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서아프리카 북, 유럽의 류트, 몽골의 마두금 등 세계 곳곳에서 연주되는 독특한 민속 악기와 악기에 얽힌 탄생 이야기를 소개한다.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현재, 다른 지역, 다른 민족 사이에서 오랜 시간 전해져 내려온 재미있는 설화를 통해 각 나라의 생활, 문화, 역사를 경험함으로써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민속 악기와 그에 얽힌 탄생 이야기를 통해 여러 사회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인식, 수용하도록 기획되었다. 11개 지역의 민속악기와 탄생설화, 그리고 그 악기를 연주하는 나라(지역)의 면면을 소개함으로써 각 나라의 역사와 생활상 및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판사 리뷰
서아프리카 북, 유럽의 류트, 몽골의 마두금 등 세계 곳곳에서 연주되는 독특한 민속 악기와 악기에 얽힌 탄생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누군가 지어낸 이야기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설화는 그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담고 있고, 음악은 이러한 민속 문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의 기원 설화는 그 민족의 세계관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현재, 다른 지역, 다른 민족 사이에서 오랜 시간 전해져 내려온 재미있는 설화를 통해 각 나라의 생활, 문화, 역사를 경험함으로써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악기 기원 설화를 통해 각 나라의 역사, 사회, 문화 엿보기 고대 이집트 벽화에는 오늘날의 하프나 기타처럼 보이는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여인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의 고대 벽화에도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이처럼 악기는 오랫동안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다. 악기의 모양과 쓰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면서 그 사회와 시대적 상황에 맞게 조금씩 변형되었다. 오늘날에는 유희적 목적으로 악기(음악)를 연주하지만 언어가 발생하기 전에는 의사소통의 목적으로, 이후에는 노동요나 종교 및 제례의식을 위한 것으로 사용했던 것이 그러한 예이다.
한편, 각 민족마다 전해져 내려오는 신화나 설화는 인간과 신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 옛날에는 사회나 자연에서 일어나는 신비하고 놀라운 현상을 신의 뜻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누가 언제 지었는지 알 수 없는 설화는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데, 그 과정에서 변형을 거치기도 하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설화에는 그 나라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역사가 고스란히 담기게 되는데, 따라서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의 기원 설화는 그 민족의 세계관과 철학을 이해하는 데 매우 좋은 자료가 된다.
이 책은 서아프리카 큰북, 유럽의 류트, 체코의 바이올린, 카렐리아 지방의 칸텔레, 카자흐스탄의 돔브라, 우즈베키스탄의 카르나이, 몽골의 마두금, 알타이 산맥 지역의 톱쇼르, 일본의 피리, 미국의 인디언드럼, 오스트레일리아의 디저리두 등 11개 지역의 민속악기와 탄생설화, 그리고 그 악기를 연주하는 나라(지역)의 면면을 소개함으로써 각 나라의 역사와 생활상 및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아이가 살아갈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21세기 들어 가속화된 세계화의 흐름은 한국의 사회문화적 환경에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국가구성원의 민족적 배경의 다원화는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존중할 수 있는 문화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혈통 중심적인 단일민족주의를 중시하여 혼혈인이나 개발도상국 출신의 외국인에 대한 차별 등 여러 사회적 폐단이 존재했다. 그러나 최근 국제결혼이나 이민 등의 증가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지닌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게 되었고, 이에 우리의 생각도 변화될 필요가 생겼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민속 악기와 그에 얽힌 탄생 이야기를 통해 여러 사회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인식, 수용하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배우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경선
아들과 조카들, 친구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글을 씁니다. 과학, 역사, 문화, 철학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기획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5년에 《미래과학사전》으로 과학기술부 과학문화재단에서 우수 과학도서상을 받았고, 국립중앙박물관 음성 안내 서비스의 집필을 담당했으며, 한글 박물관의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플러스 매거진’, ‘리딩 매거진’ 등의 잡지를 기획하고,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 《돌멩이랑 주먹도끼랑 어떻게 다를까?》, 《지난 100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 《떴다 지식탐험대-인체, 공룡》, 《미니스커트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말공부 역사공부》, 《꼰대 아빠와 등골 브레이커의 브랜드 썰전》, 《엄마는 맨날 영어 공부하래》, 《커플은 힘들어》, 《세계 최고라는 꿈을 이룬 야구 왕들의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악기의 기원을 찾아서
1. 큰 북이 필요해
악기 따라 세계여행: 서아프리카
2. 당나귀 왕자와 류트
악기 따라 세계여행: 유럽
3. 덩실덩실 바이올린
악기 따라 세계여행: 체코
4. 곰 잡은 칸텔레
악기 따라 세계여행: 카렐리아
5. 사람들의 목숨을 구한 돔브라
악기 따라 세계여행: 카자흐스탄
6. 행복을 부르는 카르나이
악기 따라 세계여행: 우즈베키스탄
7. 말을 닮은 악기 마두금
악기 따라 세계여행: 몽골
8. 바위에 남은 흔적으로 만든 톱쇼르
악기 따라 세계여행: 알타이 산맥
9. 아버지를 그리는 피리
악기 따라 세계여행: 일본
10. 마음을 표현하는 인디언 드럼
악기 따라 세계여행: 미국
11. 자연이 만든 악기 디저리두
악기 따라 세계여행: 오스트레일리아
악기의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