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많고 많은 세상의 채소들 가운데 그래도 이것만은 알아야 할, 자주 먹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30가지 채소’가 담겨 있다. 채소라서 싫어했는데 읽고 나니 채소라서 더욱 친해지고 싶어질 『채소 도감』이다.
출판사 리뷰
♣ 채소야, 미안. 널 알기 전에는 네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지!
고추, 가지, 오이를 비롯한 다양한 채소들이 우리 몸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 채소들은 누가, 어디서, 어떻게 처음 발견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채소들의 이름에 얽힌 사연부터 역사와 과학 정보, 재미있는 전설까지!
채소라고 싫어했는데 알고 보니 친해지고 싶은,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할 30가지 채소의 모든 것!
“싫어! 당근 안 먹어!”, “채소는 다 맛없어!”
어린이도 어른도 채소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먹지 않는 사람들이 주변에 적어도 한두 명은 있지 않나요? 채소 중에서도 버섯은 먹지만 당근은 싫다거나, 토마토는 좋지만 오이는 싫다거나 하며 채소 편식을 하는 사람들은 그보다 더 많겠죠?
달지 않아서, 냄새가 싫어서, 식감이 좋지 않아서 등 채소를 싫어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채소를 멀리하기에는 채소가 가진 장점이 너무도 많습니다.
토마토만 해도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나 골다공증과 치매를 예방해 주는 비타민 K가 풍부하고, 가지에는 노화를 예방하고 눈의 피로를 줄여 주는 나스닌이 풍부하고, 무에는 식이 섬유와 아밀라아제가 풍부해서 위장의 기능을 돕고, 속 쓰림과 더부룩함을 예방해 주거든요.
『채소 도감』은 “몸에 좋은 건강식품인데 먹어야지, 그렇게 편식하면 되냐”고 어른들께 야단만 맞아 봤지, 사실 어디에 왜 좋은지는 잘 몰랐던 채소들에 대한 궁금증들을 해결해 주고, 채소들에 얽힌 재미있는 사실들을 소개합니다.
유럽인들 사이에 “토마토에는 독이 있어서 먹으면 죽는다.”라는 괴소문이 돌았거든.
… (중략) …
괴소문 때문에 생겨난 일화도 있어.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전쟁을 벌일 당시였어. 영국 첩자였던 요리사가 미군 총사령관이던 조지 워싱턴을 독살할 계획을 세웠어. 조지 워싱턴이 즐겨 먹는 요리에 독을 바를 계획이었어. 그 독이란 바로 토마토!
하지만 독을 바른 요리를 다 먹어 치운 워싱턴은 아무 이상도 없었어. 당연하지! 토마토는 독초가 아니니까 말이야. (본문 중에서)
이렇게 채소에 얽힌 흥미로운 일화부터 고추가 매운 이유, 가지가 자주색인 이유, 알갱이가 많은 옥수수 고르는 법, 총각무는 왜 ‘총각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고구마를 왜 변비에 좋은 채소로 꼽는지, 대파와 실파와 쪽파가 어떻게 다른지, 채소와 과일 구분법, 이 채소는 어느 부위를 먹는 건지 등, 채소들의 이름에 담긴 사연, 영양소, 원산지, 역사와 과학 정보, 채소에 얽힌 전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들이 들어 있습니다.
『채소 도감』에는 많고 많은 세상의 채소들 가운데 그래도 이것만은 알아야 할, 자주 먹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30가지 채소’가 담겨 있습니다. 채소라서 싫어했는데 읽고 나니 채소라서 더욱 친해지고 싶어질 『채소 도감』입니다.
* 초등 교과 연계
자연 2-1 땅 위 친구들, 모두 다 꽃이야
과학 4-1 식물의 한살이
과학 4-2 식물의 생활
과학 6-1 식물의 구조와 기능
괴소문 때문에 생겨난 일화도 있어.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전쟁을 벌일 당시였어. 영국 첩자였던 요리사가 미군 총사령관이던 조지 워싱턴을 독살할 계획을 세웠어. 조지 워싱턴이 즐겨 먹는 요리에 독을 바를 계획이었어. 그 독이란 바로 토마토!
하지만 독을 바른 요리를 다 먹어 치운 워싱턴은 아무 이상도 없었어. 당연하지! 토마토는 독초가 아니니까 말이야.
이렇게 독초 취급을 받던 토마토는 독이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8세기 말경부터 식용으로 쓰이게 됐지.
가지의 껍질이 진한 자주색인 건 나스닌이라는 성분 때문이야. 나스닌은 안토시아닌(꽃이나 과일 등에 주로 포함된 색소) 계열의 색소인데, 햇빛을 받으면 받을수록 진한 자주색으로 변해.
나스닌은 우리 몸의 노화 원인인 활성 산소(생체 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소)를 없애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 줘. 피부 노화도 예방하고, 눈의 피로를 줄여 시력을 회복하는 데도 큰 도움을 주지.
연근을 갈아서 끓인 연근죽은 약해진 몸과 기력을 보충해 주는 음식으로 유명해. 그래서 예로부터 몸이 상하면 연근죽을 만들어 먹었어.
조선 시대 대표적인 학자 이율곡도 연근죽을 좋아했나 봐. 어머니인 신사임당이 병이 들어 몸이 허약해졌을 때, 율곡은 연근죽을 끓여서 어머니의 몸을 돌봤다고 하지.
이율곡은 신사임당이 죽자 삼년상을 치르며 슬퍼했는데, 그 때문에 건강이 많이 나빠졌어. 그때도 연근죽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고 해.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향안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놀이터를 꿈꾸는 작가예요. 『별난반점 헬멧뚱과 X사건』으로 웅진주니어 문학상을 받았어요. 그동안 낸 책으로 『그 여름의 덤더디』, 『실록을 지키는 아이』, 『마법에 걸린 학교』, 『중독 가족』, 『귀신 학교』 등이 있어요. 『마법 시장』, 『꼬마 이웃, 미루』, 『김장』 등의 그림책에 글도 썼어요.
목차
작가의 말
고추
토마토
감자
가지
옥수수
무
[특별 취재 수첩] 초록 채소, 노란 채소, 빨간 채소, 자주 채소, 하얀 채소 중 누가 최고일까!
고구마
연근
당근
파
배추
콩
[특별 취재 수첩] 앗! 이것도 채소라고?
마늘
셀러리
치커리
호박
양배추
깻잎
[특별 취재 수첩] 어느 부위를 먹는 걸까?
시금치
우엉
미나리
여주
오이
도라지
[특별 취재 수첩] 이럴 땐 이 채소를 먹자!
부추
냉이
쑥
고수
양파
고사리
[특별 취재 수첩] 재미난 이색 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