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모두 여덟 편의 이야기를 담은 선안나의 단편 동화집.
표제작인 '차돌이는 큰일났다'에서는 좀처럼 씻기 싫어하는 차돌이가 등장한다. 차돌이는 머리를 제대로 감지 않으면 이가 생긴다고 으름장을 놓는 엄마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머리를 감지 않으면 삐죽삐죽한 이빨이 머리에서 자란다고 친구들에게 허풍을 친다. 나중에야 비로소 그 이가 벌레를 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돌이는 자신이 한 거짓말과 친구들을 떠올리며 걱정한다.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세상을 볼 수 있는 동화이다.
'혼자 걷는 신발'은 부잣집 아이의 발에 신겨져 뽐내던 아롱이와 다롱이의 이야기. 시간이 얼마 되지도 않아 아롱이와 다롱이는 쓰레기통에 버려지지만, 결국 청소원 아저씨의 손에 발견되어 다시 빛을 보게 된다.
이 외에도 형제간의 다툼과 화해를 그린 '꽃이 있는 그림',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확인하는 이야기 '세상에서 단 한 사람', 친구를 위하는 마음을 담은 '두 개의 도시락이 든 가방', 병아리와의 정을 담은 '초록 병아리 아리' 등이 함께 담겼다.
작가 소개
저자 : 선안나
울산시 울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떡갈나무 목욕탕》, 《온양이》, 《삼식이 뒤로 나가》, 《일제강점기 그들의 다른 선택》 등 많은 어린이·청소년 책을 펴냈습니다. 한국어린이도서상,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목차
1. 차돌이는 큰일났다
2. 혼자 걷는 신발
3. 꽃이 있는 그림
4. 세상에서 단 한 사람
5. 치자꽃
6. 두 개의 도시락이 든 가방
7. 초록 병아리 아리
8. 복조리와 복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