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노인문제를 소재로 한 동화 여섯 편이 실려 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특별기획 시리즈 중 노인인권을 다룬 동화책이다. 자식과의 불화, 경제적 무능력, 인간관계의 단절, 치매 노인의 문제, 재산상속을 둘러싼 갈등 등 어둡지만,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노인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흰둥이네 할머니'에서는 자식에게 홀대받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아 추워 영감'에서는 자식에게 버림받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과수원 할아버지의 슬픔'은 재산 때문에 아들에게 폭행 당하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방안에 갇힌 곱단 할머니'에서는 치매 노인 학대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동화를 쓰기 위해 지은이는 노인복지기관과 시설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노인문제의 사례를 수집했다고 한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노인학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펼쳐보이며, 노인 인권을 왜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게 한다.
작가 소개
글 : 송언
1956년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초등학교에서 10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물러나 수년간 동화와 소설을 썼다. 복직하여 경일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지은 책으로 <고구려>, <내일은 맑을거야>, <바리왕자>, <인간은 별에 갈 수 없다>, <아빠, 꽃밭 만들러 가요> 등이 있다.
그림 : 김성민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두꺼비 신랑>,<내가 처음 쓴 일기>, <쥐돌이의 모험>, <재치가 배꼽 잡는 이야기>, <돼지 콧구멍> 등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