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마음 기입장 이미지

마음 기입장
잇츠북어린이 | 3-4학년 | 2024.10.01
  • 정가
  • 13,000원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50P (5% 적립)
  • 상세정보
  • 18.5x24 | 0.160Kg | 84p
  • ISBN
  • 979119408204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요즘 아이들은 옛날보다 부모님의 관심을 더 받으며 부족할 것 없이 자라는데, 왜 마음은 가난한 걸까? 부모님들은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아이가 경제적으로 풍족하도록 자신을 희생하면 ‘좋은 부모’가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바라는 좋은 부모는 자신에게 공감해 주며 정서적으로 자신과 함께 해 주는 부모이다.

『마음 기입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부모님에 대한 오해와 불만이 생긴 은샘이를 통해서 행복한 마음은 나누고 베풀면 베풀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우리 어린이들이『마음 기입장』을 읽고 평소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만뿐만 아니라 좋은 점까지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자.

  출판사 리뷰

하루하루 마음 부자가 되는 좋은 방법

엄마, 아빠, 친구에게 불만이 많은 주인공 은샘이의 ‘배려’와 ‘감사’에 대한 이야기

요즘 아이들은 옛날보다 부모님의 관심을 더 받으며 부족할 것 없이 자라는데, 왜 마음은 가난한 걸까요? 부모님들은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아이가 경제적으로 풍족하도록 자신을 희생하면 ‘좋은 부모’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바라는 좋은 부모는 자신에게 공감해 주며 정서적으로 자신과 함께 해 주는 부모입니다. 『마음 기입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부모님에 대한 오해와 불만이 생긴 은샘이를 통해서 행복한 마음은 나누고 베풀면 베풀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이『마음 기입장』을 읽고 평소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만뿐만 아니라 좋은 점까지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면 좋겠습니다.

▶ 마음은 무한대
용돈 기입장을 적는 것처럼 하루하루 마음을 적는 일을 해 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그날의 마음을 적는 마음 기입장에는 더하기가 많을까요? 빼기가 많을까요? 작가는 “마음은 돈처럼 정확히 계산되는 게 아니기에 많이 주었다고 꼭 빼기가 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어요. 대신 마음을 주고받다 보면 행복이 차곡차곡 쌓이는 거랍니다. 그것도 무한대로요.

“사실 나 아직 감기가 덜 나았나 봐. 몸이 안 좋아서 오늘은 그만 집에 가야 할 거 같아.”
민채가 아쉬운 표정으로 서율이를 올려다보았다. 서율이가 말을 이었다.
“그래서 말인데…… 파자마 파티, 오늘 말고 다음에 하면 안 될까”
민채는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내 눈치를 살폈다. 나랑 한 약속을 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마른 침을 꼴깍 삼켰다. 생선 가시가 걸렸을 때처럼 목이 심하게 불편했다. 망설이다가 입을 열었다.
“그래, 그러자. 나도 이만 집에 갈게.”
민채 얼굴에서 힘이 쭉 빠졌다. 민채의 한숨을 뒤로 하고, 서율이와 나는 밖으로 나왔다.
서율이는 나를 데려다주겠다고 막무가내로 우겼다.
아픈 친구를 혼자 보낼 수는 없다면서. 우리 집을 향해 걷다가 서율이에게 물었다.
“왜 나한테 잘해 주는 거야?”
“너도 나한테 잘해 줬잖아. 처음 만났을 때 떡볶이도 사 주고.”
“그건…… 너 때문이 아니라 민채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 거야.”
“알아.”
“난 말이야, 사실은 민채랑 단짝이 되고 싶었어. 너는 빼고.”
솔직한 마음이 불쑥 튀어나왔다. 에라, 모르겠다. 진짜 궁금한 걸 물어볼 차례였다.
“넌 내가 밉지 않아”
“아니, 내가 미운 건 네가 아니라 민채였어.”
“…….”
“이젠 괜찮아. 친구가 되고 싶을 만큼 네가 괜찮은 애라는 걸 나도 알았거든.”
어쩐지 서율이 마음을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았다. 서율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
내가 생각하는 서율이, 서율이가 생각하는 민채, 민채가 생각하는 나. 우리 관계가 도저히 풀 수 없는 중학교 수학 문제처럼 어렵게 느껴졌다.
서율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집에 오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스르륵 주저앉고 말았다. 내 모습을 보고 놀란 엄마가 달려왔다. 그대로 엄마 품에 폭 안겼다. 엄마 품은 언제나 따뜻했다.
-본문 중에서-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3학년 2학기 국어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우리 딸, 2학년 돼서 처음 친구 집에 가는데 재미있게 잘 놀다 와.”
아빠의 다정한 말에 왠지 멋쩍어져서 머리를 긁적였다. 정말 오랜만에 엄마 아빠의 관심을 받으니 어딘가 어색했다.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대충 손을 들었다 내리고 집을 나섰다.
“늦으면 안 되는데.”
하필이면 엘리베이터가 우리 집을 바로 지나쳐 내려가고 있었다. 냅다 비상계단으로 뛰었다.
민채 생일에 늦을 순 없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민채와 서율이가 나를 빼고 단둘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다.
헉헉거리며 민채가 사는 빌라 앞에 도착했다. 몇 층이라고 했더라? 눈으로 층수를 세었다. 그래, 5층! 무거워진 다리를 끌고 빌라 안으로 들어갔다.
삐걱, 그때 102호 문이 열리고 누군가 나왔다. 커다래 진 누군가의 눈과 내 눈이 마주쳤다. 서율이였다.
“휴, 다행이다.”
마음속 말이 흘러나왔다. 아리송한 표정으로 서율이가 물었다.
“뭐가 다행이라는 거야?”
“아니, 그게…… 네가 감기 다 나은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대충 거짓말로 얼버무렸다.
“고마워.”
서율이가 뜻밖의 말을 해서 말문이 막혀 버렸다. 도대체 나한테 뭐가 고맙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는 민채를 빼앗아 가려고 하는 아이인데 말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진형
대학에서 국어 교육을, 대학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제31회 <어린이 동산> 중편 동화 공모전에 당선되었습니다. 여 행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동화 『510원의 쨍 그랑 대모험』, 『510원의 깜짝 세계 여행』, 『친구 하기 딱 좋은 나이』, 『기묘동 99 번 요괴 버스 1』, 『반반 솜사탕』, 『마음 기입장』과 청소년 소설 『너의 그림자라도』를 썼습니다.

  목차

빼기 인생 _ 7
나에게도 드디어 더하기가 _ 21
친구도 나누기가 될까? _ 31
구구단처럼 열심히 하면 _ 43
수학보다 어려운 마음 계산 _ 53
마음은 무한대 _ 64

작가의 말 _ 78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