지고 강정마을이 망가지는 게 안타까워 계속해서 제주를 오갔다. 그러면서 제주의 자연과 역사, 강정마을 공동체를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었고, 오랫동안 강정마을과 주민들을 지켜본 그 힘이 이 책을 쓸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대부터 계속해서 살아온 삶터를 지키기 위한 강정마을 사람들 이야기가 아이들이 읽는 평화 동화책이 되었다.

제주 토박이말과 옛이야기로 제주와 강정을 온전히 담아냈다
어떻게 하면 강정마을을 지킬 수 있을까 궁리하던 김중미 작가는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로 강정마을을 돕기로 했다. 바로 강정마을 이야기를 글로 남겨 널리 알리는 방법이 그것이다. 김중미 작가는 동화 속 인물 보미의 입으로 이 책을 쓴 까닭을 밝혔다. “만약 해군기지 때문에 강정마을이 없어진다면 우리 강정마을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그리고 어떻게 없어지게 되었는지도 동화로 써서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김중미 작가는 자신만이 가진 예리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강정마을과 제주를 책 속에 담아낸다. 강정바다와 구럼비 바위에 때로는 어머니품처럼, 때로는 동무처럼 기대며 살아가는 강정마을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동화 속에 그대로 그려진다. 동화 속 주인공들이 주고받는 말을 제주 토박이말로 표현해 제주 사람들이 살아가는 자연스러운 생활 모습과 투박한 정서를 잘 담아냈다. 또 해군기지 건설로 부서지고 망가지는 강정마을과 제주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었는지를, 제주 지역의 설화와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저절로 느낄 수 있게 했다.

해군기지와 강정마을, 평화를 지켜 내기 위한 싸움의 기록
동화 속 주인공 미리내는 강정마을이 해군기지 부지로 선정되기 전, 서로 먹을 것을 나누어 먹으며 평화롭게 지냈던 마을 모습을 기억해 내고 있다. 그리고 마을 주민 1,000여 명 가운데 고작 87명이 모여 회의를 열고 박수로 통과시킨 잘못된 투표 이후, 구럼비 바위와 마을 주민들이 어떤 몸살과 갈등을 앓게 되었는지도 고스란히 보여 준다. 평화로웠던 마을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마을을 다시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지도 함께 보여 준다.
날마다 열리는 ‘평화미사’부터 미사가 끝난 뒤 강정마을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모으는 ‘평화의 인간 띠잇기’, 즐겁고 신나게 평화를 노래하는 ‘촛불문화제’, 한여름에 닷새 동안 제주를 한 바퀴 돌며 강정마을을 알리는 ‘강정평화대행진’까지, 해군기지 공사를 막으려는 마을 주민들과 평화활동가들의 처절한 몸부림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강정, 4.3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해군기지 공사는 강정마을 어른들부터 아이들까지 찬성과 반대로 편을 나누게 했다. 제주에서 가장 아픈 역사인 4·3 때조차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온 마을 사람들이 찬성 반대로 갈라서는 모습은 안타깝기만 하다. 심지어 어린 아이들조차 해군기지 반대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빨갱이’나 ‘운동권’이라고 부르며 어른들이 편을 갈라 싸우는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다. 해군기지 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정마을에서 가장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는 갈등의 핵심을 정확하게 꼬집은 것이다.
김중미 작가는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제주 역사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빨갱이와 4·3 이야기를 에두르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한다. 제주의 가장 아픈 상처 4·3은 어른들도 잘 모르는 우리 역사다. 동화 속 주인공들은 차례차례 제주 역사의 가장 아픈 기억을 되짚어 본다. 그리고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이 기억을 잊지 않기로 다짐한다. “그래야 다시는 그런 슬픈 일이 없게 서로 노력할 수 있는 거니까.”라는 보미 이모의 말처럼, 역사는 기억하는 자만이 반복되는 잘못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평화와 희망을 말한다
이렇게 아픈 현실에서도 김중미 작가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강정마을 사람들과 평화활동가들이 꿈꾸는 강정마을의 미래를 동화 속 아이들이 힘차게 그려 낸다. 강정 앞바다는 지금도 계속해서 삼발이와 케이슨으로 메워지고 구럼비 바위가 부서지고 있지만, 동화의 마지막은 강정마을평화공원이 만들어진 미래 지도로 마무리된다.

“중덕바닷가 구럼비 바위를 좋아했지만 구럼비 바위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우리가 지킬 수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몰랐다. 나는 아직도 어린아이지만 이제는 안다. 내가 구럼비 바위를 잊지 않고, 중덕바닷가를 잊지 않고, 거기서 만났던 붉은발말똥게와 새뱅이와 맹꽁이, 산호초와 남방큰돌고래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본문에서)

김중미 작가는 ‘내 삶의 자리를 지키는 아주 소박하고 평범한 일이 평화’라고 말한다. 그래서 강정의 평화를 지키는 일이 제주의 평화를 지키는 일이며, 나아가 우리 나라와 이웃 나라의 평화를 지키는 일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전쟁을 위한 것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것이라면 지치지 않고 힘을 내자는 희망을 노래한다. 붉은발말똥게와 새뱅이, 맹꽁이가 함께 사는 구럼비를 꿈꾸면서.

두 해 넘게 제주를 오가며 그림으로 강정마을을 되살려 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도르리는 ‘기찻길옆공부방’에서 만나 그림을 그리고 인형을 만드는 창작집단이다. 제주를 오가며 김중미 작가가 글로 강정마을을 기록할 때, 도르리는 그림으로 기록했다. 네 명의 작가가 저마다 개성 있는 그림으로 구럼비와 강정마을을 그렸다. 조금은 투박할지라도 구럼비와 강정마을을 아끼는 마음은 그림 속에 담뿍 배어 있다. 여럿이 함께 마음을 모아 그림을 그려 낸 《너영 나영 구럼비에서 놀자》는 평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 기록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중미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났습니다. 1987년 인천 만석동에서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기차길옆공부방’을 연 뒤 지금까지 ‘기차길옆작은학교’의 큰이모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 『종이밥』 『내 동생 아영이』 『똥바다에 게가 산다』, 그림책 『6번 길을 지켜라 뚝딱』, 청소년소설 『조커와 나』 『모두 깜언』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산문집 『꽃은 많을수록 좋다』 등이 있습니다.

  목차

내 이름은 미리내, 강정에서 살아요 6
흰둥이와 누렁이의 싸움 12
설문대 할망 이야기 19
반대파 찬성파 28
우리 동네 명소 찾기 37
마을지도 그리기 49
아기장수 60
구럼비가 산산조각이 나다 65
마을 잔치 78
상군 잠녀 외할머니 91
‘고든 낭은 가운디 선다’ 99
아쯔코 언니와 말엄마 109
총명한 아이 117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127
게똥말발은붉이꽁맹이뱅새비럼구 136
우리도 꿈이 있어요 148
왕대왓과 메모루 동산에서 일어난 일 161
믿을 수 없는 이야기 173
심지와 실뿌리 186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자 193
강정마을은 아주 작은 고을이지만 여기서 평화가 시작될 것이다 204
너영나영 강정마을에 살자 215

추천하는 말 222
작가의 말 224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