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동화> 시리즈는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름 그대로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도 함께 읽을 수 있으며, 그렇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세 번째 책은 <참새와 허수아비>다.
이 책에는 참새와 관련된 역사적 일화가 소개된다. 과거에 중국과 프로이센에서 참새를 곡식과 과일을 쪼아 먹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새로 인식하고 마구잡이로 죽인 일이 있었다. 이런 일방적인 행동의 결과는 어땠을까? 젤리이모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참새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덧 인간과 자연이 서로 도우며 공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순원 작가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상생’과 ‘공존’에 대한 이야기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동화> 시리즈는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도 함께 읽을 수 있으며, 그렇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세 번째 책은 <참새와 허수아비>입니다.
우리는 인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 기준으로 인간에게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으로 나누지요. 하지만 자연의 속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생태계 속의 구성원이 조화를 이루고 함께 살아야 자연이 유지됩니다.
이 책에는 참새와 관련된 역사적 일화가 소개됩니다. 과거에 중국과 프로이센에서 참새를 곡식과 과일을 쪼아 먹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새로 인식하고 마구잡이로 죽인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방적인 행동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젤리이모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참새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덧 인간과 자연이 서로 도우며 공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책모종은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불리는 이순원 작가와 함께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동화>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단순히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읽을 만한 소재와 내용으로 책을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일방적 관계가 아닌 상호적인 관계의 독서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 세 번째 이야기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뉴스나 인터넷을 통해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기상이변으로 엄청난 피해가 생기며 많은 동식물들의 개체 수가 줄어들거나 멸종의 위기에 있다는 사실을 접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이유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인간의 욕심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인간이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 결과 인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점점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라도 자연과의 상생과 공존을 생각해야 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고 자연을 지키며 함께 살아가려는 노력할 때,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해결하고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는 참새를 해로운 존재로 생각하여 인간의 이익을 위해 없애려는 시도를 했던 역사적 일화가 소개됩니다. 처음에는 목적을 이루었던 것처럼 생각되었지만 그로 인해 생긴 결과는 무시무시하였지요. 이 모든 것이 자연과의 상생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이 책에서 허수아비가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허허허! 그렇구나. 눈앞에 보이는 아쉬운 것만 생각하면 안 되겠구나.”
“사람도 새도 자연에서 함께 살아가는 게 서로 돕는 거라는 걸 알아야 해.”
이 책이 아이들에게 함께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래도 우리 참새가 논과 과수원에 해만 끼치는 나쁜 새인가요?”
“허허. 나도 오래 들판을 지키고 서 있지만, 그것까지는 몰랐네.”
“애써 농사 지은 곡식과 과일을 쪼아 먹기도 하지만,
그만큼 논밭을 지키는 일도 함께해요.”
“허허허! 그렇구나. 눈앞에 보이는 아쉬운 것만 생각하면 안 되겠구나.”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순원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자랐다.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소〉,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낮달〉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풍부한 서정과 인간 내면세계의 아름다움, 따뜻한 삶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깊이 있는 작품들로 폭넓은 독자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남촌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했고 《삿포로의 여인》으로 동리문학상과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했다. 펴낸 책으로는 소설집 《그 여름의 꽃게》 《얼굴》 《말을 찾아서》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첫눈》 《은비령》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수색, 그 물빛 무늬》 《아들과 함께 걷는 길》 《19세》 《나무》 《박제사의 사랑》 《나는 사임당이다》 등이 있다.