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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미안해
곰단지 | 3-4학년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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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여름을 보냈다. 여름은 너무 더웠고, 겨울은 너무 추울 것이라고 한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켜고,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보일러를 켠다. 날씨야 어떻든 우리는 살아야 하니까.

  출판사 리뷰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여름을 보냈다. 여름은 너무 더웠고, 겨울은 너무 추울 것이라고 한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켜고,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보일러를 켠다. 날씨야 어떻든 우리는 살아야 하니까. 그런데 살기는 더 힘들어진다.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열이 펄펄 끓다가 오한이 든다. 지구에 사는 생명체들이 같이 몸살을 앓고 있다.

우진숙 작가는 어린이의 눈으로 기후변화를 보고 어린이의 말로 이야기한다.
“지구야 미안해”

“태어나서 가장 무더운 여름이 지나갔어요. 내년에는 더 더울 거라고 하는데 그게 우리들 잘못이라고 합니다. 지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아 무언가 쓰고 싶었습니다. 아직은 우리가 할 일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요.”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의 말처럼 아직은 늦지 않았을 것이다. 아직은 우리가 할 일이 있다. 그래서 다행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진숙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한우리문학상 아동문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첫 장편동화 『위풍이와 당당이』가 2019년 아르코 문학창작지원금 장편동화 부문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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