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녀쌤으로 불리는 박수자 선생님은 독서 교육이란 개념이 없을 때부터 통합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20년 동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통합 독서 지도를 실천해왔다. 이 책은 다양한 방법의 통합 독서 지도 사례와, 아이들의 실제 학습 자료, 글쓰기 예시 등을 실생활과 절묘하게 연결 지어 풀어내고 있다. 또한 독서 지도와 관련된 부모들의 궁금증과 그에 대한 답변,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를 중심으로 학년에 맞는 독서 지도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알려주는 가이드라인은 급격한 교육과정의 변화에 당황한 부모, 교사, 독서 지도 교사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급변하는 교육과정, 우리 아이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융합·통합 교육의 기초는 책 읽기로 준비해야 한다!
교육과정의 개정과 함께 올해부터 초등학교 교과서가 대폭 개편되었다. 가장 커다란 변화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으로 확연히 구별되던 과목들이 통합되었다는 점이다. 달라진 교과서는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논리적 사고와 창조성, 합리적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주변에서 체험한 일을 공식으로 응용하고, 모든 과목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자신의 언어로 말하고 문장으로 쓸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 스스로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한계와 경계를 무너뜨리는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려면 부모나 교사 또한 준비를 해야 한다.
아이들이 교과서와 책을 제대로 읽으려면 낱말의 뜻을 알아야 하고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여 주제를 파악해야 한다. 수업을 들을 때도 시험 문제를 풀 때도 마찬가지다. 특히 초등학교 시험에서 실생활 연계 문항, 과목 간 융합형 문항, 서술형 문항의 비중이 높아졌다. 이런 문항들을 풀려면 문제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아야 한다. 질문이 묻는 것을 파악하는 게 바로 독해다. 아무리 교육과정이 크게 변하더라도 결국 모든 공부는 독해가 기본이다. 독해력은 책 읽기를 통해서 기를 수 있다.
마녀쌤 박수자 선생님은 독서 교육이란 개념이 없을 때부터 통합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20년 동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통합 독서 지도를 실천해왔다. 이 책은 다양한 방법의 통합 독서 지도 사례와, 아이들의 실제 학습 자료, 글쓰기 예시 등을 실생활과 절묘하게 연결 지어 풀어내고 있다. 또한 독서 지도와 관련된 부모들의 궁금증과 그에 대한 답변,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를 중심으로 학년에 맞는 독서 지도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알려주는 가이드라인은 급격한 교육과정의 변화에 당황한 부모, 교사, 독서 지도 교사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여행, 관찰,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하고 융합하라!
우리 아이의 자발성과 호기심을 촉진하는 체험과 놀이 중심의 독서 교육법
아이들은 보통 공부를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그런 아이들에게 공부는 ‘모르는 것을 아는 것’ 그리고 ‘전에는 못했던 것을 지금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알려주면서 일상과 공부를 밀착된 하나의 것으로 생각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수업에서 배운 것들을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함으로써 왜 배우는지,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아이들 스스로 느끼고 깨닫게 하는 학습법은 현재 통합 교육에서 중시하는 실생활 연계 학습의 취지, 즉 자기주도 학습과도 일맥상통한다. 주어진 문제를 자신의 주변에 있는 것들과 연결 지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가 체험하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커다란 책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에게 독서 지도를 해왔다. 주입식 교육 대신 여행, 관찰,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생각을 확장·융합하는 통합 교육을 한발 앞서 실천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혜안 덕분이다. 저자는 책 읽기와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됐던 공원, 미술관, 여행지, 주방, 노래방, 대형마트, 재래시장, 음식점 등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곳들을 종횡무진 다니며 자유자재로 아이들에게 독서 지도를 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실질적인 체험과 놀이 중심의 교육 방법은 어떻게 아이들과 실생활 연계 학습을 해나가야 할지 막연함을 느끼고 있는 부모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박수자
1956년생 경북 대구에서 출생. ‘늦깍이’로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예술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5년부터 우리 땅을 걷기 시작했다. 동해트레일, 낙동강, 관동대로를 걸어면서 우리 땅 속살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2007년 암 수술을 하고 6개월 뒤 옆구리 통증을 참아가며 길을 걸었다. 길에서 만나는 자벌레들. 못물에 비취는 비옷들의 수채화, 바람 따라 부는 이파리의 뒷면, 살얼음의 찬란한 무늬가 눈에 보였다.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길 위에서 만나는 모든 것은 축복이자 환희다. 송홧가루 안개와 꽃비가 기다리는 저 길 위에……. 공부할 게 참 많다. 94년 시로 등단, 시집 「붉은 열매의 성」, 「나는 B급 작가다」를 출간했다. 강원도민일보에 ‘길’ 칼럼을 연재했다.
20년 동안 박수자 독서 논술 전문 학원을 운영하며 많은 아이에게 독서 지도를 하고 있다. 저자는 ‘책 읽기도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들과 같이 읽고, 먹고, 논다는 원칙을 고집하고 있다. 평소에는 배꼽이 빠지도록 유쾌하게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개콘쌤’이라고 불리다가도, 책을 안 읽어오면 수업 후 남아서라도 읽게 하고, 잘못했을 때는 눈물이 쏙 빠지게 혼을 내서 ‘마녀쌤’이라고도 불린다.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에서 6년간 독서 지도를 가르쳤고, 여러 매체에 독서 교육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도서관과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강연 활동을 하는 등 통합적 독서 교육이 뿌리내리도록 노력 중이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 확 달라진 교과서, 이제부터 통합 독서다
1장 초등학생 교과서가 달라지고 있다
공부, 결국 책 읽기다
통합 교육이 시작되었다
시험, 서술형 문제가 대세다
독서 습관이 공부 습관이 된다
생활 속에서 답을 찾아라
창의성을 요구하는 우리 사회
2장 통합 교육에 맞는 독서 지도
다독이 독이다, 슬로 리딩하라
이솝이야기 속에 숨은 과학을 찾아라
수학이 변하고 있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같이 읽어라
초등학교 4학년 때 역사 동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
그림 안에 철학이 있다
고사성어는 신문 기사로 마무리하라
현재와 고전을 만나게 하라
3장 생활 속에서 답을 찾는 독서 지도
대형마트에서 배우는 연산
엄마와 주방에서 여는 과학 교실
명절날 배우는 우리 문화 이야기
팥죽 먹고 익히는 24절기
아빠와 함께하는 지리 교실
샤브샤브를 먹으며 배우는 영양소
노래방에서 신나게 하는 사전 찾기
몸으로 익히는 낱말, 문장들
《수궁가》로 배우는 판소리
4장 창조성을 높이는 독서 지도
미술책 먼저 읽고 미술관에 가자
현대 미술로 생각을 확장시켜라
글을 그림으로 그리다
모네와 고흐를 찾아서
최고의 비즈니스맨을 찾아라!
눈 오는 날 배우는 경제 원리
뿌리에서 발견하는 공부 원리
5장 시끌벅적 토론 시간
뒤로 물러나는 것도 앞으로 전진이다
감탄하고 또 감탄하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
토론은 다섯 번 주고받기다
가끔은 독해 시험을 쳐라
내가 하는 프레젠테이션
한 번 더 강조하는 중심 생각
6장 얼렁뚱땅 글쓰기
이론부터 가르치지 마라
모든 것이 글쓰기 재료
속 풀면서 글을 쓰자
논제를 탄탄하게 하는 독후감 쓰기
동시 낭송하고 나도 써보자
라면 끓여 먹고 쓰는 설명문
머리 자주 감고 논설문 쓰기
책 한 권 끝내면 평전을 쓰자
부록
독서 지도 현문현답
초등학생 독서 지도 목록
맺는 글 -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