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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면 힘이 세져
책과콩나무 | 3-4학년 |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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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책콩 어린이 시리즈 27권. 지극히 평범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가정을 중심으로 겁쟁이 피파가 요정 에밀리아를 만나 마음속에 갖고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매우 흥미롭고 경쾌하게 그리고 있다. 창의적이고, 쉽고, 재미있고, 호기심이 생기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겁쟁이 피파는 학교 선생님인 아빠와 화가인 엄마, 사춘기를 맞이한 여드름투성이 큰오빠, 장난꾸러기 쌍둥이 오빠들과 함께 한적한 시골마을에 살고 있다. 친한 친구 하나 없이 세 오빠들의 짓궂은 장난에 당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피파는 엄마를 따라간 그림 강좌에서 도티 할머니를 만나 에밀리아라는 인형과 빨간 가방을 선물로 받는다. 곧 열 살이 될 나이에 인형을 선물로 받다니! 하지만 에밀리아는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요정이었다. 겁쟁이 피파는 요정 에밀리아와 함께 고양이 계피설탕을 찾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책콩 어린이 27권인 『용기를 내면 힘이 세져』는 지극히 평범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가정을 중심으로 겁쟁이 피파가 요정 에밀리아를 만나 마음속에 갖고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매우 흥미롭고 경쾌하게 그리고 있다.
겁쟁이 피파는 학교 선생님인 아빠와 화가인 엄마, 사춘기를 맞이한 여드름투성이 큰오빠, 장난꾸러기 쌍둥이 오빠들과 함께 한적한 시골마을에 살고 있다. 친한 친구 하나 없이 세 오빠들의 짓궂은 장난에 당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피파는 엄마를 따라간 그림 강좌에서 도티 할머니를 만나 에밀리아라는 인형과 빨간 가방을 선물로 받는다. 곧 열 살이 될 나이에 인형을 선물로 받다니! 하지만 에밀리아는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요정이었다. 겁쟁이 피파는 요정 에밀리아와 함께 고양이 계피설탕을 찾을 수 있을까?

겁쟁이 피파의 두려움 극복기!
피파, 용기를 내 봐, 넌 뭐든지 할 수 있어!


책콩 어린이 27권인 『용기를 내면 힘이 세져』는 지극히 평범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가정을 중심으로 겁쟁이 피파가 요정 에밀리아를 만나 마음속에 갖고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매우 흥미롭고 경쾌하게 그리고 있다.
중학교에 다니는 큰오빠와 쌍둥이 오빠들의 장난에 날마다 당하기만 하는 막내 피파, 비록 몸이 불편하지만 활력이 넘치고 재치가 뛰어난 도티 할머니, 중학교 교사인 아빠와 화가인 엄마의 바람직한 교육관, 막무가내지만 용감한 요정 에밀리아와의 만남, 기어코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는 피파. 이 작품에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에 필요한 요소들이 모두 모여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세상에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들은 변화하듯 아이들도 시간이 지나며 몸이 자라고 마음도 자라난다. 그렇게 변화한다는 것은 건강하게 살아 있음을 나타내 주고, 앞으로도 자기가 바라는 쪽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변화는 때로는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안겨 준다. 그래서 종종 자신이 정한 틀에 자기 자신을 가둬 놓고 틀 밖으로 나가기를 무서워하기도 한다.
이 책 『용기를 내면 힘이 세져』의 주인공 피파도 그런 아이였다. 날마다 세 오빠들의 짓궂은 장난에 희생양이 되어 골탕을 먹기 일쑤고, 새로 이사 간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친구 하나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외롭게 보내며 두려움에 떠는 겁쟁이였다.
그런 피파에게 놀라운 일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엄마를 따라간 요양원 미술 강습에서 만난 도티 할머니한테서 받은 선물! 겁쟁이 피파는 요정 에밀리아를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한다. 자신보다 나이는 많지만(무려 741세) 작고 연약한 에밀리아를 위해서 두려움의 틀을 깨고 용기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한번 성취감을 경험한 아이들의 변화는 눈부시다. 더 이상 두려움에 떨지 않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변화한다. 어두운 밤에 깊은 숲 속에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에밀리아와 함께 고양이 계피설탕을 구한 피파는 이제 더 이상 오빠들의 장난에 눈물짓는 겁쟁이 피파가 아니다. 그러기에 무서운 게 없어진 피파와 오동통한 요정 에밀리아와 고양이 계피설탕이 앞으로 만들어갈 이야기가 기대된다.

책은 내용이 너무 단순해도 재미없고, 반대로 너무 복잡해도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을 사라지게 한다. 더구나 ‘용기를 내고, 두려움을 극복하면 더 재미있고,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을 교훈처럼 무겁게 말하는 책이라면 책을 잃어 나가기가 지루한 연설을 듣는 것처럼 무척 괴로운 일이다.
하지만 저자 바바라 판 덴 줄호프가 처음으로 쓴 장편동화 『용기를 내면 힘이 세져』는 독일에서 독자들의 성원에 두 번째 책을 시리즈로 출간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창의적이고, 쉽고, 재미있고, 호기심이 생기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이 책을,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어 참으로 반갑다.








세상에 나 혼자만 남은 외톨이가 된 것 같아 외로웠다. 거기에서 내가 마음속으로 빈 유일한 소원은 누가 내 곁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것이었다. 모든 어려움을 나와 함께 헤치고 나가 줄 사람. 친구. 단짝 친구. 키가 작아도 상관없지만 겁쟁이는 안 된다. 내 친구는 나처럼 두려움에 떨지 않아야 한다.

여행을 하기 전부터 내가 누구보다 더 잘하는 것은 겁을 먹고 벌벌 떠는 거였다. 난 아마 세상에서 두려움을 가장 많이 느끼는 사람일 거다. 생쥐, 거미, 그 밖에 다리가 두 개 있거나 여덟 개 있는 괴물 같은 것을 보면 끔찍이 무서워한다. 캄캄한 지하실도 두렵고, 높은 곳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도 무서워한다. 난 살금살금 몸 속으로 스며드는 두려움과 갑자기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무서움을 잘 알고 있다. 만약 두려움을 배우는 학교가 이 세상에 있다면 내가 그 학교의 교장 선생님을 해도 잘할 거다. 분명히.
다행히 난 속으로는 무섭고 겁이 나도 안 난 것처럼 하는 방법도 배웠다. 오빠들이 셋이나 있는 집에서 살려면 그런 것 정도는 할 줄 아는 게 중요하다.

  작가 소개

저자 : 바바라 판 덴 줄호프
바바라 판 덴 줄호프는 작가, 드라마 제작자,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용기를 내면 힘이 세져』는 첫 번째로 발표한 동화인데, 독일에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목차

풀모기쏘기족의 습격
우리는 마다가스카르에 와 있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유령
치즈 케이크와 킥킥차
위험은 한적한 곳에 웅크리고 있다
애완돼지와 돈가스
조개껍데기와 콧물
돼지들의 공격
새로운 담임 선생님
도트 할머니가 좋아하는 크레펠
짠 고양이
에밀리아와 자연보호지역
돼지꼬리
아무것도안좋아 선생님
머릿속의 지옥
호박밭과 박쥐
이 세상 최고의 탐장
눈꼽 바이러스 혹은 고양이 독감
너무 창피한 무전기
10킬로미터 호박
화해의 식사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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