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줄넘기도 잘하지 못하고, 그림도 잘 못 그려 의기소침한 혜리 앞에 놓인 세 개의 희망 구슬! 희망 구슬을 품고 꾸준히 노력하면 바람이 이루어질 거라는 야옹이의 말은 사실일까? 정말 희망 구슬만 있으면 아무 걱정 없을까? 희망 구슬 세 개를 받아든 혜리는 고민 많은 애벌레와 꽃씨를 만나 나눠주고 돌아오는데…….
《희망 구슬》은 처음 해보는 일, 잘 못하는 일 앞에서 자신 없어 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품고 노력하면 꼭 받고 싶던 선물 같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따뜻한 글과 그림이 가득한 이 책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고민하고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심어준다. 이 책을 통해 열심히 노력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귀여운 야옹이의 희망 구슬 세 개!
과연 어떤 바람을 이루어 줄까요?
줄넘기도 잘 안 되고, 그림도 마음대로 안 그려져서 속상해하는 혜리에게 야옹이가 세 개의 희망 구슬을 내민다. 희망 구슬이 바람을 이루어줄 거라는 야옹이의 말! 혜리는 희망 구슬이 필요한 친구들이 있는지 찾아 나선다.
커다란 꽃들 사이에서 자신이 너무 까맣고 못생겼다며 울고 있는 꽃씨를 만난 혜리는 알록달록 예쁜 꽃이 될 수 있을 거라며 희망 구슬을 건네준다. 잠시 후 너무 느리게 기어서 답답하다며 울고 있는 애벌레를 만난 혜리는 곧 훨훨 나는 나비가 될 수 있을 거라며 희망 구슬을 건네준다.
친구들에게 두 개의 희망 구슬을 나눠주고 돌아온 혜리에게 야옹이는 남은 한 개의 구슬을 간직하라고 말한다.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혜리. 여전히 삐뚤빼뚤 이상하게 그려지지만 희망 구슬을 보며 힘을 낸다.
희망 구슬에서 싹이 올라올 때까지 한 장, 두 장 열심히 그리던 혜리는 마침내 동그란 사과 그림을 완성한다. 게다가 애벌레와 꽃씨에게도 예쁜 그림을 그려서 선물한다.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친구들은 다 잘하는데 나만 못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혜리뿐만이 아닐 것이다. 누구나 자신감을 잃을 때도 있고, 새로운 시도를 하며 주저하고 걱정할 때도 있다. 하지만 누구나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는 법! 희망 구슬을 가슴에 품고 싹이 틀 때까지 노력하다 보면 간절히 원하던 바람이 이루어질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현은
자연을 닮은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이 세상을 따스하게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그림책 《시계나무》를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