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13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 선정도서
아이들에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소통의 시작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배우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뾰족뾰족한 파랑 풀과 나무가 있는 파랑 섬, 둥글둥글한 빨강 풀과 나무가 있는 빨강 섬, 두 섬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은 한 화면에서 어울림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먼 바다 한가운데에 쌍둥이처럼 나란히 붙어 있는 두 섬이 있었다. 두 섬은 아주 가까웠지만 누구도 다른 섬으로 건너가려 하지 않았다. 어른들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다른 섬의 사람들과 어울려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들은 서로의 섬을 바라보곤 했다.
어느 날 두 섬은 검은 폭풍에 휩쓸려 집과 나무가 쓰러지고 돌들이 무너지고 날아갔다. 날아간 돌들은 두 섬 사이에 박혔고, 아이들은 돌을 더 가지고 와서 다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한 아이들의 노력은 둘이 아닌 하나의 섬을 만드는데….
출판사 리뷰
나와 다른 누군가를 괜찮다고 이해할 때 소통은 시작됩니다.
1. 기획 의도어느 때 부터인지 우리사회는 서로 편을 나누고 서로에게 양보하지 않으며 자기가 옳다고만 합니다. 그러면서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마음의 문을 닫게 합니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고 느낄 때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나와 같다고 생각하는 친구의 모습도 자세히 보면 나와 모두 다르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르지만 괜찮다고 이해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입니다.
《두 섬 이야기》에서는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파랑 빨강, 뾰족뾰족 둥글둥글 생김새는 다르지만 함께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를 바라봅니다. 색도 다르고 모양도 다르게 살아가던 빨강 섬 파랑 섬 아이들이 서로를 관찰하고 바라보면서 함께할 수 있다는 마음을 나누게 되고,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둘이 아닌 한 마음으로 하나의 섬이 됩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소통의 시작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배우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2. 내용 소개먼 바다 한가운데에 쌍둥이처럼 나란히 붙어 있는 두 섬이 있었습니다. 두 섬은 아주 가까웠지만 누구도 다른 섬으로 건너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어른들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다른 섬의 사람들과 어울려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서로의 섬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어느 날 두 섬은 검은 폭풍에 휩쓸려 집과 나무가 쓰러지고 돌들이 무너지고 날아갔습니다. 날아간 돌들은 두 섬 사이에 박혔고, 아이들은 돌을 더 가지고 와서 다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한 아이들의 노력은 둘이 아닌 하나의 섬을 만들었습니다.
3. 책의 특징서로 대비되는 파랑과 빨강, 뾰족과 둥글이 한 화면에서 조화를 이루는 어울림은 글의 감동을 한층 더 아름답게 표현해 줍니다. 뾰족뾰족한 파랑 풀과 나무가 있는 파랑 섬, 둥글둥글한 빨강 풀과 나무가 있는 빨강 섬, 두 섬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은 한 화면에서 어울림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채색한 색지를 오려붙이는 콜라주로 묘사한 추상적 기법은 색과 형태의 리듬감을 살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